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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사핀, '황제' 페더러 꺾고 결승행

... 게임을 지킨 뒤 샤라포바의 서비스게임을 각도 큰 스트로크로 공략, 8-6으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1위인 김선용(18.양명고)은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김선용은 16강전에서 페타르 옐레닉(43위.크로아티아)과 세트스코어 1-1에서 2세트를 4-3으로 앞서던 중 기권승을 거뒀다. 김선용은 이추환(대만)과 조를 맞춘 복식은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5.01.28 00:00

[코리아오픈배드민턴] 박성환.전재연 4강 진출

... 단식 8강전에서 홍콩의 응웨이를 2-1(15-13 11-15 15-1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의 전재연은 중국의 복병 왕롱을 40분만에 2-0(11-6 13-12)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남자복식에서는 이재진-정재성(이상 원광대)조가 덴마크의 보에-모겐센조를 2-0으로 일축했고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도 영국의 트립-라이트조를 2-0으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 8강전에서는 대표팀 선배인...

연합뉴스 | 2005.01.28 00:00

[호주오픈테니스] 세레나, 샤라포바 꺾고 결승

...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락, 강력한 우승 후보군이었던 10번 시드 안의 `러시아여전사' 4명은 모두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1위인 김선용(18.양명고)은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김선용은 16강전에서 페타르 옐레닉(43위.크로아티아)과 세트스코어 1-1에서 2세트를 4-3으로 앞서던 중 기권승을 거뒀다. 김선용은 복식도 8강에 올라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5.01.27 00:00

[호주오픈테니스] '주니어 황제' 김선용, 8강 진출

... 2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페타르 옐레닉(43위.크로아티아)과 세트스코어 1-1에서 2세트를 4-3으로 앞서던 중 기권승을 거뒀다. 김선용은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잇따라 포인트를 내줘 6-7 로 잃었으나 2세트는 옐레닉의 서비스게임을 3차례나 브레이크, 6-4로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뒤 3세트를 앞서 나갔다. 김선용은 복식도 8강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5.01.27 00:00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전준범.정정용, 16강 진출

고교생 듀오 전준범-정정용(이상 전주농림고)조가 2005 대교눈높이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전준범-정정용조는 2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복식32강전에서 미국의 말라이송-라이조에 2-1(10-15 15-8 15-8)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또 정재성-이재진(이상 원광대)조는 말레이시아의 압둘라티프-아룬케손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이경원-이효정(이상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호주오픈테니스] 세레나-대븐포트 결승 격돌

... US오픈에서만 3차례 패하는 등 지난 97년부터 13차례 싸워 4승9패로 열세다. 그러나 지난해 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투어대회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이겨 최근에는 역전 양상. 메이저대회 단식 3회, 복식 1회 우승 기록을 지닌 대븐포트는 코리나 모라리우(미국)와 짝을 맞춘 복식도 결승에 진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알리샤 몰릭(호주)조와 우승컵을 다툰다.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1위인 김선용(18.양명고)은 남자단식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전재연 등 8강행

... 16강전에서 위진아(화순군청)를 2-0(11-1 11-6)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서윤희(삼성전기)는 이현진(포천고)을 역시 2-0으로 꺾었고 황혜연(삼성전기)은 일본의 우메즈를 2-0으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남자복식 32강전에서는 고교생 듀오 전준범-정정용(이상 전주농림고)조가 미국의 말라이송-라이조에 2-1로 역전승했고 정재성-이재진(이상 원광대)조는 말레이시아의 압둘라티프-아룬케손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이경원-이효정(이상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탁구 '고수' 유남규-김택수 맞대결 관심

... 공통점을 가진 둘은 유승민이 나타나기 전까지 남자 간판 자리를 다투며 한국 남자탁구를 양분했다. 유 코치는 16세 때 국가대표로 발탁돼 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9년 세계선수권 혼합복식과 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단체전까지 제패, 세계 탁구를 주름잡았던 인물. 99년 5월 은퇴한 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는 남자 대표팀 코치로 유승민의남자복식 금메달을 조련했다. 반면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단식 챔피언에 오른 김 ...

연합뉴스 | 2005.01.26 00:00

[크로아티아 오픈 탁구] 유승민, 결승행 좌절

... 결승에서도 2003세계선수권 단식 챔피언베르너 쉴라거(오스트리아.세계 8위)마저 4-0으로 완파한 삼소노프가 차지했다. 홍콩의 여자 에이스 티에야나는 단식에서 결승 상대 순베이베이(싱가포르)를 4-0으로 제압한 뒤 장루이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동료 라슈페이-송아심조를 4-1로따돌려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유럽 프로리그 오스트리아 SVS클럽의 6개월 임대 선수로 활약중인 유승민은 삼소노프를 맞아 1, 2세트를 따낸 뒤 세트스코어 2-2에서 5세트를 11-7로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호주오픈] 잇단 불운에 운 이형택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겹친 불운에 고개를 떨궜다. 절정의 기량과 최적의 컨디션을 가지고 호주로 날아간 이형택은 단식 1회전에서갑자기 쥐가 나는가 하면 복식에서는 1회전을 통과했으나 파트너가 갑작스럽게 부상해 2회전을 치르지도 못했다. 이형택은 한 수 아래로 여겨왔던 한국계 케빈 김과의 단식 1회전에서 1세트를무난하게 따냈으나 갑작스럽게 손.발에 쥐가나면서 몸이 굳어져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

연합뉴스 | 2005.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