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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김일성·경희 사진 방송 노출…"여성도 지도자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의 존재감이 커지자 주민들의 반발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김 위원장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딸을 동반한 옛 사진을 지난 8월 공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올해 8월 17일 뉴스를 통해 평양 소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개관 70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하면서 노동신문에 실리지 않았던 ...

한국경제 | 2023.11.30 20:20 | YONHAP

... 제론토크라시(장로정치) 대선판에서 차별화되는 ‘젊은 피’다. 헤일리는 7명의 공화당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이다. 바지 정장을 고집하는 다른 여성 정치인과 달리 치마 정장에 5인치 하이힐로 여성성을 강조한다. 이번 대선의 ... 주지사를 두 번 역임한 뒤 유엔대사를 지냈다. 트럼프와 달리 국제 문제에 적극적인 개입을 주창한다. 유엔대사 시절,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군사 타격해야 한다고 하는 등 ‘네오콘’ 성향의 대북 강경론자다. 억만장자와 ...

한국경제 | 2023.11.30 17:59 | 윤성민

... 고아인데, 인슐린주사 놓아줄 사람 없나요" "영육아보육법·학교보건법 개정해 1형당뇨 아이들 적극 지원해야" "북한에 인슐린 공급 안돼 1형당뇨 걸리면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 [※ 편집자 주= 김미영 1형당뇨환우회 대표 인터뷰 ... 엄마들끼리 서로 돕는 일이 적지 않다. 자녀와 연락되지 않아 확인해주는 일도 있다. 판교의 회사에 다니는 젊은 여성이 있었다. 그는 자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된다고 부모가 걱정했다. 혈당 수치가 부모에게 원격으로 ...

한국경제 | 2023.11.28 06:00 | YONHAP

전문가 74명으로 출범…탈북·이주민·아동과 여성·장애인 인권옹호 법무법인 세종은 공익법인 '나눔과이음' 산하에 공익법률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7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는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민, 아동·청소년 및 여성, 장애인 및 공익일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법률 상담과 소송, 제도 개선, 교육 등 공익 차원의 인권옹호 활동을 지원한다. 센터장은 세종 대표변호사이자 나눔과이음 이사장인 민일영 전 대법관이, 부센터장은 낙태죄 ...

한국경제 | 2023.11.27 15:29 | YONHAP

... 대한 책임 ▲ 질서 있는 변화 등 3개 그룹별로 대표 인재들을 한 자릿수로 선정해 영입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오늘 회의에서는 첫번째 그룹인 '약자'에 대한 인재들을 검토했다"며 "동물복지, 다문화, 안전, 장애인, 아동, 북한이탈주민, 경력 단절 여성 분야에 대해 100여명의 후보들을 검토했고 1차 접촉 대상을 어느 정도 추려서 지금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3개의 각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들을 (한 번에) 3∼5명 정도씩 발표할 예정"이라며 ...

한국경제 | 2023.11.24 14:02 | YONHAP

"집단 지성·자정 능력 상실한 거대 야당, 총선서 심판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3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비판하면서 "민생을 도외시하며 호시탐탐 탄핵의 군불을 지피느라 여념이 없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 향해 "50대 국무위원에게는 어리다면서 멸칭과 저주를 퍼붓는가 하면 우리 청년들 전체를 무지한 집단으로 비하하고, 여성에 대해서도 천박한 막말을 뱉어낸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어린놈', ...

한국경제 | 2023.11.23 14:12 | YONHAP

... 건설적인 관여를 토대로 G7을 통한 파트너십도 강화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국제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을 규탄한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 여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현존하는 ... 도전에 더욱 굳건하고 회복력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안전하고 평등하며,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소녀의 권리를 양자 협력의 중심에 둘 것을 약속한다. 2030 지속가능 발전의제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며, 양국 ...

한국경제 | 2023.11.23 04:24 | YONHAP

... 타워브리지를 산책하던 중 이곳을 관람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벨파스트호는 지난 1950∼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따라 해안을 봉쇄하고 육지에서 유엔과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6인치 포에서 7천816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지난 ... 전쟁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종종 착용했던 천안함 모자를 쓰고 산책했으며, 한 일본인 여성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뉴스에서 많이 봤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

한국경제 | 2023.11.22 00:19 | YONHAP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점을 가린 초상화로 궁정화가가 된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여성들이 직업 화가로 활동하기 쉽지 않던 시대에 여성 미술가라는 성공 신화를 이뤄낸 그는 어떤 결점을 가렸기에 왕비의 마음에 들었을까? 티켓 이벤트 ...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이 CGV 강변, 고양백석 등 17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상속녀 윤세리와 그곳에서 만난 북한 장교 리정혁의 사랑 이야기다. 2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

한국경제 | 2023.11.21 18:30

... 솔리스트 겸 악장을 역임한 정요한 바이올리니스트, 평양음악무용대학 피아노 교수를 역임한 황상혁 피아니스트, 그리고 여성 탈북민으로 구성된 '물망초 합창단'과 탈북민 김예나 피아니스트, 탈북민 윤설미 아코디언 연주자의 연주가 ... 설명했다. 이번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태영호 국회의원, 지성호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과 각국 대사들, 탈북민, 북한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11.20 15:48 | 구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