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이날 오전 신경제 5개년계획 추진을 위한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한데 이어 이뤄지 는데다 새정부출범후 김대통령과 재계그룹총수들간의 상견례를 겸한 사실상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경제 5개년계획의 주요역점사업과 재 계의 역할을 강조하고 노사공동체정신으로 고통분담을 통한 경제활 성화에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대통령은 새정부의 개혁과 미래지향적인 사정의지를 거듭 밝히고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의 최우선과제인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삼성물산이 국내기업중 처음으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 시작 한다. 삼성은 시네월드사가 제작중인 가족영화 ''키드캅''의 캐릭터 및 로고를 독점사용, 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 시네월드에 영화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사용키로 한 이번 삼성의 라 인선스사업은 국내업체중 국산개릭터를 상품화한 첫번째 경우. 삼성은 앞으로 ''키드캅''의 캐릭터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의류업체 음 료업체 등에 일정한 사용료를 받고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할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 나섬으로써 이번 주말과 내주초가 현대사태해결의 중요한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30일 현총련이 그룹측과의 협상을 제의한 이래 첫만 남으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정회장은 이날 울산소재계열사중 비교적 규모가 커 타사업장에 영향을 줄 수있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강관 현대중전기 현대미포조선등 5개사 노조위원장과 3일오전11시 현대중공업 문화홍보관에서 간담회를 갖자고 전 격 제의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은 "이번 간담회가 현총련과의 만남은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 성장잠재력강화를 위해 연구개발투자를 98년까지 국민총생산의 3~4%수준으로 늘려 기술개발을 촉진키로 했다. 기업경영혁신과 관련,대기업그룹의 소유분산을 촉진하고 주력업종제 차입경영억제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경협의 본격화에 대비,시범사업실시 교류활성화 경협본격화등 3단계로 나눠 점진적으로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또 국민생활개선을 위해 98년까지 주택보급률을 90%까지 높이고 농어민 연금제 실시방안을 94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개혁추진 일정과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 실시 * 구체적인 시행시기 와 방법은 별도로 정함 * 진입규제 개혁 =*프리미엄이 크거나 과 보호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 개방화 예시대상업 종은 개방전에 먼저 국내 진입규제를 철폐* 행정구역을 전제로한 사업구역 또는 공급구역 제한 완화 * 직업면허업종의 자격제도와 정원관련 규제완화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 * 창업.공장설립 절차. 입지관련 규제개혁 = * 7월 시행예정인 기 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창업및 공장설립절차를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1일 열린 민자당 예결위전체회의에서 서상목제1정조실장이 내년도 예산편 성방향과 관련, 적자재정편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 서실장은 이날 금년도 세수가 예산보다 1조~2조원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 돼 내년도사업비는 물론 예산규모짜기도 곤란하다는 기획원관계자의 보고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의 성장률이 3%였으니 올상반기의 세수결함은 당연한것 "이라며 "그렇다고 신경제5개년계획의 첫 시행연도인 내년에 예정된 사업들 을 추진하지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상무겸 광고국장 이 동 윤 편집국장 윤 준 홍 총무국장겸 제작국장 설 홍 수 출판국장 박 기 수 사업국장 박 몽 계 광고외근국장대우 신 용 철 부국장겸 정경부장 박 동 출

한국경제 | 1993.07.02 00:00

서울지하철건설본부가 양재~수서간 지하철3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서 당초 설계대로 시공을 하지않거나 설계를 변경,30여억원의 공사비를 낭비한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일 지난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지하철건설본부를 상 대로 계통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 | 1993.07.02 00:00

... 상황이다. 이와함께 상공자원부안대로라면 공사의 주계약자는 플랜트업체가 되고 건설업체는 하청형태로 참여하게될 공산이 커 기존의 원청-하청관계가 역전될 위기에 처하게됐다. 럭키개발 환경팀의 허형수부장은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플랜트사업부를 갖고있어 이미 쓰레기소각로등 건설에 필요한 기술을 축적한 상태인데 단순 토목 건축사업만 하라는 것은 건설업체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는 또 플랜트업체중 자체로 발전기나 소각로를 만드는 업체가 거의없어 ...

한국경제 | 1993.07.02 00:00

창녕군 보건소장 정 연 식 거제군 " 곽 계 윤 의령군 " 손 상 홍 사천군 " 박 영 범 고성군 " 신 덕 생 밀양군 " 김 말 득 합천군 " 오 민 일 거창군 " 전 경 욱 함양군 " 방 득 용 마산시 위생처리소장 이 봉 기 양산군 " 김 영 세 진해시 " 유 승 국 창원시 " 이 수 호 삼천포시 김 두 관 마산시 위생과장 오 경 만 울산시 " 이 광 현 산청군 의료원사업소장 조 정 수

한국경제 | 1993.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