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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화제주> 동방개발(신) 주가 22% 내려 하락률 1위

      동방개발 신=지난주중 21.7%(2천6백원)의 주가하락률로 가장 크게 떨어 진 종목(보통주는 20.0%로 4위)이다. 지난주중 4일동안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하룻동안 보합선을 지켰을뿐 줄곧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이 종목의 약세에 대해 내부자거래가 적발됐다는 소문 때문 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근 바로크가구 주식에 대한 내부자거래 적발소식으 로 해당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던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한국경제 | 1993.11.07 00:00

    • <주간화제주> 대한중석(신) 주가 28% 올라 상승률 으뜸

      대한중석 신=지난 한주동안 주가가 무려 27.8%(6천원)나 올라 상장주식 가운데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보통주는 상승률 4위(25.9%). 지난달 28일이후 9일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 이고 있으며 지난주중반 대량거래이후 다소 위축됐던 거래가 주말에는 다 시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종목의 초강세를 이끌어낸 재료로 자산가치와 M&A를 손꼽 는다. 장부가로는 8천6백원선인 주당순자산이 싯가로 따지면 5만원정도에 이른다 는 예상이 ...

      한국경제 | 1993.11.07 00:00

    • 2단계 금리자유화로 자금풍부한 저PCR주에 관심 집중

      ... 자금여력이 풍부해 부채상환이나 신규시설투자및 확장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현재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등 테마를 내세 운 개별종목의 강세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저PCR주에 관심을 가질때라고 진단했다. 교보투자자문은 상장기업 가운데 관리대상기업이나 거래가 부진한 종목등을 제외한 5백75개 상장사의 보통주 가운데 지난달 말일 주가를 기준으로 PCR가 낮은 30개 종목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한국경제 | 1993.11.04 00:00

    • <화제주식>...금성사

      금성사=지난주말인 30일 대형 전자주들이 일제히 대량거래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전자업체인 이회사의 보통주와 우선주가 이날 가 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나란히 거래량 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전체로는 2백30만주와 1백91만주로 5위와 7위에 올랐다. 대형전자주인 대우전자는 2백69만주가 거래돼 한전(7백18만주)에 이어 주 간거래량 2위를 차지. 최근 주식시장에서 자산주를 앞세운 개별종목의 위세에 눌려있던 대형우량 ...

      한국경제 | 1993.10.31 00:00

    • 두산상사 김준경사장 가명 1만2천주 실명전환

      ... 지난주와 금주초 두산유리주식 1만9천1백6주,동양맥주 1만7천 주의 실명전환신고를 해 이번것까지 합치면 그동안 3개사 7억3천여만원규 모의 두산그룹계열사 주식을 비밀리에 갖고있었던 셈이다. 두산제관의 권형석사장도 두산건설 보통주 5백72주와 우선주 96주를 실명으로 전환했다고 신고했다. 또 삼화전기의 대주주인 오영주이사는 차명으로 위장분산시켜놨던 주식 1만4천3백주를 실명으로 전환,지분율이 2.67%에서 4.36%로 높아졌다고 신고했다. 이에따라 상장기업 ...

      한국경제 | 1993.10.27 00:00

    • 삼미그룹주 오름세 지속...전날이어 일제히 상한가행진

      삼미그룹주 오름세 지속 삼미그룹주가가 강세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케이와이씨의 부도설이 나돌았음에도 불구,삼미와 삼미종합특수강등 삼미그룹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전날에 이어 일제히 상한 가행진을 지속했다. 삼미보통주와 우선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4백원씩 올라 각각 8천7백50 원 및 8천3백원을 기록했다. 삼미종합특수강 보통주와 우선주도 4백원씩 오른 9천50원과 8천8백10원을 각각 기록,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

      한국경제 | 1993.10.26 00:00

    • 세방기업 이의순회장 우선주 9억원 실명화후 전량매각

      세방기업의 이의순회장이 가명계좌에 위장분산시켜놨던 동사우선주 2만9천6백29주(9억원)를 실명으로 전환한후 전량매각했다. 26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이회장은 지난12일 세방기업우선주 2만9천 6백29주를 실명으로 전환한후 19일과 20일 이를 전량매각했다. 이회장의 세방기업 보통주 소유량은 14만7천7백66주이며 지분율은 14.78%로 종전과 변함이없다.

      한국경제 | 1993.10.26 00:00

    • [시사용어] 무의결권주..의결권 포기 배당금 더많이 받는 주

      ... 이중 의결권을 포기하는 대신 배당금을 더많이 받기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특별히 발행된 주식을 무의결권주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86년부터 89년까지 증시활황기에 무의결권주가 대량 발행됐다. 의결권이 없는 대가로 보통주보다 1%포인트 더 높은 배당률을 적용하는게 일반적인 조건이다. 기업의 경영권을 사실상 쥐고있는 대주주의 입장에서는 경영권안정을 도모하면서도 주식시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리려고 무의결권주 발행을 선호했다. 최근 삼성생명의 ...

      한국경제 | 1993.10.25 00:00

    • 이건희회장,제일제당주 15만주 손복남씨에 매각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이 제일제당보통주 15만주를 장외 시장을 통해 안국화 재의 대주주겸 상무인 손복남씨에게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회장이 처분했다고 16일 신고한 제일제당 보 통주 매각단가는 주당 2만8천1백원으로 처분금액은 모두 42억원정도이다. 반면 이맹희씨의 처인 손복남씨는 장내시장을 통해 안국화재보통주 5만2 천3백주(처분금액 42억원)를 매각했다고 16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안국화재보통주를 사들인 ...

      한국경제 | 1993.10.22 00:00

    • 삼미그룹 상장계열사,자금압박설로 주가 계속 하락세

      삼미그룹 상장계열사의 주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미와 삼미특수강 주식은 전업종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종합주 가지수가 9.74포인트 오른 11일 증시에서도 보통주,우선주모두 하 한가를 보였다. 2주전에 비해서도 최고 14.75%까지 주가가 떨어져 향후주가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미그룹 관련주의 부진은 증시에 수시로 떠도는 자금압박설 때 문이다.

      한국경제 | 1993.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