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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 미국 우체국을 살릴 수 있을까

      (박병종 국제부 기자) 지난 8년간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미국 우체국(USPS)이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통해 살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국 우편연합(UPU)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은 USPS가 마련한 비트코인 포럼에서 '전 세계 우체국의 비트코인 거래 업무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 포럼에는 시카고 미국중앙은행(Fed)과 컨설팅 업체 부즈앨런해밀턴, 조지메이슨대, 비트코인 재단 등에서도 전문가들이 ...

      모바일한경 | 2014.02.05 22:00 | 박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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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비트코인 뛰어든 이유는…큰 그림 다 그렸다"

      온라인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둘러싼 시선은 여전히 엇갈린다. 새로운 디지털 화폐가 될 것이라는 것과 투자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 어느 쪽이 됐든 비트코인을 향한 최근의 시선은 그 어떤 화두보다 뜨겁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사진 )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밝게 내다본 쪽다. 비트코인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도 이 때문이다. 라이브플렉스는 2009년 온라인 게임에 진출한 뒤 이렇다 할 부침도 없었지만 '잭팟'이 터진 것도 아니었다. 텐트가 주력사업이던 ...

      한국경제 | 2014.02.03 14:00 | 이지현

    • [특징주]비트코인주, 급등…위안화 예탁 재개

      중국이 비트코인의 위안화 예탁을 재개하면서 비트코인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가격제한폭(14.91%)까지 치솟은 3545원을 기록중이다. 매커스는 12.30%, SGA는 7.43%, 이루온은 7.55%, 한일네트웍스는 6.65%, 라이브플렉스는 4.42% 오름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차이나가 위완화 예탁을 다시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14.02.03 09:19 |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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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비트코인 쇼핑몰 '데일리먼데이', 비트코인으로 쇼핑하세요

      여성 옷을 판매하고 있는 '데일리먼데이'는 29일(수) 국내 소호몰 쇼핑몰 처음으로 비트코인으로 옷을 살 수 있는 결재창구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구축된 결제시스템은 간소화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먼데이는 비트코인 환전소를 별도로 두고 자체 생성한 비트코인계좌로 금액을 보내면 기존 형성된 시세에 5%를 추가해 적립금으로 전환해 주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제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해외 대형 ...

      한국경제 | 2014.01.29 15:33

    • 뉴욕주, 올해 비트코인 감독 규정 제안

      미국 뉴욕주 금융 규제당국이 비트코인 같은 온라인 가상 화폐에 관한 감독규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주 금융감독국(DFS)의 벤저민 로스키 국장은 이날 가상화폐에 관한 청문회에서 ... 범죄의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규제당국의 첫 과제는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문회는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에 이른바 '비트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방안의 도입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DFS가 주최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

      연합뉴스 | 2014.01.29 11:51

    • 비트코인, 결국 '검은 거래' 클릭

      '비트코인 챔피언'이라고 불리던 찰리 슈렘 비트코인 재단 부회장(24)이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이용한 마약 밀거래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슈렘 부회장과 그의 동업자인 ... 파이엘라(52)가 이틀 전 각각 뉴욕 JFK공항과 플로리다 자택에서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슈렘은 자신이 설립한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인스턴트'의 최고경영자(CEO)였던 파이엘라와 공모해 마약 밀매가 이뤄진 비트코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

      한국경제 | 2014.01.28 21:28 | 박병종

    • 비트코인거래소 설립자·CEO, 돈세탁 혐의 체포돼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인스턴트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재단 부회장인 찰리 쉬렘(24)과 그의 동업자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마약 밀거래에 연루돼 체포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과 외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렘 부회장은 비트인스턴트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파이엘라(52)와 공모해 마약밀거래 사이트인 '실크로드' 사용자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계획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

      연합뉴스 | 2014.01.28 08:57

    • 다보스 `단골' 갑부들 "내년에 재산 더 늘어날 것"

      ... 더 불어날 것으로 낙관했다.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회견한 포럼 '단골' 갑부들은 그러나 미국 등의 정치적 갈등과 날로 확산하는 세계화에 대한 반감, 그리고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걸림돌로 지적했다. 또 다수는 올해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을 것임도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다보스에 온 약 2천500명의 인사 가운데 80여 명의 갑부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최대 갑부로 포브스에 의해 지난해 43위 부자에 오른 나이지리아의 알리코 ...

      연합뉴스 | 2014.01.23 16:13

    • 다보스포럼 부자들, 올해 주가 오른다 … "비트코인 투자 않을 것"

      ... 자신들의 재산이 더 불어날 것으로 낙관했다. 블룸버그가 22일 회견한 포럼 '단골' 갑부들은 미국 등의 정치적 갈등과 날로 확산하는 세계화에 대한 반감, 그리고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걸림돌로 지적했다. 또 다수는 올해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다보스에 온 2500명의 인사 가운데 80여명의 갑부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최대 갑부인 나이지리아의 알리코 단고테는 기자들과 만나 "상승장이 올해도 이어질 것" 이라며 "(증시의) ...

      한국경제 | 2014.01.23 10:16 | 최인한

    •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비트코인 쓴다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이 도박장에서도 쓰일 수 있게 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2곳에서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수단으로 인정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에서 1906년에 문을 연 가장 오래된 카지노인 '골든 게이트'와 골든게이트의 자매사인 '더 디'(The D)가 이날부터 비트코인으로 카지노 이용과 숙박료 지불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카지노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를 위해 ...

      한국경제 | 2014.01.23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