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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선물이 10포인트 안팎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6월물은 31일 자정(국내 시각 오후 2시) 현재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보다 10.00 포인트 오른 1,795.50을 가리켰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2.10 포인트 상승한 1,252.10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5.31 00:00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2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진 후 지수가 아래로 밀리고 있다.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19분 현재 81.07으로 전말보다 2.15포인트, 2.58% 내려 81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원은 "다음 지지선인 60일선이 낮아 투매양상 비슷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지수관련주를 팔고 있어 시장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1.05.31 00:00

...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전날에 이어 주식순매도를 이어간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173억원, 16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이후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기는 처음이며 이틀 후 환율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10원이상 환율이 빠져 낙폭이 크다는 인식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환율이 아래쪽으로 빠진다는 의견이 대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달러/엔이 117엔선까지 내려서면 달러/원은 ...

한국경제 | 2001.05.31 00:00

... 1.51%, S&P500 1.57%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6.04% 급락 ▷ 5월 소비자물가 전달과 같은 수준 ▷ 5월 생산자물가 1년만에 하락 - 지난달보다 평균 0.1% 떨어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 상승 ▷ 환율, 상승출발 뒤 엔화 강세와 달러공급 증가로 급락 - 엔화 강세와 물량 부담으로 전날보다 6.80원 낮은 1,282.70원 마감 - 지난 3월 15일 1,282.30원 이후 최저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

한국경제 | 2001.05.31 00:00

... 26만5천부가 팔려나갔다.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장당 50엔을 받는데도 발행 후 얼마 못돼 동이나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 지난 4월의 자민당 총재선거 때부터 싹튼 고이즈미 신드롬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상승 일로다. 내각 지지도가 발족 당시의 78%에서 최근에는 85.5%까지 치솟았다. 역사 왜곡 교과서와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로 한국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손상시키고 있는데도 유권자들은 그의 말 한마디,행동 하나에 열광한다. 결과만을 ...

한국경제 | 2001.05.31 00:00

동원증권은 31일 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경제 가치주에 비중을 두는 저점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내수 관련 저평가 우량주로 담배인삼공사 제일제당 농심 삼양사 두산 한섬 웅진닷컴 율촌화학 한국포리올 태평양 LG생활건강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일시멘트 등을 꼽았다. 또 세아제강 풍산 LG건설 신도리코 한국컴퓨터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LG전선 삼성물산 현대백화점 LG애드 등도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설명했다. [한국경...

한국경제 | 2001.05.31 00:00

... 프로그램매도 물량 1천97억원어치가 쏟아졌다. 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초반 풋옵션을 대거 매수하며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 후반 콜옵션 신규 매수 및 환매에 나서면서 콜과 풋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선물 매수잔량이 줄지않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가능성은 유효하다"며 "하지만 선물가격이 밀릴 경우 프로그램 매물 충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5.31 00:00

대한통운=월드컵 물류대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이 뉴스가 전해지면서 수직상승,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매수잔량만 무려 6백만주에 육박했다. 대한통운은 이를통해 내년말까지 약 1백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택배차량의 월드컵 지정휘장 부착으로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1.05.31 00:00

교보증권은 31일 현대미포조선이 선박수리 전문업체에서 중소형 특수선 건조업체로 변신하고 있다며 매수추천했다. 교보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97년 신조선사업에 진출한 이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지만 초기 비용 부담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타업체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가 적정 주가에 비해 저평가돼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5.31 00:00

... 24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저점 매수 기회에 나서며 610억원 순매수, 이틀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대형통신주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거래소 등락은 상승 539개, 하락 244개로, 코스닥시장은 415개, 152개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