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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네스테크는 15일 위성데이터 가공업체인 이에치디닷컴에 10억원을 출자하고 지분 2.14%(4만2천79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단순히 지분참여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이에치디닷컴의 자본금은 1백억원이다. 한편 네스테크는 자동차용 컴퓨터 제조 및 정기간행물 발간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네스테크는 오는 3월1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2.15 00:00

"맥도날드"를 단순한 햄버거 가게에서 오늘날의 프랜차이즈 대국으로 키운 레이 크락은 사업의 3대요소를 "3L"로 표현했다. "Location Location and Location"이 그것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에는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IT벤처에도 사업의 3대 요소로 "3P"가 존재한다. 바로 "People People and People"이다. 즉 적합한 인적 구성이 회사의 향후 방향을 잡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

한국경제 | 2001.02.15 00:00

한국신용평가는 14일 데이콤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종전 A-와 A2-에서 BBB+와 A3+로 각각 한단계씩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데이콤이 장기 파업으로 신규 사업의 투자가 지연 축소되고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는 등 부정적 요인이 표출됐으며 전화사업의 저수익 구조가 지속돼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관련사업 초기비용 등으로 전반적인 수익성과 자금창출력이 떨어진 반면 차입 규모가 과다하고 LG그룹의 통신사업 ...

한국경제 | 2001.02.15 00:00

*유원건설= 오는 3월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유원빌딩에서 정기주총을 개최 상호변경, 사업목적 변경 등 정관일부 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계획.

한국경제 | 2001.02.15 00:00

*한미창업투자= 신기천외 9명에 기명식 보통주 290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 결의.행사기간은 2004년 3월16일부터 2011년 3월16일까지임.오는 3월16일 서울 강남구 제일빌딩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함. *필코전자= 통신장비 제조 판매 수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내달 16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시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키로 이사회 결의. *자원메디칼= 주요주주 우리기술투자의 지분이 장내매도로 13.82%에서 8.48%로 낮아짐.

한국경제 | 2001.02.15 00:00

... 부실감사 책임을 둘러싸고 삼일회계법인과 안건회계법인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안건회계법인이 지난 91∼97년 동아건설에 대해 ''적정'' 의견을 냈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안건회계법인은 98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분식회계 금액을 모두 손실처리했다고 항변하고 있다. 14일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안건회계법인이 91∼97년 적정의견을 낸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동아건설의 계속기업가치를 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

한국경제 | 2001.02.15 00:00

...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하다가 막상 부도가 나자 채권단에 워크아웃 연장을 요구하는 것은 무원칙하다는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실효성도 없다는 점에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본다. 공신력이 생명인 신탁회사가 부도가 났는데 누가 안심하고 사업을 계속하려고 할 것이며, 채권회수에 도움이 안되는데 어느 채권금융기관이 신규자금을 대주려 하겠는가. 6개월간 시간을 줘 수익성이 있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들은 살린다고 하지만 돈도 없고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입주예정자들이나 ...

한국경제 | 2001.02.15 00:00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외자유치설은 사실과 다르며 다만 미국GBT사와 경기도 부천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에 대한 건설도급계약(3천4백만달러)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및 부천시는 부천시 대장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과 관련해 GBT사로부터 5천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민자사업)를 성사시킨바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2.15 00:00

... IMT-2000 그랜드컨소시엄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1차회의를 열어 삼성과 퀄컴을 포함한 컨소시엄 구성업체들의 참여지분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과 퀄컴의 참여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기식 IMT-2000 사업이 힘을 받게 됐다. 이날 배정된 참여지분 비율은 하나로통신 10%, 삼성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20%,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 등 중소.벤처기업 30%,국민주 10%, 퀄컴 등 해외투자자 30% 등이다. 최종 ...

한국경제 | 2001.02.15 00:00

... 제출한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선양테크는 이로써 현주컴퓨터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이 됐다. 선양테크는 오는 3∼4월중 공모를 실시해 5∼6월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측과 주간사 증권사인 동원증권이 제시한 공모희망가는 주당 2천7백∼3천7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선양테크는 지난 사업연도(1999년 4월1일∼2000년 3월31일)에 매출액 1백55억원,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 | 2001.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