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김연아 "고관절 통증 때문에…."

"첫 번째 점프를 뛰고 난 뒤 고관절에 통증이 오는 통에 두 번째 점프 타이밍을 놓쳤어요"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하면서 중간 순위 5위로 ... 묻어났지만 '강철 심장'답게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새벽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 점프를 뛰다 넘어지고 말았다. 1점 ...

연합뉴스 | 2008.03.20 00:00

김연아, 고관절 '부상투혼'

...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부상 정도가 의외로 큰 듯하다. 대회 전부터 짓눌렀던 고관절 통증이 가시지 않아 당분간 활동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치러진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 점프를 뛰다 넘어지고 말았다. 그 때문에 김연아는 59.85점을 받아 5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64.28점)에게 ...

한국경제 | 2008.03.20 00:00 | 김경수

日 언론, '부상 회복중인 김연아 제치고 아사다 마오 우승할 것'

... <2008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불과 몇시간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우승 후보로 지목해 그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20일 오전 1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릴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0조 1번으로 연기에 나선다.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보다 세번째 앞선 45번째로 오를 예정. 세계 최고의 피겨 요정들의 대결인 만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minniee

[세계피겨선수권] 우즈벡 대표 유선혜, 첫날 26위

한국인으로서 우즈베키스탄 아이스댄싱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유선혜(24)-라밀 사르쿨로프(27)조가 대회 첫날 컴펄서리 댄스에서 하위권으로 밀렸다. 유선혜-라밀 사르쿨로프조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빙상장에서 펼쳐진 아이스댄싱 컴펄서리 댄스(지정곡)에서 세 번째 연기자로 나서 21.85점을 얻어 31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26위에 그쳤다. 지정곡인 아르헨티나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퍼펙트 커플

중국의 장단-장하오 조가 19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하고 있다. 장단-장하오 조는 이 종목에서 74.36점을 얻어 선두에 올랐다. /예테보리(스웨덴)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김경수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 도전…일본 언론 “아사다 마오 승리 확신”

... <2008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불과 몇시간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일본의 아사다 마오 를 우승 후보로 지목해 그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20일 오전 1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릴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0조 1번으로 연기에 나선다.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보다 세번째 앞선 45번째로 오를 예정. 세계 최고의 피겨 요정들의 대결인 만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minniee

美 쇼트트렉 오노 "제주 투자사업 구상"

'할리우드 액션'으로 유명한 미국의 쇼트트랙 대표인 아폴로 안톤 오노(26) 선수가 아이스레이싱 사업 구상차 제주도를 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 강원도에서 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노 선수는 19일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아이스더비 관계자 등과 함께 김태환 제주지사를 면담했다. "한국인 코치로부터 제주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실제로 와 보니 매우 아름답다"고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김연아, 새 의상 공개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연기 때 입을 새 옷을 처음 공개했다. 김연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빙상장 보조링크에서 치러진 마지막 훈련에서 새롭게 바뀐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새 의상은 연보라빛을 띈 드레스로 어깨부터 가슴 부위까지 푸른색과 녹색의 꽃술 장식을 넣은 게 포인트. 특히 화사한 의상 덕분에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세계피겨선수권] 김연아 "우승 욕심은 누구나 있다"

"1등을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고관절 통증을 딛고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나선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여자 싱글 3위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숨기지 않았다. 김연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빙상장 보조링크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욕심을 내지 않고 부담없이 경기를 하겠다"며 "연습해왔던 것을 보여준다는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돌리고 돌리고…

러시아의 마리아 무코르토바-맥심 트란코프 조가 19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2008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이 종목에서 중국의 장단-장하오 조가 1위를 차지했다. /예테보리(스웨덴)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