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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빙속 3인방 후원 계약

    삼성은 7일 삼성스포츠단 사무실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인 '빙속 3인방'과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이승훈 선수,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상화 선수,임대기 삼성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모태범 선수. /삼성 제공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최승욱

  • 삼성, '빙속 3인방' 올림픽 2연패 지원

    ... 1억7천만원 씩을 훈련 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되며 이들 선수는 같은 기간 해당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삼성스포츠단 고문)은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는 나이가 젊기 때문에 경기력만 잘 유지한다면 4년 ... 2연패 위업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선수는 "비인기 종목임에도 빙상 종목을 꾸준히 지원해 준 이건희 회장과 삼성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4년 뒤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

    연합뉴스 | 2010.07.07 00:00

  • 플루센코, 징계받아 선수 생활 중단 위기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가 국제빙상연맹(ISU)의 허락없이 아이스쇼에 출연했다가 선수 생활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간) ISU가 플루센코의 대회 출전권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징계가 내려진 것은 지난 3~4월 플루센코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고 ISU의 허락 없이 러시아 등에서 아이스쇼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당시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은 6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올림픽을 ...

    연합뉴스 | 2010.06.29 00:00

  • 김연아, 그랑프리 3ㆍ5차 대회 초청

    ... 김연아가 정말 경기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김연아는 지난달 31일 전지훈련지인 토론토로 떠나면서 "은퇴하지는 않는다"고 못을 박았지만, 그러면서도 "당장 올 시즌 그랑프리에 출전할지는 고민할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사공경원 경기이사는 "ISU에서 발표한 명단은 임시 안에 가깝다"며 "실제 대회 2~3주 전까지도 사정에 따라 국가별로 선수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즌 총 6차례 치러지는 그랑프리 시리즈 여자 싱글에는 각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 쇼트트랙, 속도 겨루기로 대표선발

    ... 오픈레이스(자기 레인 없이 경쟁하는 방식)에서 타임레이스(일정 구간의 통과 속도를 겨루는 방식)으로 바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두 번의 타임레이스를 포함한 세 차례 대표선발전을 통해 쇼트트랙 대표를 뽑기로 ... 잡았다. 기존에는 각 경기심판위원회에서 건의한 사항을 회장단회의에서 의결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사회에서 산하 연맹과 아이스링크, 선수와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10.06.08 00:00

  • 한국 찾은 아사다 "멋진 공연 기대하세요"

    ... 들어왔다. 검은색 카디건을 걸치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입국장에 들어선 아사다는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사다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1월 전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이후 4개월 만이다. 그 사이 아사다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20.고려대)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4년 뒤 소치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힌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 출국 김연아 "아직 은퇴할 때는 아니다"

    ... 계속하더라도 당장 올 시즌 계획에 대해서는 토론토로 돌아가 여전히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토론토로 돌아가 당장 올 시즌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다.다음 시즌은 또 그 이후에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2010-2011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신청서를 제출해 놓았지만 정말 경기에 나갈 것인지는 두고 보겠다는 입장이다. 김연아는 "새 시즌이 10~11월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그랑프리 시즌에 ...

    연합뉴스 | 2010.05.31 00:00

  • 쇼트트랙 이정수-곽윤기, 1년 징계로 감경

    ... 중징계를 받아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은 이정수(단국대)와 곽윤기(연세대)가 자격정지 1년으로 감경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징계조치에 이의를 신청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 3년 제한, 경기심판위원 5명은 사퇴와 동시에 연맹활동 1년 제한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가 내린 3년 자격정지보다 상당히 줄어든 결과다. 앞서 지난달 22일 대한체육회-빙상연맹으로 구성된 ...

    연합뉴스 |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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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앞으로 계획은 '출국 후 결정'

    ... "아직 생각중이다. 천천히 결정하겠다"며 고민이 끝나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김연아는 자신을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49) 코치 등과도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별개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0-2011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김연아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매년 정례적으로 해 오던 일"이라며 "선수가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은 만큼 지난해와 똑같이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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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수-곽윤기, '자격정지 3년이 웬 말?'…빙상연맹에 이의신청

    이정수와 곽윤기가 빙상연맹의 징계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빙상연맹은 "이정수와 곽윤기가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재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1년을 권고했고, 빙상연맹은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연맹 규정에는 징계통지를 받은 후 7일 이내에 재심사를 요구할 수 있고, 이의 신청 후 30일 내에 재심사가 벌어져야 한다. 재심사 결과에도 승복할 수 없다면 ...

    한국경제 | 2010.05.11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