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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기장) 총회(총회장 전병금)는24일 총무 김종무 목사와 한상렬 목사 등 소속 목사 6명이 이날 오후 북측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위원장 강영섭)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밝혔다. 기장 총회 선교사업국 손성호 준목은 "김 목사 등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고려항공편에 방북, 조그련 리춘구 목사 일행의 영접을 받을 예정"이라며 "28일까지북한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 등은 방북기간중 지난해 기장 총회가 북측에 보낸 쌀 배분 상황을 점검하고 평양 봉수교회와 '가정교회' ...

연합뉴스 | 2003.04.24 00:00

... 용의자 2명 등 러시아인 2명이 범행이전에 며칠간 숙박을 했고 이 일대 업소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에 이 신용카드 주인의 신원을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또 지난 22일 오후 1시 14분 김해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행 탑승자 86명중 한명이 용의자 몽타주와 흡사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탑승자 명단을 토대로용의자의 해외도피 여부를 정밀 분석중이다. 이와함께 경찰은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러시아 마피아 `야쿠드파'두목 나우모프 바실리 ...

연합뉴스 | 2003.04.24 00:00

... ▲1979년 = 라오스 경찰은 라오스 공항을 통해 헤로인을 밀반입하려한 북한 외교관을 체포. ▲1985년 = 옛 동독 경찰은 추방당한 북한 외교관이 헤로인과 모르핀을 몰래 반입하려던 것을 검거. ▲1994년 = 러시아 경찰은 블라디보스토크 동쪽 항구에서 헤로인을 밀매하려던북한 정보요원 2명을 체포. ▲1998년 = 이집트 경찰은 성적 흥분제 `Rohypnol'을 몰래 들여오려던 시리아주재 북한 외교관을 체포. ▲2002년 = 일본 경찰은 후쿠오카 근해에서 중국 선박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3.04.23 00:00

... 북-러, 러-북 컴퓨터 자동번역프로그램 공동개발협정을 러시아어와 체결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러시아의 소리방송이18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이날 김철호 부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컴퓨터센터 전문가들이 2주일 간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대학 내 컴퓨터센터를 시찰한 후 이 같은 협정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국은 컴퓨터 전문가들을 매년 교류하기로 했으며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에서 컴퓨터 번역프로그램개발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4.19 00:00

카마타 이시로 일본 석유공단(JNOC) 사장이 15일 러시아-일본간 송유관 건설 노선 협의를 위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국영 석유회사인 JNOC의 카마타 사장은 16일 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 머물며 세르게이 다르킨 연해주(州) 지사 등 러시아 관리들과 러-일간 송유관 노선을 협의할 예정이다. JNOC는 송유관 종착지를 극동 나홋카항(港)에서 남쪽으로 300㎞ 떨어진 페레보즈나야로 옮기는 것을 선호하고 ...

연합뉴스 | 2003.04.15 00:00

러시아의 전력회사 유니파이드 에너지 시스템은 11일 러시아 극동에서 북한, 중국 및 일본을 각각 연결하는 송전망을 건설하는 한편 한국까지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이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해당국 정부의 승인과 전력회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계획에 따르면 유니파이드 에너지는 북한의 경우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청진까지 지상케이블을, 중국은 블라고베시첸스크에서 중국 북동부의 아이후이까지 ...

연합뉴스 | 2003.04.12 00:00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극동에서도 사스 의심 환자가 발견됐다고러시아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이날 여객기 편으로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한 한 러시아 선원이 사스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류드밀라 그레벤코바 블라디보스토크 검역소 부소장은 "환자에 대한 1차 검사는사스 감염으로 나왔다"면서 "정밀 검사를 거쳐야 ...

연합뉴스 | 2003.04.05 00:00

`괴질'로 불리는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전세계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도 사스 의심환자가 발견됐다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블라디보스토크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중국 하얼빈(哈爾濱)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이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한 러시아 선원이 사스와 유사한증상을 보여 격리됐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6번째 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4일 밝혔다. 보건부는 ...

연합뉴스 | 2003.04.04 00:00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극동에서도 사스 환자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이날 여객기 편으로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한 한 러시아 선원이 사스 환자로 판명돼 격리 치료를 받고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스 환자 발견은 러시아 영토 안에서 처음인 데다, 환자가 여객기 승객가운데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국제선 여객기 승객들을 ...

연합뉴스 | 2003.04.04 00:00

...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벨기에는 `여행 위험국' 리스트에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추가했다. 스위스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3일 개막되는 세계 시계.보석 박람회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했다. 러시아의 극동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시 당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비행기 승객 에 한해 철저한 방역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 중국과 일본, 한반도를 여행하는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들에게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상파울루.토론토.제네바.런던.웰링턴...

연합뉴스 | 2003.04.0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