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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대학원장,인하대학교 박선규교수, 동마중학의 정종석교장,법조계에도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최재찬변호사,이영수변호사,의학계에는 한양대학병원의 김기순박사, 고려병원 김재호박사,박종호 비뇨기과원장,이정동 오산내과원장등이 있다. 사업가로는 재경동창회장인 서해동대림금속공업(주)회장,총동창회장이며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조합연합회 김진수회장,성재경대한유조선(주)사장 백광주남해화학 관리이사,고병찬서강산업(주)대표,박지식(주)대경대표, 이광수 극동개발대표,이표 미진산업대표,박종철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무거운새(드림박스) =현실에서 제각기 방황하고 안주하지 못하는 세여인과 지섭이라는 한남자를 통해 신의 구원의 역사를 다룬 종교영화. 청년 사업가 오지섭과 신혼의 단꿈을 맛보고 있는 세옥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고래사냥2"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있다"의 손창민씨와 "장군의 아들2"의 히로인 송채환씨가 주연을 맡았다. 고은아제작 곽정환감독. 키스도 못하는 남자(스타맥스) =신세대 부부의 애정리포트. 같은 맥주회사에 ...

한국경제 | 1994.10.04 00:00

... 남편은 돌아온다. 아무런 분노의 표정도 없이 담배만 피워대는 헤르만을 대신해 마리아가 빌을 죽인다. 그러나 법정에서는 헤르만이 자진해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다. 남편을 위한 길은 성공밖에 없다고 결론내린 마리아는 섬유사업가 오스왈드에게 유혹의 손을 뻗친다. 몸을 이용해 다시한번 남자를 사로잡은 그녀는 오스왈드의 동업자가 된다. 마리아는 "경제 기적의 마타하리"라 자처하며 돈벌레가 되고, 그녀의 마음까지는 살 수 없었던 오스왈드는 모든 재산을 ...

한국경제 | 1994.10.01 00:00

... 13일 각각 출국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박정기한덕생명회장(육상)과 이창수삼익건설회장(소프트볼)은 히로시마 에 갈 계획은 확실하나 일정은 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한국의 메달기대종목으로 떠오른 사격연맹의 김남구회장(재일동포 사업가)은 거주지가 일본인데다가 이번에 사격심판관으로 선임돼 대회기간 내내 히로시마에 체류한다. 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과 탁구협회장인 동아그룹 최원석회장은 현재 해외에 체류중이어서 참관계획이 불투명하다고 그룹관계자가 ...

한국경제 | 1994.09.30 00:00

... 우리회의 회원 18명 전원이 함께 클레이사격을 즐기면서 친목을 도모하지만 대부분의 실력이 수준급에 달해 금년 전국체전에서는 8명이나 출신도의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사격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음은 흔치않은 자랑거리가 될듯 싶다. 사업가가 많아 3째주 목요일 오후에 모여 친선대회를 겸한 회합을 갖고 연2회의 정기대회를 개최하여 사격술을 연마해 나가며 삶의 운기를 북돋운다. 필자를 비롯하열 보금사사장 윤봉욱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종구씨(의료보험조합부장)가 ...

한국경제 | 1994.09.28 00:00

... 러시아에 확보한 5명의 바이어로부터 주문이 잇따라 오는 29일 초극세사코트 1천피스를 선적하는등 연간 5천피스가량의 코트를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이사장은 "사업개시후 남편과 대화의 공통점이 많아졌고 자녀들도 열심히 일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사회적응능력과 독립심을 키워가는 것같아 사업에 뛰어든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독립국가연합 전체를 커버하는 프로사업가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09.24 00:00

."영화특급" (SBSTV밤9시45분) =가구및 인테리 가구및 인테리어 사업가인 케인스부부는 공장을 옮기려고 멕시코에 출장갔다 돌아오는 길에 멕시코인 경찰관을 치어 죽이게 된다. 당황한 부부는 그냥 달아나 캘리포니아로 돌아온다. 그러던중 정체불명의 사나이 잭 쉘이 케인스부부를 찾아와 일자리를 요구한다. 제프 머프 감독.루트거 하우어,레베카 디모네, 론 실버주연. ."베스트극장" (MBCTV밤9시50분) =자유분방한 성 자유분방한 ...

한국경제 | 1994.09.15 00:00

... 키워야 한다. 자신이 직접 미술품을 구입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애호가가 소장품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잘 모른다. 화랑을 시작한 25년전부터 그림을 구입한 애호가 한분이 있다.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이 여성사업가는 세상사람들이 그림에 거의 무관심하던 시절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샀다. 지금같으면 좋은 작품을 팔때는 더러 생색도 냈겠지만 당시로서는 안팔리는 그림을 사주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다만 경우에 따라 ...

한국경제 | 1994.09.14 00:00

... 자연스럽게 한동아리가 틀어졌다. 이름하여 "정심회". 마음과 몸을 갈고 닦으면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대체로 테니스실력은 하급이었지만 30대에서 40대후반의 고른 연령, 은행원 의사 공무원 사업가등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이 새벽마다 어우러져 우의를 다지다보니 서로 마음의 부담이 없었던 탓인지 급속하게 결속되고 말았다. 테니스만으로는 좀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게되어 등산과 테니스를 격월로 진행하여 산행에서 느낄수있는 맛, ...

한국경제 | 1994.09.12 00:00

... 몇개 프로그램만 맡아도 별 위험 부담 없이 큰 소득을 올릴수 있는 방송업무를 뒷전으로 밀친 것은 보다 원초적인 이유때문이다. 그이유는 "어렸을때 겪은 가난의 한을 풀기 위해서"였다. 가난때문에 유년기부터 강렬하게 소망해온 사업가의 꿈 때문이었다. 주사장은 지금 그꿈을 달성하는 과정에 있다. 손쉬운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을 택한 것은 끈끈한 삶의 질과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전주팔복동공장과 서울서교동본사의 직원 1백70명, 매출 2백30억원, ...

한국경제 | 1994.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