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창회서 친구들 돈 받는다면 '불법'…'선거법 위반' 주의할 것들

... 등을 지급하는 것은 가능하다. 어린이날이나 어린이 주간을 명목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수의 어린이에게 식사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위도 불가하다. 다만 후보자가 친족의 경조사에 축의 · 부의금을 제공하거나 향우회 · 종친회 · 동창회 · 친목회 등 각종 친목단체에 종전의 범위 내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일,읍 · 면 · 동 이상의 체육대회에서 상장을 수여하는 행위 등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이재창

25일 조간신문 브리핑

... 도요타 같은 세계적 기업의 추락을 보면서 삼성도 성공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코스탁 퇴출공포 - 47개사 하한가 시가총액 4천억원대의 코스닥 기업 네오세미테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그린버블 경계감과 퇴출 우려가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며 47개 사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 취업난의 그늘..혼인율 사상 최저 - 결혼연령 남32세, 여 29세로 높아져 인구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오페스, 감사의견 거절…상폐사유 발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오페스에 대해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또 이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jinhk

금감원 "감리대상에 자회사 포함…IFRS 대비"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장사 감리 대상에 주요 자회사 재무제표의 적정성까지 포함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대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IFRS 도입과 일부 한계기업의 시장 교란행위 증가 우려 등 여건을 고려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감리 실시 및 선정 계획'을 확정했다. 금감원은 자회사 재무제표 범위에 대해 "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감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10.03.25 00:00

락앤락, 주가 싸지 않다 '투자의견↓'-현대

... 시장 지배력 강화로 중국 매출액과 순이익은 꾸준히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2월 누계 중국 순이익이 7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는데, 중국 설연휴 효과를 고려시 1분기 지분법 이익은 119억원이라는 추정이다. 그렇지만 중국 프리미엄에는 논란이 있다는 것. 중국 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이 높은 상장기업(리닝)이나 중국수혜 기업(오리온, 아모레퍼시픽)과 비교하면 주가수준은 높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best010

네오세미테크 "상폐막기위해 모든 수단 다 사용"

회계법인의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곤경에 빠진 네오세미테크가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가치를 고려할 때 상장폐지는 임직원과 주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므로 어떻게 해서든 상장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네오세미테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재무제표를 두고 벌어진 회사와 회계법인 간의 이견이 '구분상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감사기관이 문제로 지적했던 450억원 규모의 차액 중 일부를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특징주]락앤락, '주가 부담된다' 분석에 내림세

... 증권사의 혹평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현대증권은 25일 락앤락에 대해 국내 중국 수혜주와 비교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송동헌 연구원은 "락앤락의 중국 프리미엄에는 논란이 있다"며 "중국 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이 높은 상장기업(리닝)이나 중국수혜 기업(오리온, 아모레퍼시픽)과 비교하면 주가수준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best010

롯데·두산 등 509社 26일 주총… '올해의 주총데이'

올 들어 가장 많은 509개 상장사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와 롯데 두산 STX그룹 등의 주총이 일제히 개최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6일 주총을 여는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160개사,코스닥시장 349사 등 총 509사에 달한다. 1666개의 12월 결산 상장 기업 가운데 80.1%에 해당하는 1335곳의 주총이 금주에 마감된다. 다음 주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우리담배판매 케이에스피 ...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강현우

[전기車시대] ② 전기차 출시 '봇물'

...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이 2천464만원이다. CT&T 관계자는 "현재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개인 소비자들의 구매는 없고, 관공서와 대기업들이 구내 이동용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상장업체 `엑스콘'이 지난해 `에이디텍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인수해 이름을 바꾼 ㈜에이디모터스 역시 저속전기차 `오로라'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에이디모터스는 최근 경기 화성에 연간 8천대를 양산할 수 있는 공장 설비를 갖췄으며, 내달 ...

연합뉴스 | 2010.03.25 00:00

프리보드 활성화 나선다

...회와 예탁결제원이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유망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효과적인 자금조달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프리보드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권의 매매거래를 위한 장외 증권시장입니다. 상장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유망한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에 나서는 창구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출범 5년이 지난 지금 프리보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지정 기업은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