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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건설에 관한 '민간복합도시특별법' 제정안이 이르면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19일 "전경련이 제안한 기업도시특별법안을 토대로 민간복합도시특별법 제정안을 마련, 현재 관계부처 협의를 벌이고 있다"면서 "협의절차가 끝나는대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정안은 기업도시를 산업단지와 물류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산업교역형', 연구단지가 입주하는 '지식기반형', 관광시설이 들어서는 '관광레저형' 등 3종류로 구분해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에 과거사 청산과 관련한국민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열고 '역사와 진실 국민위원회'를 결성한 뒤 과거청산 대상 사건을 1차로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과거사 청산과 관련한 개별법들의 내용을 통합하는 가칭 '역사정립통합특별법안'을 9월 정기국회 때 발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수의계약시 계약금액 산정방법 등 과정과내역을 모두 인터넷에 공개, 투명성을 높인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계약법 제정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고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정안은 수해 등 지방에서 자주 발생하는 긴급 복구공사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개산(槪算)계약제도와 연간 단가계약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개산계약제도는 미리 개략적인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브라질 대법원은 18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추진하는 퇴직 공무원 연금에 대한 과세 법안을 승인, 실바 대통령에게정치적 승리를 안겨줬다. 대법원은 100만 퇴직 공무원들이 받는 연금에 11%의 세금을 물리기로 한 정부법안은 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6 대 4로 판시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 의회를 통해 공무원 연금제도 개정을 추진하다 야당의 거센 반발에 부닥쳤으나, 연금제도를 개혁하지 않으면 10년 안에 붕괴할 것이라며 강력히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기업도시와 복합레저단지 조성을 지원할 '민간복합도시특별법' 제정안이 이르면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된다. 건설교통부는 19일 "전경련이 제안한 기업도시특별법안을 토대로 기업도시와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위한 민간복합도시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해 현재 관계부처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협의절차가 끝나는 대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 8월11일자 A4면 참조 제정안은 민간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업도시 건설과 레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 중인 ...

한국경제 | 2004.08.19 00:00

한나라당은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R&D 특구'로 지정,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의 `R&D 특구법안'에 대응해 대덕 연구단지 이외에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광주 첨단과학단지도 `R&D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독자법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 정책위는 지난 16일 개최한 정책위의장단 회의에서 "연구개발 투자의중앙집중현상을 해소하고 중부권, 동남권, 서남권 등 권역별 균형발전 및 연구개발의 산업화 등을 위해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 중앙정보국(CIA)국장의 권한을 확대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은 백악관이 국가정보국장에 예산 및 인사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임을 시사하고, 팻 로버츠(공화.캔자스) 상원정보위원장이 국가정보국장의 권한을강화하는 법안 초안을 만들었다고 밝힌 시점에서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17일 상원군사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가정보국장 신설에 대해 정보체계의 어떤 변화도 전쟁 수행자들과 정보수집 기관간에 "새로운 장벽을 만들면 안된다"고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 재래시장육성특별법은 세입자 지원대책없이 재건축 계획서만 내면 재래시장을 재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현행 재래시장활성화 특별법의 맹점을 개선할 수 없다"며 "서민을 위한다는 취지에 맞게 영세 소상인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9월 정기국회 때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재래시장이 재개발되면 기존 영세 세입자들에게 입주권을 주는 동시에건축공사 기간 대체 시장을 조성해 영업을 계속하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열린우리당이 체계적인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해 과거사 관련 기본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기본법은 과거사 규명 범위를 ▲일제시대 이전 ▲일제시대 ▲광복후 등 3가지로분류하고 과거사 관련 법안들의 목적이 보상과 처벌보다 국민통합과 화해, 미래로나아가기 위한 포괄적인 진실 규명에 있다는 점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 관계자는 18일 "대략 15개인 과거사 관련 법안이 이미 국회를 통과해 시행중이거나 일부는 제.개정안 형태로 제출돼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 남발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자격의 신설이 제한되는 분야의 기준을 정하고, 민간자격 관리자의결격 사유를 법에 명시했다. 정부는 또 유해화학물질 `위해성 평가제도'를 도입, 위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을취급 제한.금지 물질로 지정하는 내용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안'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밖에 감사, 교육 등 5개 부문 유공자 1천93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

연합뉴스 | 2004.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