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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M 정상회의] 南北韓 화해.협력 '국제적 공인'..서울선언 의미

      ... 일본과의 관계정상화도 급진전할 태세다. EU 차원의 대북관계 개선 움직임도 활발하다. 북한도 지난달 백남순 외무상을 영국 프랑스 등 9개 미수교국에 보내 수교를 제의해 놓은 상태다. 크리스토퍼 패튼 EU 집행위원은 19일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EU의 대북관계 개선 여부는 회원국들이 집단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EU집행위는 이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추가 식량원조 제공, 농업관련 기술제공, 의류산업 제재 해제, 기술협력차원의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브리핑] 수능점수 맞히면 장학금 100만원 .. LG화재

      자신의 수능점수를 알아 맞히는 수험생에게 1백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행사가 실시된다. LG화재는 인터넷 원격교육 전문벤처회사인 넥스트에듀정보통신(www.clickstudy.co.kr)과 공동으로 11월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클릭스터디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벤트코너의 ''목표점수''란에 자신이 목표한 수능점수를 적고 실제 시험결과 이 점수를 얻으면 정...

      한국경제 | 2000.10.20 00:00

    • 與, 인권향상특위 구성 .. 위원장에 정대철 의원

      ... 외국인 고용및 관리에 관한 법 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특위는 당내외의 의견을 수렴, 인권법과 반부패기본법의 제정과 국가보안법, 통신비밀보호법, 모성보호 관련법, 형사소송법 등 인권관련 법의 개정방향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병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사직동팀 해체 등을 계기로 인권과 관련된 모든 조치들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당내에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권향상 특위를 구성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eejc...

      한국경제 | 2000.10.20 00:00

    •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ECF 2000 등 최종안 확정

      ... 확정됐다. ASEM 26개 회원국들은 19일 고위관리회의(SOM)와 장관급 준비회의를 잇달아 열고 지난 18일 대륙별 SOM을 거친 3개 문서에 대한 조율을 마무리했다.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장관급 준비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20일 채택될 "서울 선언"에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해와 협력에 대한 ASEM 차원의 지지를 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을 겨냥해 대량살상무기(WMD)에 관한 내용을 선언에 담는 ...

      한국경제 | 2000.10.20 00:00

    •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경제/외교/평화올림픽 .. 이모저모

      ... 미국은 73명이 등록을 마쳤다.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미디어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3시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미디어센터는 취재기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 시스템이 완비된 부스 등 하드웨어는 물론 대회를 전후한 언론 브리핑,행사별 풀 취재단 구성 방안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도 마련해 놓았다. 아셈준비단은 미디어센터 옆에 기자단 식당을 마련,한식과 양식 스낵류 등 모두 9가지 메뉴를 갖추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동안 ...

      한국경제 | 2000.10.20 00:00

    • [브리핑] 개인돈 들여 '잠자는 보험금' 찾아줘 화제

      개인 돈을 들여 보험사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보험금을 찾아주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중구 광희동에서 삼성화재 TI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렬(57)씨. 김씨는 지난해부터 삼성화재 고객을 대상으로 휴면보험을 찾아주기 시작하면서 개인 비용을 들여 안내문을 발송하고 동사무소를 통해 이사 간 고객의 주소를 찾아 돌려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휴면보험을 조회하고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절차를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www.tmin....

      한국경제 | 2000.10.19 00:00

    • [브리핑] 골프장-카드社 수수료인상 '마찰'

      신용카드사들과 골프장 업주들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신용카드사들이 골프장 가맹점 수수료를 현행 1.5%에서 상향조정할 움직임을 보이자 골프장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신용카드사들은 가맹점들이 평균 2.5∼2.8%를 내고 있는데 비해 골프장 사업자들은 최저 수수료율인 1.5%만 내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에 1백33개 골프장 사업자들이 가입해 있는 골프장사업협회측은 발끈하고 ...

      한국경제 | 2000.10.18 00:00

    • 與 "인권관련법 회기내 처리" .. DJ 노벨상 후속 조치

      ... 침해를 막기 위해 금융거래 계좌추적 요건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당내에 별도로 특위를 설치하거나 기존 위원회를 보강,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한 뒤 야당과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병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과거 관행처럼 돼온 수사상 인권침해문제와 계좌추적, 도.감청 문제 등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전향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야당과의 ''상생의 정치''를 ...

      한국경제 | 2000.10.18 00:00

    • [브리핑] 서울銀 "임원 퇴근 눈치보지 마라" .. 조직문화 혁신

      서울은행이 최근 조직개편 이후 임원들의 출퇴근을 알리는 재실등(在室燈)을 없애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재실등은 통상 직원들에게 담당임원의 결재가능 여부를 알려주기 위해 설치되는데 실제로는 직원들이 퇴근시간에 눈치를 보게 만드는 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판단돼 아예 없애버렸다는 것. 이 관계자는 "업무를 마쳐도 담당임원방의 불이 켜져 있으면 퇴근하지 못하고 기다리는게 은행들의 조직문화였다"며 "불...

      한국경제 | 2000.10.17 00:00

    • "대통령 당적 논의 부적절" .. 민주 "超黨입장과 별개"

      민주당은 16일 한나라당의 김대중 대통령 당적이탈 주장에 대해 "논의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박병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이 민주당적을 갖고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만큼 국민과 약속이라는 점에서도 현 시점에서 그런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영훈 대표도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때 당 입장에서 하지 않는다는 것과 당적을 이탈하는 것은 별개 문제인 만큼 대통령이 총재직이나 ...

      한국경제 | 2000.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