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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21일 제 20회 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우리 당은 지구환경 오염방지와 자연생태계보존을 위한 국제협정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외의 모든 민간환경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며 원조를 구실로 저개발국의 자연을 파괴하고 착취하는 행위를 감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4.21 00:00

22일 예정보다 앞당겨 최고인민회의선거를 계획하고 있는 북한은 해외 한국인들과 소련개혁론자들로부터 경직된 사회주의스타일 체제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30여명의 재일한국인들은 20일 67만명이 넘는 재일한국인 사회에 장기집권하고 있는 북한 김일성의 독재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오는 5월 27일의 집회에 참여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경분석가, 인민회의선거 고립대처 일환 *** 대북한의 조총련 전간부들을 포함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한국석유 = 90년 3월주총시 전자사업 신규참여 언급 있었으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옥내외 전광판의 시장 기반 구축 단계로서 사업의 규모와 수익성이 낮아 큰 기대는 할수 없음. 삼호물산 = 미국 영해 어업규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 스완수산(주)와 50 : 50 비율로 100만불을 투자, 4,800톤급 오징어가공 공모선 1척을 구입하여 북양해역에 투입할 예정.

한국경제 | 1990.04.21 00:00

수협중앙회 # 부회장 안 중 철 # 이 사 신 중 기 # " 오 세 득 # " 김 성 호 # " 정 근 호 상 업 은 행 # 대신북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윤 형 순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뷰티콤(Buticom) 코너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우선 비디오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한뒤 모니터를 통해 컴퓨터에 사전 기억되어 있는 헤어 스타일등 3만여종의 미용관련 자료그림에 맞추어 마음에 드는 모습을 선택하도록 도와준다. *** 북한상품 서울나들이...롯데백화점 23일까지 잠실점서 *** 롯데백화점은 23일까지 잠실점에서 북한 상품전을 갖는다. 인삼주 청자 도자기 생활도자기와 손으로 만든 꽃병, 돌가루도 그린 그림등 1만5,800 여점의 북한상품들을 선보이고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북한 김일성은 지난 18일 제9기 최고인민회의선거와 관련, 전체 유권자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100% 투표 100% 찬성"을 촉구한 것으로 20일 보도 됐다. 내외통신이 북한의 중앙방송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은 이 서한에서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을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의 대표들"이라고 말하고 전체 유권자들에게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이들을 선거 함으로써 우리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힘있게 시위해야 할 ...

한국경제 | 1990.04.20 00:00

... 석유공급 중단 파 리 흐림 부시, 소에 "적절한 조치" 위협 본 비 통독외무회의 5월초 개최예정 모스크바 입 전 없 음 베이루트 맑음 회교 지하드, 미국인 인질 석방 발표 도 쿄 맑음 소위협불구 리투아니아에 연료공급 홍 콩 흐림 미국, 인도에 지진 강타 싱가포르 맑음 싱가포르, 미국의 대중정책 지지 북 경 비 네팔, 11인 신내각 구성 .===================================================

한국경제 | 1990.04.20 00:00

노태우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남북교류협력합동보고회의를 주재하고 "남북교류협력의 당면과제로 선정한 이산가족자유왕래, 문화 예술 체육교류협력, 경제교류협력 문제는 북한체제에 큰 변혁없이도 실현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북한 개방화 유도가 최우선 과제 *** 노대통령은 이날 강영훈국무총리와 관계장관, 당관계자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남북한 문제해결의 기본고리는 북한이 개방만 ...

한국경제 | 1990.04.20 00:00

... 지적하면서 특히 통화통합의 경우 1대 1 환율이 적용되는 가운데 하기휴가철인 7월 이전까지 모든 작업이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 메지에르 총리는 소련을 비롯한 유럽주변국들이 조기 통독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자신은 "신사고가 승리하고 있는 소련과 친밀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미-소간에 심각하게 이견이 노출돼온 통일독일의 북대성양 조약기구(나토) 잔류문제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경제 | 1990.04.20 00:00

최병렬 공보처장관은 20일 KBS사태와 관련, "방송정상화를 위해 노조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해 정부가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KBS노조는 서기원사장의 퇴진요구와는 별도로 방송제작에 참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정부로서는 KBS노조의 서사장 퇴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정부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