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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환·교환사채 주식전환 증가

... 1천53억원(1천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6억원(240건)에 비해 77%(건수 3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환사채(EB) 행사는 지난해 1분기에는 한 건도 없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410억원(151건)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상장이 활발해진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권리행사는 지난해 1분기 7억원(4건)에서 2분기에는 2천170억원(594건)까지 늘었다가 감소세로 돌아서 올해 1분기에는 323억원(271건)에 불과했다. 예탁결제원은 "CB와 EB의 권리행사가 ...

한국경제TV | 2010.04.13 00:00

시승도 하고, IR도 듣고

... 도이치모터스 판매 주력 차종인 BMW와 MINI가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6세대 BMW 5,7 시리즈가 행사 참석자들에 관심을 끕니다. 이정기 도이치모터스 이사 “신차가 출시되면 일반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오늘은 상장사로서 우리나라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시승행사와 더불어 IR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금은 특별한 행사다.” 이런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한데는 수입차 딜러라는 회사의 특징을 잘 살려 투자자 뿐만 아니라 증권가의 애널리스트, ...

한국경제TV | 2010.04.13 00:00

기관 물량폭탄에 급락한 공모주 관심

... 풀린 종목은 모린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디엠씨 진매트릭스 멜파스 에이치시디에스 우리넷 하이소닉 등 8개 종목이다. 이 중 멜파스와 에이치디시에스를 제외한 6개 종목이 공모가 수준을 많게는 47%까지 밑돌고 있다. 보호예수란 신규 상장이나 인수 · 합병(M&A),유상증자 등이 있을 때 최대주주나 기관투자가 등이 보유 주식을 일정기간 팔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코스닥의 경우 최대주주는 상장 후 1년간,벤처금융회사 등 기관은 1개월간 매각이 금지된다.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강현우

㈜현대H&S, ㈜현대푸드시스템 합병

... 운영구조 개선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합병후 성장전략 구현 T/F팀을 가동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매출 1조5천억원, 경상이익 1천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측은 계열사인 ㈜HCN과 ㈜현대홈쇼핑의 상장도 올해 안에 추진한 후 공모자금으로 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M&A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4.13 00:00

'IFRS 따라잡기' 주석에 해답 있다

... 것이다. 연결 범위에서만 기존 회계기준은 지분율 30% 초과일 때로 IFRS보다 약간 제한적이다. 연결 작성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실적 변화도 그다지 크지 않다. 한발 먼저 IFRS를 도입한 유럽연합(EU) 25개 회원국 200개 상장사의 2005~2006년 장부를 분석한 결과 IFRS로 연결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31%로 감소한 곳(20%)보다 많았다. 또 IFRS를 조기 도입한 삼성 LG그룹 주요 10개사의 순이익도 예전 기준보다 5%가량 감소하는 데 그쳤다.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백광엽

대성산업, 석유·건설 사업 분할..사흘째 상승

... 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산업은 어제 석유가스사업과 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해 156억원 규모의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신설회사는 대성산업(가칭)으로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예정이며, 나머지 사업 부문은 존속법인인 대성지주(가칭)가 맡는다. 분할기일은 올해 6월29일이다. 대성산업은 "석유가스와 건설사업부문 등과 투자사업 부문을 분리해 투자사업부문만을 전담하는 순수지주회사로 변화함으로써 각 사업부문이 ...

한국경제TV | 2010.04.13 00:00

코스닥 잔혹사, 13일 8개사 퇴출…네오세미테크 주주들 '강력반발'

"유망주로 알고 투자했는데, 정리매매해서 5원이라니 말이 됩니까?" 퇴출 칼바람을 맞은 코스닥 종목들이 상장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4000억원 규모의 네오세미테크의 상장 폐지를 눈앞에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중앙바이오텍, 유퍼트, 모보, 코레스, 모젬, 에듀아크, 일공공일안경, 사이노젠 등 무려 8개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다. 이들 종목은 전날까지 정리매매를 마쳤다.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cheol

급등임박! 4월 대박주로 올라설 저평가 종목

...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우수한 재무구조와 함께 지난해 영업이익이 110억 이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200억대에 불과한 상태에 있어 극단적인 초저평가로 인해 세력들이 유통물량의 씨를 말려가고 있다. 월봉상으로 상장 이후 최대의 거래가 수반되고 있고 제반 이동평균선이 바로 하단에 밀집되면서 강력한 지지선으로 확보되는 등 기술적으로도 환상적인 모습을 만들고 있다. 급등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단기간에 200-300%의 수익은 가볍게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uone

[취재여록] 1년간 방치된 사업보고서 오류

...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고액 연봉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회사들은 그룹사나 고객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다른 회사들에 비해 연봉이 낮은 곳들은 "직원 사기가 떨어질까봐 걱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테크건설도 문의 전화를 걸어온 회사 중 하나다. 하지만 이테크건설이 전화한 이유는 다른 회사와는 사뭇 달랐다. 이 회사는 2008년 평균 8300만원이던 임직원 연봉이 작년 5500만원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돼 124개 조사대상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최승욱

현대百 "식품업체 M&A…CJ·풀무원과 경쟁"

... 현대푸드시스템을 오는 7월1일 합병키로 했다. 내년에는 식품 유통과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현대F&G도 합친 뒤 풍부한 현금을 앞세워 다양한 식품업체들을 인수합병(M&A)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현대F&G를 연내 상장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3개 식품 업체를 합병키로 한 것은 '2015년 매출 1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종합식품업체'로 가기 위한 수순이다. 3개사를 합친 매출 가운데 내부거래로 인한 중복 매출을 제외하면 8600억원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오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