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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에 피멍, 구타가 직접 사인...연세대 각목치사사건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 1과장은 "허벅지 둔부등을 나무몽둥이로 보이는 물건으로 심하게 맞아 피하출혈이 근육속 에 2-3cm가량 나타나 있는 점으로 미루어 설군의 직접적 사인은 누적된 가격으로 인해 쇼크를 받은 뒤 몇 시간이 경과한 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상성 쇼크사"는 사람이 신체의 여러 부분을 계속적으로 구타당할 경우 즉사하지는 않고 24시간 이내에 피하출혈에 의한 쇼크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부검결과 설군은 내장출혈은 없었으며 목부분이 압박당한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 해외화제..기네스북 폭음/폭식기록 삭제등 <<

      ... 기록들은 건강에 미칠 경고문이 곁들인 가운데 수록되어 왔었는데 편집인 도널드 맥팔레인씨는 그러한 기록들이 천해보여 삭제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 그는 지난 6월 한 영국군 하사관이 1분동안 계란 60개를 먹어치우려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은후 폭음/폭식에 관한 기록들을 더이상 수록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 기네스 기록집에는 폭식에 관한 기록이 단 1건 수록되었는데 그것은 지난 1951년부터 자전거, 슈퍼마켓의 짐차, 비행기등을 "먹어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17일자) <<<

      ... 저소득층 사용 LPG LNG 보다 25% 비싸 정부서 각종 기금 세금 많이 물린 탓 수입가는 LPG 가 29% 싸 # 사회면 : 공전생에 ''프락치'' 자백 강요 대학생이 집단폭행치사 의자에 묶고 각목매질 14 일 연대서 사망 하루 넘도록 학생회 사무실 방치 중 앙 일 보 # 1 면톱 : 한미연합 방위 능력 불변 오늘 노/부시회담 ''아/태협력기구'' 창설 협의 # 경제면 : 시중노임 큰폭 올랐다 제조업 39% 건설업 33% 상반기 힘드는일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광산안전관리 강화...기계화 채탄율 높여

      ... 위해 기계화 채탄율을 높이고 광산보안관을 증원,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며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6일 동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석탄광산에서 발생한 재해로 159명이 사망, 석탄 100만톤을 생산하는데 6.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0.08명, 일본의 0.5명에 비해 크게 높은 실정이다. *** 안전시설 투자적고 광산보안관 부족해 *** 우리나라의 광산재해율이 이같이 높은 것은 광맥의 ...

      한국경제 | 1989.10.16 00:00

    • 잭 앤더슨 한국등 NICS위협 경고

      ... 칼럼니스트인 잭 앤더슨은 15일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그의 칼럼에서 아시아의 "네마리 작은 용들"로 지칭되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등 4개 신흥공업경제국들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 앤더슨은 최근 사망한 아시아전문 언론인인 시어도어 H.화이트의 글과 브라이언 켈리 및 마크 런던이 최근 공저로 내놓은 "네마리 작은 용들"이란 책을 인용하면서 "모두 합쳐서 일본 경제력과 이미 맞먹는 이들 4개국의 존재는 미국의 거의 모든 상점들과 ...

      한국경제 | 1989.10.16 00:00

    • 대낮 유치원에 불...큰피해

      *** 충무로 교회부설서울 유치원 원생 1명사망 33명 부상 *** 16일 낮 12시께 서울중구 충무로 5가55의1 서울침례교회 부설 서울유치원 (원장 엄현숙) 1층경로실에서 불이나 이건물 2층에서 수업중이던 유치원생 최성희군(5)이 불에타 숨지고 김지영군(6)등 33명이 중경상을 입고 중앙대 필동병원 국립의료원등 4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사망자는 늘어날듯 으로 보인다. *** 순식간 번져...사망자 늘듯 *** 불은 경로실에서 ...

      한국경제 | 1989.10.16 00:00

    • >>> 세계의 표정 (15일) <<<

      ... 리 비 9-13 테레사 수녀 양로원 떠나다 본 비 12-15 동독난민 900명에 추가 이주 허용 모스크바 입전없음 요하네스버그 흐림 9-25 정치범 9명 석방 예상 베이루트 맑음 25-32 시리아,망명조종사는 스파이 리오데자네이로 입전없음 도 쿄 맑음 17-24 뉴욕증시 주가폭락 홍 콩 맑음 24-28 스리랑카 종족충돌로 57명 사망 싱가포르 맑음 27-32 미월스트리트 주가폭락 북 경 맑음 5-15 PLO,미국의 중동평화안 거부

      한국경제 | 1989.10.16 00:00

    • 음주운전 교통사고 합의불문 구속...대검찰청

      ... 교통전담검사제의 운용을 강화하고 전담검사주도하에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음주운전취약지역 및 시간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대검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22만 5,062건의 각종교통사고가 발생 1만 1,563명이 사망하고 28만 7,739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이 231명, 부상이 5,247명으로 밝혀져 음주운전으로 인해 1주당 평균 4.4명이 사망하고 100.9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저장곡물 방제약품 유전장애 유발

      ... 이 화학물질은 정제의 형태로 곡물에 투여되는데 이를 투여하면 인화수소가스로 변하면서 마늘냄새와 같은 독한 연기가 발생, 선박으로 수송중인 컨테이너나 창고등 밀폐된 공간에 저장된 곡물을 먹는 해충을 방제하게 된다. 최근 이 훈증살충제로 처리된 밀가루를 가득 싣고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들어온 화물열차안의 밀폐된 공간에서 불법입국자 5명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시체부검결과 포스톡신 노출에 의한 내출혈이 사망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 오늘의 일진 (10월13일) <<<

      ... 대처(1925), 미가수 폴 사이먼 (1941). 오늘의 역사 * 1775년 = 대륙회의, 최초의 미함대 건조 명령. * 1943년 = 이탈리아, 대독 선전포고. * 1972년 = 소련 민항기 모스크바 공항 부근서 추락 170명 사망. * 1987년 =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 1일 1성 "모든 연기자들은 어린이가 ''엄마, 나좀 봐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동기에서 연기한다." (코미디언 레니 브루스)

      한국경제 | 1989.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