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日요코하마, K리그 출신 아데마 영입

...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데마와 2006년 1월 1일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는 17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데마 165㎝-72㎏의 작은 체격을 가졌지만 지난 2000년 브라질 득점왕을 차지했었으며 2002-2003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다가 지난해 1월 성남일화로 이적한 뒤 지난해 7월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돼 브라질 상카에스타에서 뛴 바있다. 아데마는 지난해 2월 성남 유니폼을 입고 A3대회와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에서 요코하마를 ...

연합뉴스 | 2005.02.07 00:00

설기현, 동점 헤딩골 작렬

... 지난달 부임한 뒤 팀의공격 주축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설기현은 6일 오전 8시10분 KE590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오는 9일 쿠웨이트와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르는 본프레레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우토반'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도 이날 오전 FC쾰른과의 독일 분데스리가2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팀은 후반 14분 반 렌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2.05 00:00

한.중.일 프로축구 왕중왕전 A3컵 홈페이지 오픈

... 나카자와 유지를 비롯해 J리그 234경기 출전 경력의 베테랑 수비수 마쓰다 나오키, 2003세계청소년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예 스트라이커 사카타 다이스케 등이 포진하고 있다. 차범근 수원 감독이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던 당시 몸담았던 팀인 선전에는중국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리웨이펑과 중국 선수 최초로 유럽리그(분데스리가)의문을 두드렸던 포워드 양첸이 주목을 끄는 선수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독일축구 보루시아, "섹스숍 투자자는 사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클럽이 실리보다는 자존심을 선택해 화제다. 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유럽 최대 섹스숍 운영 회사의 투자 제의를 거절했다. 보루시아의 대변인은 1일 1만여가지 이상의 성(性)보조기구를 판매하고 유럽 최대의 섹스숍을 운영하는 베아테 우제의 투자 제의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중 유일하게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이천수, 레알 마드리드전 후반 막판 교체 출전

...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승2무5패(승점 44)로 FC 바르셀로나(승점 51)에 이어 2위를달렸고 누만시아는 3승5무13패(승점 14)로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차두리(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칼스루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0-3으로 패하면서 리그 6위에 랭크됐다. 또 하루 앞서 터키 슈퍼리그 후반기리그 개막전에 나섰던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은 카이세르스포르전에 왼쪽 ...

연합뉴스 | 2005.01.31 00:00

독일 축구심판, 승부조작 인정

... 통신이 보도했다. 호이처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나에 대한 고발은 모두 사실이다. 그런 행동을 깊이 후회하고 있으며 독일축구협회(DFB), 동료 심판들,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잘못을 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8월 분데스리가(1부리그) 소속의 함부르크가 DFB포칼컵 1라운드 경기에서 3부리그 팀 파데르본에 2-4로 패배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당시 심판을 맡았던 호이처는 함부르크 선수 1명을 퇴장시키고 파데르본에는 페널티킥 2개를 선사하는 등 석연치 않은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차두리, 풀타임 출장

'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후반기 개막전에 풀타임 출장했다. 차두리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아헨과의 홈 경기에서 반 렌트, 쾰러와 선발 스리톱으로 출격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1-0 승리에 공헌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3분에 터진 반 렌트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기고 8승4무6패(승점 28)를 기록, 리그 4위 아헨(승점 31)을 바짝 추격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

연합뉴스 | 2005.01.25 00:00

KBS SKY, '클린 채널' 선언

... 이종격투기프로그램과 홈쇼핑 광고라고 불리는 인포머셜 광고를 없애기로 했다"며 "전문성과공영성을 강조해 채널의 특성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개편을 앞둔 KBS SKY스포츠는 논란이 됐던 이종격투기를 전면폐지하고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등 유럽 빅리그 축구와 해외스포츠 중계물 편성을 늘린다. 또 스포츠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스포츠 투나잇'을 신설한다. KBS SKY드라마는 다음달 7일부터 해외 드라마시리즈 '에버우드'와 KBS에서 방영중인 '콘서트 7080' 등을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본프레레호, 파라과이 기다려 '올림픽 빚 갚아주마'

... 올림픽 8강전 때 후반 16분 추가골을 작렬해 한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던 선수여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설욕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 아니발 루이스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대표팀에는 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수비수 가마라와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 소속의 공격수 넬손 아에도 등유럽파까지 합류해 국내파 위주로 구성된 콜롬비아보다 훨씬 더 베스트 전력에 가깝다는 평가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17 00:00

송종국, "수원과 함께 우승컵을 들고 싶다"

... '빅리그'로 옮겨갈 수 있는 가능성을 노렸던 것. 하지만 페예노르트가 에인트호벤에게 밀리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데다 부상까지 겹쳐 결장이 이어진 송종국은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결국 한국행을 선택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송종국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 팀과 수원이 동시에 오퍼를 해서 고민을 했지만 한국에서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있어서 K리그로의 복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네덜란드 축구와 K리그의 차이점에 대해 "K리그는 쓸모없는 패스를 많이 하는 반면 네덜란드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