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5일 오전 9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구멍 난 상수도관에서 물이 흘러나왔으나, 양이 많지 않아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한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10:52 | YONHAP

... 축적했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리더십에 심각한 도전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취임하면 대만 재난 구호의 총사령관이 될 라이 총통 당선인은 이번에 신속한 현장 수습은 물론 효과적인 경제 피해 복구, 외부 위협에 대한 대만의 방어력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라이 총통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화롄현 부근에서 규모 7.2(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및 미국 지질조사국은 7.4로 발표)의 ...

한국경제 | 2024.04.05 10:46 | YONHAP

... 진도를 1∼2 정도 줄일 수 있었던 만큼 조속한 조업 재개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진에 따른 긴급 가동 중단 과정에서 웨이퍼가 파손된 일부 사례가 있지만, 성숙단계 공장들의 설비 가동률이 50∼80%인 점은 손실이 빠르게 복구됐다는 의미라고 트렌드포스는 판단했다. TSMC의 웨이퍼 파운드리 공장도 대부분 진도 4 지역에 있으며, 유일하게 팹(fab) 12가 용수 배관 파손으로 장비 피해를 입었지만 해당 부문은 아직 대량생산 단계가 아닌 2나노(㎚·10억분의 ...

한국경제 | 2024.04.05 10:42 | YONHAP

...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가온칩스 등이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강진으로 인해 조업이 중단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는 전날 전체 공장 복구율이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TSMC는 지진으로 인해 하루 동안 공장이 멈췄지만 이날 재가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새로 지은 공장인 대만 남서부 타이난에 위치한 18공장은 4일 밤까지 복구를 완전히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한국경제TV | 2024.04.05 10:19

2018∼2021년 저온피해로 재해복구비 2311억원 투입 농가 50% 부담해야…저온피해 예방시설 설치 제자리 지난해 봄 사과와 배 개화 시기에 심각한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했으나 이런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은 전국에 2%밖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농작물 저온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정부는 아직 관련 예산을 별도 편성하지는 않았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사과와 ...

한국경제 | 2024.04.05 09:27 | YONHAP

...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새 학기 학용품과 의류, 생필품 등 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를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

한국경제 | 2024.04.05 09:06 | YONHAP

... 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공정 라인 시스템이 손상됐고, 불량 웨이퍼도 다량 발생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의 대만 D램 생산라인은 글로벌 D램 생산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TSMC는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또 남부 타이난의 '팹18' 등 신설 공장의 복구율은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력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김 연구원은 "최첨단 2㎚(나노미터&mid...

한국경제 | 2024.04.05 08:27 | 진영기

... 니즈에 맞춰 모듈을 조립함으로써 소용량에서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축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시스템 가동 상황을 클라우드를 통해 모니터링하는 구조도 구축했다. 시스템에 에러가 발생해도 문제가 있는 곳을 금방 특정할 수 있어 신속하게 복구 가능하다. 대형 축전지는 미국과 한국 등 외국 제품의 국내 점유율이 높다. 후발 주자인 파워엑스가 점유율을 높인 비장의 카드는 이런 운용관리 등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자사 축전 시스템을 활용한 전력공급 서비스도 사업의 핵심으로 ...

한국경제 | 2024.04.05 06:00 | 이승균

... 투자와 가계지출이 줄었다. 역대급 엔화 강세가 수출 기업에 부담을 줬다. 일본 제품의 해외 경쟁력을 약화시켰고,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 2011년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여파가 계속됐다. 경제 재건과 복구 작업이 절실했다.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 이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2012년 말 취임하면서 경제부흥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발표했다.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공공 재정을 확대하며 민간투자 촉진을 ...

한국경제 | 2024.04.05 06:00 | 이승균

... 부식 방지 코팅, 격납 및 철도 차량 라이닝, 화재 및 방음, 열 및 극저온 절연 제품; 특수 건설 제품; 아민 경화제, 반응성 희석제 및 에폭시 수지; 형광 착색제 및 안료; 셸락 기반 특수 및 해양 코팅; 화재 및 물 손상 복구, 카펫 청소 및 소독 제품; 연료 첨가제; 목재 처리 및 터치업 제품; 및 네일 에나멜, 광택제 및 코팅 구성요소. 또한 페인트 계약자 및 DIYers 솔루션, 콘크리트 복원 및 바닥재, 금속 및 인조 마감 코팅, 클리너, 취미용 ...

한국경제 | 2024.04.05 03:43 | 굿모닝 로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