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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책임보험 보상한도 보험료 조정키로...재무부

      ... 재무부는 이와함께 계약자의 가입 편의를 돕고 신속한 보상처리를 위해 당초 일정보다 2년 앞당긴 금년8월이후 신규가입및 갱신계약부터 책임보 험과 종합보험을 통합,하나의 증권으로 한보험사에 가입하도록 했다.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는 오는8월부터 사망및 후유장해시 최고 1천5백만원 부상은 최고6백만원으로 지금보다 2-3배 높아지는데 이어 사망과 후유장 해에 대해선 96년에 3천만원, 97년엔 6천만원으로 보상한도를 추가로 확대 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6.11 00:00

    • 자동차 책임보험료 96년까지 평균 76% 인상

      ... 행정쇄신위원회는 10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자동차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현재 사망 및 후유장애의 경우 각 5백만원에서 오는 8월부터는 1천5백만 원, 96년 8월부터는 3천만원, 97년 8월부터는 6천만원으로 각각 확대하기 로 의결했다. 부상의 경우는 현재 3백만원에서 오는 8월에 6백만원으로 올리되 그 이 후에는 인상하지않기로 했다. 오는 8월에 인상되는 책임보험 보상한도는 지난 92년 7월에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확정됐으나 96 년 8월이후의 보상한도는 ...

      한국경제 | 1994.06.11 00:00

    • [사회면톱] '국책대학을 우리고장에...' 막바지 홍보

      ... 담당하는 방안을 경북대측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와 전북대는 군산에 가동중인 대우자동차 부품공장외에도 율촌공단 에 현대자동차가 입주하게 되고 광주에 아시아자동차 공장이 가동되는등 이지역이 대규모 자동차 공단으로 부상하는 점에 착안, 자동차분야를 중점 육성키로 했다. 특히 전남대는 지난달 30일 광주시청, 전남도청, 광주상공회의소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국책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호남지역의 싱크탱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계의 지원을 호소하고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선진국 실업해결 '배수진'..OECD '노동/무역연계 촉구' 의미

      ... 냉전시대의 반목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폐막성명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노동기준과 무역과의 연계에 관한 보고서작성을 OECD사무국에 촉구한 점"이다. 이는 UR이후 세계경제의 새로운 무역규범으로 부상하고 있는 소위 BR (블루라운드)를 정식으로 국제기구에서 거론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노동과 무역을 연계시키는 BR에 적극 찬성하고있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연례총회가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재무제표읽는법] 현금흐름표..기업 자금조달등 체계적 명시

      ... 척도가 될수 있지만 기업경영에 궁극적 으로 요구되는 현금을 포함한 자금흐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못한다. 자금흐름에 관한 정보의 필요성에서 작성되고 있는 것이 재무상태변동표다. 재무상태변동표란 일정기간 동안에 발생한 재부상태의 변동내용을 나타내 주는 동태적 보고서를 말한다. 최근 개정되기전의 기업회게기준에 의해 작성된 재무상태변동표는 순운전자본개념하에서 작성되었다. 순운전자본이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차감한 순액을 말한다. 순운전자본은 유동성이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나의비망록] (191) 대신증권의 번영..양재봉 대신회장 (13)

      ...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한 업무처리와 정보를 제공하려는 대고객서비스정책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러한 일련의 경영시책은 주효하였다. 우리 대신증권은 모든부문에서 눈부신업적을 기록하며 업계2위로 부상했다. 주식 약정 부문에서는 1977년에 이르러 1974년 대비 3천5백51.3%가 증가하여 업계 전체 증가율보다 5배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채권거래 부문에서도 1974년 대비 3만4천2백31.3%가 증가하여 업계 전체증가율보다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중국등 아시아 석유화학기술진, 한국현지연수 '붐'

      ... 태국등 아시아국가 석유화학 기술진들이 신설공장의 가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일본대신 한국의 석유화학공장을 잇따라 찾아오고 있다. 이같은 한국현지연수 붐은 기술제공선의 추천에 따른것으로 아시아 석유화학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친양석유화학회사와 쏭 유안석유화학회사의 기술진들이 이달과 내달에 걸쳐 내한, 각각 현대석유화학회사와 대림산업 에서 공장가동과 관련한 연수를 받는다. 친양석유화학회사의 기술자와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일본의 저가전쟁] (3) 히타치의 승부수

      ... 패퇴다. 일본열도를 휩쓰는 가격인하의 물결과 함께 디스카운트 스토어들이 급성장하는 대신 가전업체들의 계열대리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할인전문점들은 저가격을 무기로 업계전체 가전제품판매량의 6%를 차지하는 위치까지 급부상했다. 가전업체의 계열판매점과 양판점에 대응하는 제3세력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들 할인전문점들의 시장셰어는 수년내 20%선에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열대리점에의 의존도가 높은 대형가전업체들의 입장은 어려워졌다. 특히 ...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시외전화 제2사업자 내년허가..KISDI수정안 내용

      ... 일부에서 지분구조형태가 달라진 것이 없다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고 공청회에서 찬,반격론을 벌인 것도 이때문이다. 설비제조업체의 지분확대여부는 그동안 럭키금성그룹이 데이콤주식을 대량확보하면서 통신사업계의 뜨거운 감자로까지 부상, 여론의 향배가 주목을 끌어왔으며 이달말 체신부의 구조개편안이 확정될 때까지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사실 윤동윤체신부장관이 두차례정도 시사한데로 지분율확대 쪽으로 가닥이 풀리는듯 했으나 결국 럭금그룹이 체신부와 ...

      한국경제 | 1994.06.09 00:00

    • [건축설계/감리] 시장개방땐 협력형태로..인터뷰 : 매카시

      ...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로 정평이 나있다. SOM사의 제프리 매카시사장을 만나 외국 건축설계회사의 최근 동향과 선진건축설계기술에 대해 들어 보았다. -세계 건축설계업계에 최근 업체들의 새로운 동향이 있다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로 대거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건축주들이 공사를 턴키베이스(설계시공 일괄)로 발주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등 아시아의 시공회사들과 공동참여하는 추세이다. 이와함께 건축주들이 빠른 기간내에 ...

      한국경제 | 1994.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