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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인력과 자본 등 모든 경영요소를 범세계적으로 조달키로 하는 등 올해를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원년''으로 정했다. 오는 5월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는 이같은 경영비전을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작년부터 구축해온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삼아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0년엔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털로 발돋움한다는 ...

한국경제 | 2001.04.30 00:00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탈리스트들 3명중 2명은 내년초까지 벤처투자를 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미국 경기가 정체 또는 둔화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투시가 벤처캐피탈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내년초까지 투자를 동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4.4분기에 벤처투자를 재개하겠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또 올해안에 벤처투자를 ...

한국경제 | 2001.04.30 00:00

□30일(월) ▶''2001 한국 바이오벤처 포럼 및 전시회'' 참가자 모집(▷일시 및 장소:5월11일 오전 9시30분 고려대 생명과학관 ▷모집인원:선착순 4백여명 ▷참가대상:바이오애널리스트 및 엔젤투자자 ▷접수 및 문의:한국바이오벤처협회 02-552-4771,www.kobioven.or.kr) ▶''제10회 다산경영상'' 후보 추천(▷시상부문:창업자부문 1명,전문경영자부문 1명 ▷추천기관:대한상의,전경련,기협중앙회,경총 경제·경영단체 ▷마감:5월4일 ...

한국경제 | 2001.04.30 00:00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에코-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13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유망환경벤처기업 창업과 투자자금을 지원하는 환경분야 전용 펀드 업무협약 조인식이 환경부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좌로부터 남상무 중소기업진흥공단부이사장, 김재실 산은 캐피탈(주) 대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김명자 환경부장관, 이덕훈 한빛은행장, 정영환 신보창투 대표, 김형철 한국환경벤처협회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

한국경제 | 2001.04.30 00:00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시민대로를 중심으로 명학역에서 인덕원역 관악로에 이르는 구간을 안양벤처밸리로 선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90만7천평에 달하는 이 지역은 4개대학의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안양시와 중기청은 세제혜택은 물론 병역특례 지정이나 산업연수생배정시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30 00:00

테크노마트 운영업체인 프라임산업(대표 백종헌)은 정보기술(IT)벤처기업을 상대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여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으로 임대보증금은 평당 2백90만원이다. 프라임신용금고에서 연 13.5%의 이자로 보증금 70%까지 대출해준다. 2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공용회의실 및 전용선을 이용할 수 있다. 프라임산업이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02)3424-0575

한국경제 | 2001.04.30 00:00

뉴비전벤처캐피탈=상호를 옵셔널벤처스코리아로 변경.에리카 김을 사외이사로 선임. LG마이크론=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3개월간 1억5천만원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의.

한국경제 | 2001.04.30 00:00

디지탈조선일보는 오는 5월1일부터 소속부가 벤처기업부로 변경된다고 30일 공시했다. 디지탈조선일보는 종전 일반기업부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4.30 00:00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기계업계의 인력 양성을 위해 자체 직업훈련소를 설립, 5천명 정도를 무료 교육시켜 배출했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세금까지 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우리가 벤처나 IT(정보통신)기업이라면 정부가 그렇게 나왔겠습니까" 지난주말 경남 창원공단내 한 음식점. 기계산업진흥회의 주선으로 출입기자들과 함께 동종업체 공장시찰에 나선 국내 기계업계 사장단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점심을 위한 자리는 ...

한국경제 | 2001.04.30 00:00

... 시장역할을 해 준 것에 주목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 같다. 우선 정부와 기업간의 신뢰가 없다. 그리고 대기업은 경제력 집중 억제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 여기에다 정부부터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경계라든지 영역구분을 분명히 하려 든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간 제휴나 협력적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R&D투자를 늘릴 수도 없고,그렇다고 A&D나 C&D마저 자유롭지 ...

한국경제 | 2001.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