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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련군, 라트비아내무부 공격/점령...민간인 4명사망, 9명부상

      ... 20일밤 라트비아 공화국 경찰본부를 공격,라트비아경찰과 치열한 총격전끝에 경찰본부가 들어있는 라트비아내무부를 점령했으며 이 전투로 민간인 적어도 4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라트비아 방송은 리가시 병원들이 민간인 4명의 사망자와 기자를 포함한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음을 보고했다고 전했으며 총격전은 90분동안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라트비아 내무부는 소연방에서 독립을 성취하려고 시도해온 라트비아 공화국 정부에 충성을 바치는 경찰을 관장하고 있다. 라트비아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걸프전쟁 각국 피해상황...다국적군과 이라크군측 주장 엇갈려

      ... 전폭기 1대,해군의 A-6 인트 루더 2대,해병대 소속 OV-10 브론코기 1대 등이며,F-4G 와일스 위즐 1대는 엔진 고장으로 파괴됐다. 육군의 블랙 호크 헬리콥터 1대가 ''비전투 피해''로 인해 실종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이며,공군 조종사 12명이 실종됐고,해군 병사 2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쿠웨이트 접경지역에서 이라크의 포격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영국=토네이도 GR-1 전폭기 4대가 공습작전 수행중 격추됐고 그에 타고있던 승무원 6명이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미국 유럽등에서 반전시위 확산

      ... 20일=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이 다란등 사우디내의 다국적군 주요기지로 발사됐으나 미군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의해 요격됨. 이라크 TV, 포로로 잡힌 미군 조종사 2명의 모습을 공개함. 미군 사령부는 개전 이후 지금까지 1명의 미군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함. 다른나라의 다국적군 병사 9명도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전해짐. 미군의 노먼 슈와츠코프 사령관,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이라크의 원자로 시설 4곳이 파괴됐다고 발표함. 이라크 정부도 다국적군의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후세인 항전결의 다짐, 국민 독려...다국적공군기 55대 격추주장

      ... 요격차단하는데도 성공했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불발 미사일들이 재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회수됐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군대변인을 인용,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바그다드에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것을 비롯,이라크 전역에서 사망23명,부상 66명의 민간인 피해가 났다고 밝혔으나 군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지 않았다. 한편 비공식 조사에 따르면 바그다드시내에서 피격된 민간인 시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부분의 피해가 바그다드 외곽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전쟁위험 특약보험 가입 근로자 113명 불과

      페르시아만에서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과 이라크군 사이에 전면전 이 발발함에 따라 중동지역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나 이들중 1.7%만이 전쟁으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쟁위험특약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동지역에 파견돼 있는 우리 근로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2천7백59명을 비롯, 모두 33개 업체에 6천2백67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중 의무적으로 들게 되어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음주운전 동자부 사무관 불구속 수사.."편파적"여론 일어

      ... 이 제도가 확대 적용될 경우 이들 사건에 대한 재판기간도 앞으로 상당히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가 이 제도를 처음 실시한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처리한 33건의 교통사고소송 결과분석에 따르면 판결선고된 22건중 사망사고 10건에 대한 평균재판기간은 소장 접수부터 선고까지 62.1일, 상해사고 12건은 92.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사고의 경우 1-2개월내 처리가 50%, 2-3개월 41.8%, 3-4개월 8.3%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 정가스케치 > 박의장 이집트 방문일정 취소

      ... 탈출한 얘기를 듣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 강대사는 이날 만찬에서 "지난 10일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김용수대사등 북한공관원 14명과 함께 대피했다가 비행기를 놓쳐 다시 돌아오던중 북측 대사관직원 1명이 소말리 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으나 우리쪽은 무사히 대사관에 도착했다가 13일하오 3시께 항공편으로 나이로비에 도착, 탈출에 성공했다"고 설명. 강대사등 6명은 박의장일행의 이집트 방문계획을 적극 만류하고 나서는가 하면 케냐 공관직원들은 "당초 15일을 철수시한으로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음주운전 동자부 사무관 불구속 수사

      ... (2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보험차량은 90사업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초의 54만대보다 14.7%나 급증한 것으로 평균 5대당 1대꼴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셈이다. 담보종목별로 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사망및 상해를 보상하는 대인보험에 들어있지 않은 무보험차량은 63만1천9백69대로 작년 4월초에 비해 15%(8만1천9백71대)나 늘어났고 상대방 차량이나 건물, 가로수 등의 피해보상을 위한 대물보험에 들지 않은 차는 65만9천3백36대로 13.8%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미군, 페만전쟁발발시 3단계 군사작전 펴..3천명 희생 각오

      ... 대공권장악과 동시 이라크군의 주요보급기지를 포격하는 것. 쿠웨이트 외부에 배치된 약 4천대의 전차부대도 주공격 목표. 약 1주일이 걸릴 이 작전에서는 1백여대의 비행기 손해가 예상되지만 54만명의 이라크군 고립목표는 달성된다. 제3단계 = 1천5백대의 미지상군 주력전차부대, 영/프랑스등 다국 적군, 5만명의 해병대가 각각 쿠웨이트 시내로 동시 진입한다. 작전소요기간은 약 2주. 피해는 사망 3천명, 부상자 1만3천명, 항공기 2백대이상.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비과세 "근로자장기저축 투자신탁" 발매

      ... 16%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부터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에 대해 21.5%의 세금을 부과하는 반면 이 저축은 비과세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 2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 상품은 저축기간중 돈을 되찾고자 하면 언제든지 해약이 가능하고 6개월간 계속 저축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해약되는데 3년이내에 중도해약 하더라도 저축자의 사망 및 해외이주 등 법정사유가 인정되면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