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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율인하.규제완화로 지하경제 확 줄이자" .. 대한상의

경제성장을 좀먹는 지하경제가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져 새정부에서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7일 '국내 지하경제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가 지나치게 커 소득불균형을 심화시키고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지하경제가 커지는 요인이 되는 세금인상, 규제증가, 정부지출의 증가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

연합뉴스 | 2008.01.17 00:00

[클릭 이슈추적] 정몽준 대통령당선인 '대미특사'

정몽준 국회의원 Q1. 이명박정부 '대미특사'로 역할은? "미국가기전에 경제현안에 대해 들으러 왔다."새정부 코드 맞다고본다. 새정부가 국민과의 코드가 맞으니까 잘하리라 본다" Q2. 이명박 정부의 기업정책에 대한 생각은? "비지니스 프랜들리, 친기업보다는 시장친화가 오해의 소지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더 생각해보면 마켓 프랜들리가 맞는 것 같다." Q3. 소유와 경영의 분리원칙 고수하나? "우수한 전문경영인이 많으니까 그 분들이 ...

한국경제TV | 2008.01.17 00:00

李당선인 "정부조직 융합이 대세" … 孫대표 "통일부 폐지 재검토해야"

...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 취임시에도 당시 한나라당이 재적 294석 중 161석으로 과반이었음에도 당선인 측 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새정부가 원만하게 출범하도록 도와줬다"며 "이번에는 신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에서 새정부 출범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으로 믿고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당은 인수위와 한나라당이 통일부 통합안을 고수할 경우 ...

한국경제 | 2008.01.17 00:00 | 강동균

[새 테마株] 조정장 '株테크' 뜨는 테마 잡아라

... 통한 신성장 산업 진출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금산분리 완화와 공기업 민영화로 시장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필연적으로 기업 매매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건설주와 교육주도 시대와 '코드'가 맞는 업종이다.건설주는 새정부의 대운하 추진 의지가 강한 점에 비춰볼 때 수혜폭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대형 건설사 외에도 대운하가 완공될 경우 여행 운송 조선 등이 수혜업종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교육정책의 방향이 자율경쟁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

한국경제 | 2008.01.17 00:00 | 백광엽

[새 테마株] M&A · 교육 : 메가스터디 … 新교육정책 수혜, 출판시장도 기대

메가스터디는 새정부 교육정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교육에 시장원리를 도입하겠다는 새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업계 1위 메가스터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졌다.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고등부 온라인 교육 시장 점유율은 70%에 이른다.중등부는 40% 수준이다.메가스터디 주가는 새해 들어 꾸준히 올라 한때 작년 말에 비해 22.5% 오른 32만9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고교 다양화 300플랜'은 중등 교육시장을 한층 ...

한국경제 | 2008.01.17 00:00 | 조재희

새정부 '통신비 20% 인하' 물건너 가나?

“적어도 20%란 수치 자체는 이제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새로 출범할 정부가 대표적 민생 정책으로 내놓은 통신비 '20% 인하'가 사실상 물 건너가는 것 같다는 지적이다. 16일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당초 대통령직 인수위가 20%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으나 최근에는 인수위에서도 20%라는 수치를 쓰지 않는 등 방향이 바뀌고 있다”며 “결합상품 도입 등 규제 완화 방식이 굳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도 “...

한국경제 | 2008.01.16 00:00 | pinky

[社告]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심포지엄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31일 한경사옥 다산홀에서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용회복기금을 설립해 자립 의지가 있는 금융 소외자들을 구제하는 방안이 모색되는 상황에서 △채무자 간 형평성 △도덕적 해이 문제 △기금 규모 등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금융 소외자의 신용 회복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1월31일(목) 오후 2~5시 ...

한국경제 | 2008.01.16 00:00 | 이익원

[정부조직 곧 개편] 잉여공무원 '인재뱅크' 만든다

...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때문에 인수위 내에선 '잉여공무원 인재뱅크 설립' '공무원 퇴출제' 도입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구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박형준 위원은 15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새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 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직을 통합하면 군살이 빠질 수밖에 없다.시대에 맞지 않게 남아 있는 기능은 과감히 털어내 민간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에,지방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지방에 ...

한국경제 | 2008.01.15 00:00 | 이준혁

[브리핑] KOSPI 매수가능권역에 진입중...우리투자증권

... 수혜가 예상되는 설비투자관련주와 중국 등 이머징 아시아 관련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시점이다. ● 국내 설비투자 수혜주 및 이머징 아시아 관련주 비중을 늘려야 포트폴리오 구성상 설비투자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정부 출범이후 경제성장률을 진작시키기 위한 대규모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정부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설비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있다. 실제 30대 기업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90조원을 올해 설비투자에 ...

한국경제 | 2008.01.14 09:17

李당선인, 새정부 국정방향 제시

`실용정부' 통한 경제살리기 매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14일 신년 기자회견은 국회와 국민 앞에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역점 추진과제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대승적 차원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집약된다. 이 당선인이 밝힌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는 무엇보다 시대적 화두로 떠 오른 `경제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용정부' 구상이나 규제개혁, 교육개혁 등 중점 추진과제들이 모두 경제살리기와 맞물려 있다. "국익에 도움이...

연합뉴스 | 2008.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