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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NFC 둘러보는 본프레레 감독

한국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24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조영증 파주NFC 센터장과 함께 국가대표 훈련장인 파주NFC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6.24 16:36

본프레레 감독, "채찍 들겠다"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첫 날 업무를 시작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은 "이기기 위해 때로는 강하게 선수들을 질책하겠다"며지도 철학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감독직 계약조인식을 갖고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 스타일은 선수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얼마나 걸릴 지는 알 수 없지만 2006독일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축구가 최대한 높이 올라가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6.24 00:00

본프레레 감독, 파주 NFC 참관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첫 날 업무를 시작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이 한국축구 경쟁력의 산실인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둘러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본프레레 감독은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 조인식을갖고 이회택 기술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NFC로 향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잔디 상태가 최상이고 숙소 등 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 있다"며 "주변이 조용하고 공기도 쾌적해 선수들이 여기서 훈련하면 ...

연합뉴스 | 2004.06.24 00:00

"자신감 있어 한국행 결정" ‥ 본프레레 감독 인터뷰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이 있다. 자신감이 없었다면 한국에 올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을 맡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58)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선수들의 기술적 수준과 체력적 신체적 수준을 지켜보고 선수 개개인의 면면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국팀을 맡게 된 계기는.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고 지도자로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다는 ...

한국경제 | 2004.06.23 00:00

본프레레 감독 "전술 시스템보다 선수가 중요"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없었다면 한국에 올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선수들의 기술적인 수준과 체력적, 신체적 수준을 지켜보고 선수 개개인의 면면을 파악하는 데 가장 먼저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본프레레 감독과의 일문일답. --한국에 온 소감은. ▲한국에 와서 기쁘고 한국 사람들과 일하게 돼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한국축구 새 사령탑 본프레레 감독 입국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이 24일 입국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 KL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한국 땅에 발을 내딛고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공항에서 가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대표팀을 맡을 자신감이 없었다면 한국에 오려도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고 지도자로서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본프레레 감독, 23일 입국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이 23일 입국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 KL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한국 땅에 발을 내딛고 정식 계약 조인식을 가진 뒤 곧바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본프레레 감독의 임기는 독일월드컵이 종료되는 2006년 7월20일까지 25개월 간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어 24일 오전 11시 본프레레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어 아시안컵 본선(7.17-8.7, ...

연합뉴스 | 2004.06.22 00:00

본프레레 감독, "한국 코치진 전폭 신임"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이 한국 코치진을 전폭적으로 믿고 아시안컵(7월17일-8월7일, 중국)에 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프레레 감독을 영국 런던에서 만나 가계약을 체결하고 귀국한 대한축구협회가삼현 국제국장은 21일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술위가) 뽑아준 선수로 대회를 치르게 돼 한국 코치진을 100% 믿을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이 코치를 데려올 생각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본프레레 감독, "히딩크와 함께 한국대표단과 접촉"

한국축구 사령탑으로 선임된 네덜란드 출신의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동문수학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추천으로 한국대표팀의 지휘봉으로 잡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벨기에 뮬링겐에 거주하고 있는 본프레레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얼마전 히딩크 감독이 배석한 한국대표단과 접촉했었고 지난주 가계약을 체결했다"며 "하지만 요즘은 히딩크 감독을 만나지 못했다"고 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이는 한국대표팀 기술고문인 히딩크 감독이 ...

연합뉴스 | 2004.06.19 00:00

본프레레 감독 보좌 대표팀 코치 공모

대한축구협회가 성인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을 도울 국내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 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대표팀 코치 희망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지난 7월 지도자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공모 방침을 세웠는데 23일 입국해 정식 계약을 맺는 본프레레 감독도 한국 코치를직접 인선해 달라고 협회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전임 움베르투 ...

연합뉴스 | 2004.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