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A3챔피언스컵대회에서 일본 프로축구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신고식을 치르는 등 개인기, 스피드, 슈팅능력 등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여서 다른 구단의 '경계대상 1호'으로 평가됐다. 윌리안은 지난 2000년 상파울루 주니어컵 득점왕에 올랐고 브라질 2부리그 파라나주(州) 아다피에에서 뛴 수호자는 올 시즌 파라나주 챔피언십 8경기에서 빠른 발과 탁월한 개인기를 앞세워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선두를 달렸었다. 지아고는 한 때 지난 시즌 우승팀이 브라질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LG전자는 브라질의 축구 명문클럽인 `상파울루 클럽(SPFC)'에 대한 공식 후원을 오는 2005년까지 2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SPFC 선수 유니폼 및 경기장 전광판에 LG 로고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 브라질 법인장 조중봉 상무는 "월드컵예선 시작으로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브라질의 축구열기를 감안할 때 이번 후원으로 올 한해만 2천500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홍보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 주법원 판사들은 전통적인 부부들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똑같이 부여해달라는 동성애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의견을 냈다. 이후 주법원 행정실은 의견 표명 수준에 그치지 않고 주내 모든 판사 및 치안판사들이 동성애 커플간결합을 승인하도록 의무화하기 위해 법원 명령 형식으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작년 11월 파라나 주(州) 지방법원은 브라질 남성과 맺은 오랜 관계에 기반해그의 친구인 영국인 남성에게 영주권을 발급한 바 있다. (상파울루 A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3.05 00:00

... 42%에서 38%로 떨어졌다. 그러나 룰라 대통령 개인 지지도는 작년 10월의 6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브라질 132개 도시에서 2천3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오차의 한계는 ±2%포인트다. 앞서 지난달 브라질 대법원은 주제 디르세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측근 인사의 불법선거자금 및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해 의회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비서실장직책 수행을 일시 중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A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3.03 00:00

... 대통령은 쾰러 총재의 출국 직후 전세계 지도자들을 상대로 남미 국가들에 대한 융자 지원에 좀 더 큰 신축성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IMF 지침이 개정되도록 지지해달라는 로비에 들어갔다. 룰라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스페인 총리에게전화를 걸어 생산과 연결되는 공공투자는 지출이 아니라 투자로 인정되도록 IMF 규정을 개정할 것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파울루 dpa=연합뉴스) ykhyun14@yna.co.kr

연합뉴스 | 2004.03.03 00:00

... 인수가격을 대략 100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암베브측은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협상의 상태를 설명하는 성명서에서 `합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만 인터브루와 세계적 거래의 가능성에 대해 협상하고있다고만 밝혔다. 인터브루와 암베브는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인터브루가 암베브에 일정 지분을보유하는 주식교환 방식을 띨 것이며 암베브는 독립적인 상장법인의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파울로 AP=연합뉴스) wolf85@yna.co.kr

연합뉴스 | 2004.03.03 00:00

... DVD 리코더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명실상부한브라질 최고의 가전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브라질 최고의 축구 명문 클럽중 하나인 `상파울루 클럽팀'에 대한 후원을 내년까지 2년간 연장했다. 독일 월드컵예선의 시작으로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브라질의 축구열기를 감안,매년 2천만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얻고 있는 상파울루팀에 대한 후원 연장을 통해올해는 2천500만달러 이상의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에어캐나다는 캐나다를 경유하는 중남미지역 노선의 특별요금을 내놓았다. 미국 경유시와는 달리 무비자 환승이 가능한 캐나다 경유 중남미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3월31일까지 밴쿠버 경유 멕시코시티·칸쿤·푸에르토 발라타행은 1백18만8천원이며,토론토 경유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산티아고행은 1백70만1천원,산호세행은 1백32만1천원. 6월27일까지 토론토 경유 하바나행은 1백39만원이다. (02)3788-0100

한국경제 | 2004.02.22 00:00

... 가속화될 것으로 로템측은 내다봤다. 최종 낙찰자 선정은 3월, 본계약 체결은 5월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수주로 남미지역에 전동차 조립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알스톰의 브라질 독점시장 구도를 무너뜨리게 됐으며 향후 예정된 상파울로 CPTM 전동차 사업(1억달러 규모)과 포르탈레자 전동차 사업(6천만달러) 등의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템측은 설명했다. 로템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남미시장 확보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과 현지 합작법인 설립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이해할 수 없다고 비아냥거리던 현지인들에게 할 말이 생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ㆍ칠레 FTA 비준안 통과는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의 중심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KOTRA 무역관장들은 전했다. 한종운 KOTRA 상파울루 무역관장은 "뒤늦게나마 한국이 통상중심국가로 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게 돼 다행"이라며 "FTA의 첫 관문인 한ㆍ칠레 FTA가 발효되는 만큼 멕시코 브라질 등과의 FTA 추진에 조속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관장은 "멕시코는 ...

한국경제 | 2004.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