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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축구] 본프레레 감독 출사표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상대 쿠웨이트의 전력 분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훈련과 이번 평가전을 통해 11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한팀이 돼 팀 플레이를 펼쳐 보이는 게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다. 각 포지션 별로 어떤 선수들이 가장 뛰어난 지충분히 살펴보고 실험해 보겠다. 아직 좌우 윙 플레이어를 비롯해 확정한 포지션은없다. 미국 전지훈련 멤버 이외에 합류한 국내파 유상철은 대표급 선수이고 우리 팀에 보탬이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본프레레호, 故김용식 감독 친필메모로 정신수양

'연습의 꾸준한 되풀이는 완성을 초래한다.' 지난 54년 스위스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었던 故김용식 선생의 50년전 친필메모가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둔 '본프레레호' 태극전사들의 훌륭한 정신수양 교재가 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1층 로비 정면에 故 김용식선생이 스위스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친필로 남긴 메모를 액자로 만들어 전시했다. 원래 1층 로비 한쪽에 걸려 있던 액자를 선수들이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본프레레호, 조재진 등 합류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둔 본프레레호에 해외파 조재진(시미즈) 등 5명이 가세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소집 이틀째인 2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두차례 훈련을 실시했다. 체감 기온 영하 13.6도에 이르렀던 전날에 비해 다소 풀린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소속팀 사정으로 합류가 늦었던 수원 삼성 선수 4명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조재진 등 5명이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한.이집트축구] 관전 포인트‥'최후의 18인은 누가 될까'

본프레레호가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9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이집트전을 통해 국내파 21명 중 쿠웨이트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13명을 선발한다는 복안이다. 본프레레 감독은 "어떤 포지션에 어떤 선수가 적합한지 충분히 실험해보겠다"고 말해 이집트전이 '최종 낙점'의 순간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번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한.이집트축구] 이동국.정경호 '국내파 골사냥'

... 가상 득점포 일발장전' '병장' 이동국과 '이병' 정경호(이상 광주상무)가 쿠웨이트와의 2006독일월드컵최종예선 첫 경기에 대비해 펼쳐지는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득점포 '영점조정'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을 마친 본프레레호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의 북아프리카 '축구강호' 이집트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집트와의 역대전적에서 5승6무3패로 앞서 있으며 지난 96년 UAE 4개국친선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한.이집트축구] 이집트도 혹한 속 훈련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본프레레호와 평가전을 치르는 이집트 축구대표팀이 2일 입국해 차가운 날씨 속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하산 셰하타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팀 20명은 이날 새벽 4시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숙소인 서울 타워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 4시부터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몸을 풀었다. 이번에 들어온 이집트 대표팀에는 공격의 핵으로 터키 명문 베시크타스에서 뛰는 아메드 하산과 송종국의 팀 메이트였던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본프레레호, 혹한 속 담금질 스타트

본프레레호 태극전사들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여망을 안고 혹한 속 담금질을 시작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결집해 오는 9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는 설기현(울버햄프턴), 이영표(PSV에인트호벤) 등 해외파 5명과 팀 전지훈련 때문에 이날 밤 늦게 도착하는 수원 삼성 소속 이운재, 김남일, 김두현 등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축구팬, "영표-동진 경쟁 가장 심할 것"

축구팬들은 '본프레레호' 포지션 중 이영표(에인트호벤)와 김동진(FC 서울)이 맡는 왼쪽 미드필더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축구전문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사커라인, 미디어다음 스포츠와 함께'주전 경쟁이 가장 흥미로울 대표팀 포지션'에 대해 네티즌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 9천230명 중 가장 많은 4천351명(47.1%)이 이영표와 김동진의 진영(왼쪽 미드필더)을 꼽았다. 또 부상 여파로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본프레레호, 1일 재소집...독일행 발진

'본프레레호'가 월드컵 6회 연속 본선 진출의 특명을 안고 힘차게 닻을 올린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시 해산한 지 6일만인 다음달 1일 낮 12시 파주 NFC에 모여 최종 훈련의 첫 삽을 뜬다. 4일 열릴 이집트와의 평가전 대비를 겸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9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설 엔트리 18명을 압축하는데 초점이 ...

연합뉴스 | 2005.01.31 00:00

본프레레호 해외파 2일부터 순차 합류

... 귀국하고 네덜란드 태극듀오 이영표(28)-박지성(24.이상 PSV에인트호벤)은 2월4일 오전 11시10분 도착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의 설기현(26.울버햄프턴)은 해외파 중 가장 늦은 2월6일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해외파 태극전사들은 곧장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1일부터 담금질에 들어가는 본프레레호 국내파(유상철 포함 21명)와 발을 맞춘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