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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은 10일 열리는 올림픽 폐막식 한국선수단 기수를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박주봉으로 교체키로 결정했다. 입장식 한국선수단 기수였던 김태현은 4일 벌어진 역도 1백10KG이상 급 경기에서 실격당해 이미지가 나빠짐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선수단은 내렸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

한국의 남자 배드민턴의 박주봉-김문수조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 도네시아의 하르트노-구나완조를 2-0(15-11,15-7)으로 가볍게 이기며 9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한국 남녀복식조가 선전하며 금메달을 따내자 훙분한 정정훈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즉석에서 "금메달리스트들에게 귀국후 승용차 한대씩을 선물하겠다"고 약속. 그는 "앞으로 배드민턴이 국민 스포츠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한국의 남자 배드민턴의 박주봉-김문수조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 도네시아의 하르트노-구나완조를 2-0(15-11,15-7)으로 가볍게 이기며 9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중국의 왕타오-루린조는 남자탁구 복식 결승에서 독일의 로스코프 -페츠너조를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은 여자복식서 덩야핑-루린조의 우승에 이어 남녀복식 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올림픽 참가 1백72개국등 유일하게 대회 첫날부터 지금까지 금메달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은 4일도 남자 다이빙 스프링보드에서 우승, 다이빙 4개 종목중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남자 복식에서 도 금메달을 추가해 금15개.은19개로 금16.은13개의 독일의 3위자리마저 위협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중국의 마녀 덩야핑이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결승전 경기서 자신의 복식 파트너인 치아홍을 3대1로 제압, 금메달을 거 머쥐었다. 덩야핑은 5일 오전 에스타시오 델 노르드 경기자서 벌어진 여자 단식 금 메달 결정전서 치아홍에게 3세트만 내준채 가법게 경기를 마무리,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세계최강임을 확인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올림픽 탁구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택수-유남규조는 중국의 류린-왕타오조에 1-3으로 역전패당해 결승진출이 좌절 됐다. 또 이철승-강희찬선수도 독일의 로스코프-페츠너조에 0-3 (15-21 22-24 21-23)으로 아깝게 져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경제 | 1992.08.04 00:00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중국의 덩야핑 차오홍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덩-차조는 중국의 가오준-첸지헤조를 3-1로 눌렀다. 한국의 현정화 홍차옥조와 북한의 리분희 유순복조는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경제 | 1992.08.04 00:00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에서 한국 여자 복식 황혜영-정소영조가 중국의 관웨이-농췬화조와 결승전을 벌여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8개를 획득해 호주와 프랑스를 제치고 7위로 올 랐으며,곧이어 벌어질 인도에시아와의 베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길 경우 스페인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