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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 한양대림등 건설업체 산업재해 안전관리 극히 불량

      ... 나타났다. 또한 벽산건설 한신공영 동아건설산업 우성건설 동아토건 풍림산업 동부건설등도 소속 사업장의 건설현장에서 2.39-2.71의 평균재해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들 30대건설회사 소속 건설현장 2천4백28개소에서 사망자 2백55명,부상자 1만9백65명등이 산재를 당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재해율이 높은 건설업체에 대한 특별지도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4.02 00:00

    • 작년 10월이후 주가 1백% 이상 상승종목 53개사에 달해

      ... 철강업종(7개사) 비철금속(6개사) 비금속광물(5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은 주식시장의 침체에도 불구,저PER바람을 타고 내재가치가 뛰어난 주식 수출업종보다는 내수관련업종 대기업계열사보다는 독립계중소기업 사회간접자본관련주식등이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1백%이상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상승률.%) 대한화섬(3백90.7) 삼아알미늄(2백80.5) 삼나스포츠(2백61.0) 백양(2백44.1) 남영나이론(2백36.4) 신영(2백24.6) ...

      한국경제 | 1992.04.01 00:00

    • < 산업면톱 > 중국, 주요수출시장 급부상

      ... 보이고있으며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상담도 활발해졌다. 올 1,2월중 수출입실적은 수입이 6억3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4.2% 늘어난데 비해 수출은 2억3천5백만달러로 1백44.5%나 늘었다. 중국이 이처럼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있는것은 중국의 개혁노선이 강화되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6%에서 10%로 상향조정,산업생산을 늘린데 따른것이다. 여기에 지난 2월1일부터 한중무역협정이 체결돼 홍콩 일본등에 비해 5 30%정도 불리했던 가격경쟁력이 다소 높아진것도 ...

      한국경제 | 1992.03.31 00:00

    • 여름 계절용 자외선차단 화장품 부상

      여름철 계절화장품의 대명사였던 "쿨"제품이 퇴조하고 대신 자외선차단 UV화장품이 새롭게 부상하고있다. 3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은 여름철화장품으로 "미로",럭키는 "아티스테",코리아나화장품은 "아트피아"등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한 UV의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선보일 예정이다. UV제품은 최근 레저문화의 발달로 여름철자외선차단크림이 인기를 얻자 기초제품에 자외선차단효과를 가미해 개발한 것이다. 업계는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했던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자동차 업계, 서비스강화전 치열

      *** 소비자시장전환으로 서비스 중요도 급부상 *** 올들어 자동차 내수판매 둔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자동차업체들의 서비스 강화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지정정비공장의 수를 현재의 3백30개에서 3백70개로 늘리고 지정정비공장으로부터 부품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는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모든 부품을 공급해주기로 했다. 현대는 또 새차를 판매한 후 판매사원이 1주일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전국 85개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 못미친다"고 지적하고 "올상반기에 사고위험이 많은 85개교 주변을 보호구역으로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학교주변에도 연내에 보호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차량통행과 주.정차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발생한 14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4만9천1백61건으로 전체교통사고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1천4백34명, 부상자는 5만4백14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 한경사설 > 산업정책, 경쟁력위주로 공론화해야

      ... 마련,경제기획원에 제출했으나 그 시안이 원론적인 것이어서 가시적인 경제력집중완화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방안을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14대 총선결과 "대기업에 대한 정부간섭의 최소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당이 부상함에 따라 대기업에 대한 규제책을 조기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재계는 정부의 규제일변도정책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재계는 특히 제조업체들이 기업의욕을 잃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 국민당, 총선서 자신감 얻어> 대권레이스 본격채비

      ... 없는 세력을 형성하게 됐으며 철저한 캐스팅보트행사로 향후 정국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당은 스스로의 위상확립을 위해 원내교섭단체구성에 만족하지않고 무소속 영입을 통한 세확장에 박차를가할 전망이다. 국민당의 급부상에 따른 정국변화에 기존정치권의 시각이 결코 곱지는 않으나 국민당을 하나의 정치파트너 또는 정치세력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이다. 국민당의 대여및 대야노선이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고 있으나 특정정당과의 밀월방식보다는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 중남미지역 전자제품 수출전략지역으로 급부상

      중남미시장이 전자제품의 수출전략지역으로 급부상하고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남미국가들이 지난해부터 완제품수입을 허가하고 수입관세도 대폭 인하,국내전자업체의 대중남미수출이 올들어 전년대비 평균 1백%이상 늘어나고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들어 1,2월 2개월간 이지역에 전년동기비 1백11%나 늘어난 7천4백만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수출했다. 특히 컬러TV 전자레인지 CDP(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의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중남미지역이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지난해 1인당 시멘트소비 세계 1위

      지난 90년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과열로 인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 인당 시멘트 소비량이 세계 1위로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한국양회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멘트 소비량은 내수용 수입물량 7백만t을 포함, 모두 4천4백18만t에 달했다. 이는 국내 인구를 약 4천3백만명으로 잡을 때 국민 1인당 평균 1.02t의 시멘트를 소비한 셈이며 아파트 1평을 건설하는데 드는 시멘트 물량이 2백80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

      한국경제 | 1992.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