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이오와 이후 뉴햄프셔 예비선거에 관심 집중

...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열리는 뉴햄프셔주로 쏠리고 있다. 이달 27일 치러질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는 아이오와 코커스 처럼 경선후보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웨슬리 클라크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령관과 조 리버맨(코네티컷) 상원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이번 뉴햄프셔 예비선거에 주력해왔다. 이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클라크와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딘 전지사를 빠르게 추격하고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클라크, 선거전략가 영입 추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서고있는 웨슬리 클라크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령관은 존 맥케인 상원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존 위버를 선거전략가로 영입키로 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클라크 후보측은 "위버가 전략적 권고를 우리에게 주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고, 위버도 협상진행 사실을 시인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클라크 후보측이 영입을 추진중인 위버 전 보좌관은 지난 2000년 부시 대통령에맞서 공화당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존 케리 아이오와 코커스 1등...딘은 3등

19일 저녁(현지시간) 열린 미국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아이오와 코커스(후보지명 당원대회)에서 존 케리 후보(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가 승리했다. 존 에드워즈 후보(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가 케리 후보의 뒤를 이었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주자로 달리던 하워드 딘 후보(전 버몬트 주지사)는 3위, 딕 게파트 후보(미주리주 하원의원)는 4위에 그쳤다. 후보별 득표율은 케리 후보 37.7%, 에드워즈 후보 32%, 딘 17.9%, 게파트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케리, 인터넷 사용자들 지지 1위"..여론조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아이오와주 코커스(후보지명 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존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아이오와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 2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현지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디모인 레지스터는 이날 지난주 민주당 코커스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한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9%가 후보들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주요 정보입수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특파원코너] 아이오와 코커스의 교훈

... 현장이었다. 전체 인구가 2백만명도 안되는 작은 주지만 첫 당원대회라는 상징성 때문에 후보가 되겠다는 민주당의 경선주자들이 지역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 다녔다. 코커스가 열리기 하루 전인 18일 기자는 존 에드워즈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의 유세장인 드 모인시의 드레이크 대학 강당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명색이 대선 후보 유세장이기 때문에 입구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팸플릿을 돌리는 열성 당원들이 나와 있을 줄 기대했지만 아무도 없었다. 인근 가게 주인에게 강당을 ...

한국경제 | 2004.01.20 00:00

美 민주 대선후보 '안개속' ‥ 아이오와 코커스

미국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첫 공식행사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는 존 케리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승리한 가운데 20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케리 상원의원은 3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존 에드워즈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도 선전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대회 전까지만 해도 지명도에서 선두주자를 달렸던 하워드 딘 전 버몬트주지사는 3위로 추락했다. ◆ '딘'과 '게파트' 추락, 대혼전 예고 =공식 선거전의 첫 테이프를 ...

한국경제 | 2004.01.20 00:00

존 케리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

19일 저녁(현지시간) 열린 미국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아이오와 코커스(후보지명 당원대회)에서 존케리 후보(60.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가 예상을 뒤엎고 깜짝 승리를 거뒀다. 존 에드워즈 후보(50.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가 케리 후보의 뒤를 이어 역시 예상밖의 2위에 올랐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하워드 딘 후보(전 버몬트 주지사)는 3위, 딕 게파트 후보(미주리주 하원의원)는 4위에 그쳤다. 이에 따라 케리 후보는 오는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미국 아이오와주 혹한속 선거열기 후끈

... 아이오와주의 주도(州都) 디모인은 행사를 하루 앞둔 18일 저녁 섭씨 영하 18도를 기록했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이날 체감온도는 20도를 훨씬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이날 마지막 유세를 벌일 예정이던 존 에드워즈(노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과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리처드 게파트(미주리) 하원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행사장에 유권자들이 별로 나오지 않을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4시15분 디모인 시내의 드레이크 대학 학생회관에는 에드워즈의원의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딘 후보 부인 아이오와서 유세 동참

... 때 버몬트주 행사에 참석한 이래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계속해 왔는데 이번 당원대회를 계기로 데이븐포트와 시더래피즈, 아이오와시티에서 차례로 남편의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디모인 레지스터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딘 후보는 민주당 주자중 지지도 20%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존 케리 상원의원(26%), 2위는 존 하워즈 상원의원(23%), 딕 게파트 하원의원(18%)이다. (디모인 AFP=연합뉴스) youngnim@yna.co.kr

연합뉴스 | 2004.01.19 00:00

전 유엔인권조사관 "北 정치범수용소 해체해야"

... 수용소'(시대정신 刊)를 발간했다. 그는 또 1996∼1997년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캄보디아사무소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지도부를 국제전범재판소에 세우는 활동을 벌였고 국제앰네스티 미국 지부장과 인권감시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또 작년 11월초에는 미국 상원 외교위 아.태소위 북한 인권 청문회에 증인으로출석해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북한 인권개선책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4.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