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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기위해 살수차1대를 구입,운영하고 입주단지와 주변공사장은 차단막을 설치,안전에 문제가 없도록하며 공사장출입부분에 차량바퀴 세척시설을 설치하고 학교엔 도시미관을 고려,방음벽대신 나무를 심어 소음을 차단키로했다. 단지내 서현병원이 10월말께나 완공될것에 대비,성남시및 중원구보건소에서 단지내에 보건지소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확보운영하며 부분적으로 공사가 끝난 서현병원 1층을 응급실로 쓸수있도록 가사용승인조치를 취하기로했다. 성남시는 단지의 환경미화를 위해 ...

한국경제 | 1991.09.12 00:00

... 철도 건널목에서 부산발 울산행 제220호 무궁화호 열차 (기관사 정상용.32)와 전남 9아 8313호 컨테이너 트레일러(운전사 윤기원. 42. 사하구 하단동 887의2)가 충돌, 기관사 정씨와 열차승객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들어가던 트레일러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앞에 차가 밀려 건널목을 완전히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때마침 달려온 열차에 트레일러 뒷부분이 들이받혀 일어났다. 이 사고로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회사측의 이같은 보상등 대책에 반발,TDI공장의 무조 건 철수를 요구,철수 후 보상에 응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10일 하오 11시30분께 공장 정문과 공장 기숙사에서 철야농성 중인 주 민들과 회사 근로자들이 충돌, 미성동 개원마을 권경식씨(26),장전마을 유경만씨(41 ),개월마을 박연출(26)등 주민 3명과 공장 근로자 3명등 6명이 갈비뼈가 부러지는등 중경상을 입고 시내 대성병원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9.11 00:00

경찰청은 11일 112순찰자를 이용한 신속한 환자의 병원호송으로 최근 112(C3)지령실에 응급환자 신고가 급증하는등 C3제도가 응급환자 인명구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5월 16일 전국 C3지령실에 112로 접수된 모든 불편신고 전화를 처리키로한 뒤 올해 상반기 동안 2천6백17건(총신고의 0.8%)의 응급환자 구호신고를 접수했으며 10분 이내에 C3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한 것이 신고건수의 97%에 이른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나섰다. 10일 상오11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남서울종합상가내 보수센터에서 이 가게주인 정동현씨(35)의 여동생 정순덕씨(30)의 맏딸 황윤희양(3)이 독극물이 든 것으 로 보이는 N유업 제품 요루르트를 마신 뒤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윤희양의 어머니 정씨는 "딸이 가게 냉장고안에 있는 요구르트 용기의 두껑을 뜯고 마신 뒤 30여분간 구토증세를 보이다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 다" 며 "병원의 진찰 결과 약물중독 판정이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서울형사지법 4단독 윤재윤판사는 11일 레지던트 임용및 조교수 승진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여대 부속병원 피부과 과장겸 교수 국홍일피고인(54.서울 서초구 양재동73 양정빌라)에게 배임수재혐의를 적용,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억5천3백만원을 선고했다. 윤판사는 또 국피고인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딸을 이 병원 레지던트로 취업시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학부모 김연수피고인(55.사업.대구시 남구 대명9동)에게 징역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트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목재가공업체에서 직업성 천식환자가 발생,충격을 주고 있 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363 철물가공업체인 성진주공사의 생산직 근로자 권천선씨(5 5.부천시 중구 원종동144)는 지난 7월13일 한강성모병원서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결 과 진폐증에 의한 직업병(D1)으로 판정돼 현재 집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1월19일 성진주공사에 입사한 권씨는 입사한지 보름만인 지난해 11월30 일 호흡곤란과 심한 기침증세를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보사부는 9일 부산의료원에 입원중인 김모(46.양산군 기장읍)와 신모씨 (56.양산군 일광면) 등 2명이 검사결과 콜레라 환자로 드러났으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모씨(60. 양산군 일광면)도 콜레라가 의심되어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보사부는 김씨등의 정확한 감염 원인 규명을 위해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하고 충남 서천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현재 지역에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산업도로에서 경북1나 9983호 엑셀승용차(운전자.유병주.33.회사원)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있던 이상태씨(38)와 경운기를 몰고 가던 50대 남자 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유씨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사고는 유씨가 술을 마신후 대구에서 영천방면으로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고 가다 앞서가던 경운기 뒷부분을 들이받아 승용차와 경운기 모두 길옆 논바닥으로 전복돼 일어났다.

한국경제 | 1991.09.08 00:00

지난 88년4월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으로 대부분 사업장에서 남녀고용 차별이 개선되고 있으나 사립대학과 병원, 호텔등 일부 업종에서 여성근로자에 대한 차별정년등 위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7일 지난 88년-지난 6월말까지 법적용대상인 종업원 5인이상 업체 12만여개사를 대상으로 취업규칙등을 점검, 법을 위반한 1천8백97개를 적발해 이중 1천8백94개 업체에 시정조치를 내리고 나머지 3개업체의 사업주는 입건송치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1.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