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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누리텔레콤은 12일 인터넷빌링 및 전자지불 사업체인 누리인터넷(가칭)에 10억원을 전액 출자,지분 100%를 소유하고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누리텔레콤은 인터넷빌링 및 전자지불 사업부문에 신규진출키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자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2 12:20

하이닉스반도체가 휴대전화용 ''멀티 칩 패키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기존의 단품 사업에 주력했던 S램 및 플래시메모리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램과 플래시메모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멀티칩패키지(MCP)를 올 하반기부터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MCP는 두 제품을 하나로 묶어 소형화/대용량화 추세인 휴대전화에 적합하며 조립 공정도 단순화 할 수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현재 인텔 타입과 ...

한국경제 | 2001.06.12 11:35

금호산업은 12일 김해경전철 사업 수주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지난해 8월 총사업비 1조1백6억원 규모의 부산-김해간 경전철사업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건설교통부와 사업자 지정을 협상중"이리고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은 금호산업 40%,봄바디에(캐나다) 30%,이콘(싱가포르) 15%,롯데건설 10%, 일진전기 5%로 돼 있다. 금호산업은 사업시행자 지정즉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2 11:23

디지털영상 시스템통합업체 대흥멀티통신은 인터넷 사업을 분사, 방송채널사업과 결합된 관광여행레저분야 전문 미디어 업체로 독립 법인화 시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대흥멀티통신은 관광여행레저 포탈 사이트 라이브투어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레저 분야 방송채널 ''여행레저21''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12 11:11

코스닥 등록기업인 아이젠텍은 12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제조업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사업목적에 광고용 조명장치 제조업,영화배급업,영화 및 비디오제작 관련 서비스업,환경관련사업,무형재산권 대여 및 매매업등도 포함됐다. 한편 아이젠텍은 오는 7월26일 임시주총을 소집해 사업목적 추가등 정관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2 11:03

증권거래소는 12일 하이닉스반도체에 LCD사업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2 11:00

... 의존하는 반도체 수출의 특성상 양 항공사의 파업에 촉각을 기울이며 대응책을 마련중이다. 여천NCC와 효성 울산공장의 파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유화.섬유업계는 민주노총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산하 고합 울산공장, 한국합섬 등 10개 사업장이 파업에 동참키로 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효성은 보름이상 계속됐던 불법 파업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으로 생산차질액과 정리복구비용 등을 포함해 모두 6백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기아차 대우차 등 자동차업계는 ...

한국경제 | 2001.06.12 09:43

... 이유와 달리 민주노총이 파업을 강행하게된 근본 배경으로 "공권력 약화"를 지적하고 있다. 즉 공권력 투입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에 부담을 느끼는 정부의 "약점"을 겨냥해 밀어붙이기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임금 및 대형 사업장을 파업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가급적 파급 효과를 크게 함으로써 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리해고 중단, 주5일제 근무제 도입,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등 당면 목표를 반드시 관철시키려는 ...

한국경제 | 2001.06.12 09:36

... 내려갔다. 알고보니 박 대통령이 찾아온 것이었다. 이 회장과 박 대통령이 함께 라운드를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두 사람이 9홀을 돌고 나서 저녁식사 자리로 이어졌다. 그 자리에 참석한 신용남씨로부터 들었는데 박 대통령은 "사업하는 사람들이 사업에만 매달리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무관리도 잘 하는 줄 몰랐다.사업가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당시 농촌을 살리고 싶은데 사업가들이 동조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 회장의 협조를 구했다. ...

한국경제 | 2001.06.12 00:00

... 갸우뚱거렸다. 정작 크게 좋아진 실적에는 꿈쩍도 않던 주가가 잘못된 정보를 타고 급등하자 "증시는 역시 알 수 없는 동네"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높이 오를수록 떨어질 때의 충격도 큰 법''이라며 내심 불안해 했다.실제로 계양전기는 전체 매출에서 양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2%대에 불과하다. 몇년 전부터 양수기 사업에서 손을 뗀 신일산업측도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