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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병따른 신규 공급주식 올 2,103만주 달해

    ... 합병한 효성기계도 2백28만주 1백 14억원 어치가 새로 공급됐던 것으로 집계됐다. 코오롱과 고려나이론 한국마벨과 한라통신 한일합섬과 한일레저개발 명성과 유진산업등 8개사는 합병과 동시에 피합병기업이 소멸돼 합병에 따른 신규 공급은 없었다. 올들어 상장사상장사간의 합병은 엘지산전 금성기전 금성계전 3개사와 삼성물산 삼성건설 2개사, 한국전자와 신한전자 2개사등 모두 7개사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12.23 00:00

  • 미전환 만기CB 급증..쌍용자등 4사, 대규모 현금상환 불가피

    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만기가 돌아왔으나 올 증시침체로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은 전환사채가 많아 이들 발행상장사들이 만기상환에 따른 자금부담을 안게됐다. 21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대우전자, 대창단조, 율촌화학등 4개사의 CB전환만기가 돌아왔으나 주가하락으로 미전환됨에 따라 만기 상환을 할수 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92년 발행한 5백억원어치의 64회 CB는 주가하락으로 전혀 주식전환이 청구되지않아 전액 ...

    한국경제 | 1995.12.23 00:00

  • 상장사, 결산 앞두고 잇단 자전거래 .. 장부가 현실화 겨냥

    상장사들이 연말결산을 앞두고 장부가 현실화를 위해 보유중인 계열사주식을 잇따라 대량 자전거래시키고 있다. 22일 증시에서는 전일 기아정기 58만6천주와 기아차써비스 45만6천주를 자 전거래했던 기아자동차가 기아특수강 1백31만7천주를 동부증권을 통해 신고대 량매매방식으로 자전거래시켰다. 또 한창제지는 계열사인 한창주식 19만주,경남은행은 경남종금주 20만8천주 를 자전거래시켰다. 이들 회사들이 계열사주식을 이처럼 대량으로 자전거래시키는 ...

    한국경제 | 1995.12.22 00:00

  • 내년부터 공시제 대폭 강화 .. 경영권 보호에 초점

    ... 골자로 한 공시제도 개선대책을 내년 1월말까지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오는 97년으로 예정된 기업의 주식취득 자유화를 앞두고 내년부터 기업의 M&A시장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선의의 상장사 경영권을 간접적으로 보호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은행과 투신사가 신탁계정을 통해 상장주식을 5%이상 취득할 경우 이를 증권관리위원회에 신고토록 거래법시행령을 고친 것도 공시제도를 개편하기 위한 ...

    한국경제 | 1995.12.22 00:00

  • 상장사 자기주식 취득한도 5%서 10%로 확대 .. 재경원

    발행주식의 5%까지만 허용하고 있는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취득한도가 빠르면 내년 1월말부터 발행주의 10%까지로 확대되고 한도초과주식 처분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또 은행신탁이나 투신사를 통해 상장주식을 5%이상 매입할 때도 5일이내에 증권관리위원회에 신고.공시해야 한다. 19일 재정경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법 시행령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

    한국경제 | 1995.12.20 00:00

  • [되돌아본 95 증시] (1) 거센외풍 장외악재..비자금 "핵폭"

    ...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특히 시세 조종과 종목 발굴에 따른 매수 추천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현실에서 주가조작에 대한 정부당국의 규제 강화로 약세장에서 주요 탈출구 의 하나인 개별종목장세가 펼쳐지지 못해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비관적인 업종전망을 담은 외국증권사 보고서도 증시 침체를 부추켰고 건설사등 상장사의 잇단 부도사태도 증시의 "위험성"을 높여준 악재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12.20 00:00

  • 증감원, 30대그룹 보유 투자유가증권 '원가법' 계속 적용

    ... 현행과 같이 원가법 을 계속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의 적용이 유예된다. 또 새로운 기업회계기준의 적용시기도 내년 4월1일로 늦추어 진다. 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공청회 의견과 상장사 협의회등의 건의를 토대로 기업회계기준 개정안의 해당 부분을 이처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30대 대기업그룹으로부터 투자유가증권에 대해서도 싯가법 적용을 제외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아 싯가평가와 원가 주의를 ...

    한국경제 | 1995.12.20 00:00

  • [증권II면톱] 상장사, 자사주 매입 급증 .. 취득규모 1조원

    ... 이후 자사주를 사들인 상장기업들은 모두 1백27개사에 달하며 이들이 사들인 주식은 4천4백 89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외에 13개 기업이 2백48만주를 더 사들일 계획으로 있어 이들이 취득을 완료하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은 4천7백37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별는 포항종합 제철이 2천1백10억원 어치를 사들여 가장 많은 자사주를 사들였고 삼성전자가 2위로 7백16억원어치를, 대우가 3위로 5백2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였던 ...

    한국경제 | 1995.12.19 00:00

  • 감사 체크리스트 표준화 .. 상장사

    상장기업의 감사가 점검해야할 항목들과 감사실시요령들을 체계적으 로 담은 "감사체크리스트"가 표준화됐다. 19일 상장회사협의회는 상장기업의 감사가 해야할 일을 표준화한 "상 장회사 감사의 감사체크리스트"를 제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상장회사들 이 이를 적극 활용토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협은 이 체크리스트가 "상장회사 감사의 감사기준"과 "상장회사 감사의 감사실시요령"에 따라 기업경영의 전반에 걸쳐 감사가 점검하고 확인해야 ...

    한국경제 | 1995.12.19 00:00

  • 증시개방 앞두고 "체질바꾸기" .. 거래법시행령 개정안 의미

    ... 증권투자 신탁 회사의 신탁계정에 대해서도 보고의무를 부과.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취득한도 확대, 자사주식 처분기간 연장=자사주 취득한도가 현재 배당가능 이익범위내에서 발행주식총수의 5%로 돼 있는 것을 10%로 확대. 또 상장사가 자기주식 취득한도를 초과해 취득한 자기주식과 주식매수 청구권행사로 인해 취득하게 된 자기주식의 처분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 증시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매각토록 함. 의결권대리행사 권유제한제도의 적용범위 명확화 =10명미만에 ...

    한국경제 | 1995.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