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2.65% 하락했다. 반면 소형주지수는 마이너스 0.82%에 그쳤다. 지난달에도 대형주지수는 1.99% 내려앉았지만 소형주지수는 0.38% 떨어졌을 뿐이다. 소형주중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삼양옵틱스다. 1백23% 이상 상승했다. 자본잠식이 해소되고 전문경영인이 영입되는 등 기업의 정상화가 재료로 작용했다. 1대주주인 일본 도도웰BMS사 대신 2대주주인 디아이가 적극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키로 하는 등 지배구조도 개선됐다. 세방기업은 23% 이상 상승했다.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 성공했습니다.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증언을 하루 앞두고 블루칩과 기술주 모두 하락한 가운데 오후장 들어 기술주들에 대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지수는 강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45% 하락한 만 94.06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04% 상승한 천 883.83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0 00:00

... 247억원과 44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330억원 프로그램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5%하락해 4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반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는 LG전자도 1.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정유 파업의 영향으로 석유화학주가 하락하는 반면 성수기로 진입한 해운주는 동반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0 00:00

20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 종목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전 9시49분 현재 현대차는 1.48%가 오른 4만4천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INI스틸은 3.57%가 상승한 1만150원에 매매되고 있다. 또 기아차는 0.21%가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용준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INI스틸은 철강재 산업이 중국쇼크에서 벗어나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20일 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핸드셋등 수익성 개선으로 긍정적 2분기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이익모멘텀 둔화로 주가 상승 반전은 제약적일 것으로 진단한 반면 중기적 관점에서 LG전자 이익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현 수준대비 추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추천.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0 00:00 | parkbw

... LG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핸드셋 부문의 영업마진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중립 의견과 연말 목표가 7만원 유지. 다만 회사측의 마진개선 능력에 대해 보다 확신이 서면 조만간 수익 전망치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핸드셋 부문 영업마진 개선이 평균판매단가 상승에서 왔을 경우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0 00:00 | hskim

... 어드밴테스트와 교세라 등도 각각 2.4%, 3.4% 내렸다. 대만 증시에서도 모젤 바이텔릭이 5.17%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 마감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거래일만에 상승했고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0.72% 올랐지만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되면서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대우증권 박찬호 애널리스트는 "BB율 하락이 아시아 시장의 반도체 장비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 주면 혈액순환을 더욱 촉진시키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식초, 레몬즙, 소금 등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족욕의 효과를 증가시키는데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족욕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가벼운 음주 후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지나친 과음 후에는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도움말 =강남경희한방병원 발관리클리닉 김용석 교수(www.kangnam-khmc.or.kr), 대추밭한의원 홍성관 원장(www.dcb-clinic.com)

한국경제 | 2004.07.20 00:00

... 하락추이는 내년 상반기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불리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3.4조원에 순이익은 10.8조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주가상승의 큰 모멘텀이 발견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낮은 위험과 상대적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주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0 00:00

... 현지인 명의를 빌려 계약했다. 그리고 안전장치로 그 땅에다 땅값의 1백20%에 달하는 근저당을 설정해뒀다. 그러나 명의신탁은 불법이다. 또 현지인이 변심하면 땅값이 올라도 소유권을 찾을 수 없게 된다. 땅값이 근저당 금액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현지인이 팔아버려도 마땅한 대응 방법이 없어서다. 기획부동산으로부터 수백명이 공유지분으로 땅을 사는 사례도 여기저기서 목격되고 있다. 전화로 땅을 파는 기획부동산들은 땅을 쪼개 소유권을 개별등기해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

한국경제 | 2004.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