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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듣기 어려운데…" 옥천서 다섯째 출산 화제

... 등은 지난 6일 구씨 부부를 찾아 출산장려지원금과 이 지역 골프동호회 등에서 마련한 352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구씨 부부는 지난달 3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3남1녀를 둔 부부에게는 다섯째 귀한 아들이다. 옥천군은 구씨 부부에게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산후조리비 100만원, 출산용품 10만원을 지급했다. 또 보름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신생아 양육을 도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7.07 11:02 | YONHAP

생후 2개월 살해 산후우울증 친모 항소 기각

... 시술 끝에 어렵게 B군을 얻었으나, B군이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하자 장애가 생길 것을 염려했다. 게다가 B군이 자신 때문에 더 많이 울고 보챈다는 자책감에 시달렸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산후우울증을 앓게 됐다. A씨는 남편이 잠든 사이 '아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 남편과 둘이 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B군이 숨을 못 쉬게 하는 방법으로 숨지게 했다. 1심 재판부는 "각고의 ...

한국경제TV | 2023.07.06 09:32

생후 2개월 아들 살해 산후우울증 친모 항소 기각

1심 징역 4년 판결 유지…재판부 "생명은 너무나 소중" 산후우울증을 앓다가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30대 친모의 항소가 기각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3부(김대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산 강서구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

한국경제 | 2023.07.06 09:10 | YONHAP

[종합] '학폭 피해자' 유소연, 항우울제 먹고 이혼 서류 제출했는데 재결합 "둘째 계획"('고딩엄빠')

... 남자친구는 취업에 성공했지만, 유소연은 번번이 탈락했다. 그러던 중 유소연은 임신했고, 취직의 꿈을 잠시 내려놓은 뒤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이 지방 발령을 받아, 유소연은 혼자서 출산과 육아를 도맡아야 했고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렸다. 또한 자신과 다른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싸움이 커지면서 급기야 이혼 서류까지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재연 드라마가 끝난 직후 유소연이 스튜디오에 홀로 등장했다. 유소연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아이 ...

텐아시아 | 2023.07.06 07:24 | 강민경

고객 명의로 졸피뎀 처방받은 산후조리원 전 직원 징역형 집유

...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향정신성의약품 섭취 습벽 치료도 명령했다. 대전의 한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로 근무했던 A씨는 고객 2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33차례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병원과 약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8만9천650원 ...

한국경제 | 2023.07.05 18:04 | YONHAP

서울시 3조372억원 추경안 통과…TBS 추가지원 전액 삭감(종합)

...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운영 쇄신 움직임을 시의회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청년만남 '서울팅' 예산 8천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하지만 이외 저출생 대책과 관련해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105억원), 산모 산후조리 경비지원사업(102억원) 등이 증액됐다.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안은 6천739억원 규모로 통과됐다. 일부 사업 예산이 증감됐지만 기존에 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안과 총금액에는 변동이 없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

한국경제 | 2023.07.05 17:22 | YONHAP

47일된 영아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도 징역 10년

... 숨지기 사흘 전인 2020년 7월 3일경 휴대전화로 '신생아 멍 없애는 약', '멍든 데 없애는 방법'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6평 남짓의 비좁은 오피스텔에서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 피해자를 돌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강동원 부장판사)는 "엄마라는 말에는 단순히 생물학적인 의미만 담기지 않았다"며 "유전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이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

한국경제 | 2023.07.05 14:50 | YONHAP

4살 아들 살해하고 자수한 엄마…"심신미약" 주장

... 혐의를 인정했다. 4일 청주지법 제22형사부(오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A(31·우즈베키스탄)씨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행 전후의 행동을 봤을 때 정신적인 문제와 더불어 산후우울증 등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검찰은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없었다며 "심신미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해 생활하던 A씨는 지난 4월 새벽 청주시 흥덕구 ...

한국경제TV | 2023.07.04 12:04

정부인증 가사근로자 직업훈련 비용 지원 확대

... 대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비율을 기존 45∼85%에서 80∼100%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정부가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노동부는 가사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요리, 정리수납, 돌봄, 산후조리에 대한 직업훈련 비용은 이 카드를 통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가사 근로자는 주변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 홈페이지(www.hrd.go.kr)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뒤 원하는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

한국경제 | 2023.07.04 12:00 | YONHAP

경기도, 5월까지 지역화폐 발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 원보다 3천310억4천600만 원(13.75%) 줄었다. 시민들이 충전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조2천243억 원에서 1조7천794억 원으로 4천449억 원(20%) 감소해 감소 폭이 더 컸다. 대신 농민기본소득이나 산후조리 지원금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제공하는 정책 발행은 지난해 1천781억 원에서 오히려 1천188억 원(66.7%) 늘어 2천969억 원을 발행했다. 이같이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감소한 이유는 국비 지원이 지난해 ...

한국경제 | 2023.07.04 11:3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