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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시대가 열리면서 국내방송에도 대화형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대화형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시대의 주역. KBS와 SBS는 대화형프로그램의 첫작품으로 시청자가 안방에서 컴퓨터게임에 직접 참가하는 생방송프로그램 을 마련, 15일부터 방송한다. 신설되는 게임프로그램은 일방적인 메시지전달로 일관해온 기존의 방송 형태에서 벗어나 시청자와 상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화선을 통해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BS는 무엇보다 공영방송의 본령인 뉴스.시사정보부문을 대폭 확대한다. 1TV 밤11시대에 55분짜리 "뉴스라인"을 신설해 정기 "와이드뉴스"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세계는 지금"(1TV),"생방송,TV정보센터"(2TV) 등을 신설한다. 이렇게되면 KBS-TV의 보도프로그램 편성비율은 기존의 1TV 36.7%,2TV 12.6%에서 각기 39%와 12.8%로 높아진다. 아울러 시청자의 역사의식을 고취시켜주고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수 ...

한국경제 | 1994.09.29 00:00

... 아침 5시10~20분까지 전반적인 농산물출하동향과 시세를 제공하며 오전 11시10분~12시까지 방송되는 "우리는 알뜰가족"프로그램에서는 도시소비자 를 위해 주요농산물 구매정보를 전달한다. 또 오후 6시5분~8시까지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에서 농산물유통관련 정보를,KBS9시뉴스 시간중인 9시40~50분사이에는 당일 농산물시장개황을 각각 방송한다. .(주)해피는 22일부터 10월21까지 제2회 "해피베이비,해피아이 사진 컨테스트"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

한국경제 | 1994.09.22 00:00

.KBS2FM은 추석연휴기간동안 청취자들이 편안한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BGM(진행자의 멘트를 완전히 삭제해 음악만을 들려주는 방송)형태의 "한가위 특집 48시간의 음악여행"을 20일 오전5시부터 22일 오전5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BGM을 이처럼 오랫동안 계속하는 것은 국내방송사상 처음으로 KBS2FM의 프로듀서와 아나운서가 총동원된다. KBS는 지난해 추석연휴에는 BGM을 19시간 계속해 청취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경제 | 1994.09.05 00:00

... 프로는 KBS.MBC 합동방송 ''고향가는 길, 돌아오는 길''과 MBC ''여성시대-미국 출장방송'' 등이다. KBS 2FM은 진행자의 멘트를 완전히 없애고 음악만 내보내는 BGM(Back Ground Music)방식으로 생방송을 시도한다. 연휴동안 정감있고 편안한 팝음악을 선곡, 20일오전 5시부터 48시간동안 계속한다. 이 방식은 현재 KBS라디오 2FM의 ''가요산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지 난해 추석연휴에 19시간동안 생방송에 이용했었다. KBS.MBC ...

한국경제 | 1994.09.03 00:00

... 체육관 개최를 벗어나 처음으로 대학캠퍼스에서 열린다. 94MBC대학가요제는 기성 가요제와 차이 가 없다는 일부 비판을 수용,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10월15일 오 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고려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 경연 선발기준도 예년의 가창력 우수자에서 올해는 "대학생다운" 순수함 을 최우선으로 꼽고 해외지역 참가자의 출연대신 지역예선을 부활, 지방대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대학가요의 면면한 흐름과 현장무대 공연으로 ...

한국경제 | 1994.08.17 00:00

... 제네바 북미 고위회담에 "일괄 타결" 방식으로 핵문제 가 해결 되길 계속 희망하고 있다고 미 CNN-TV가 4일밤 평양발로 보도했다. 김일성 사후 서방 기자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중인 CNN의 마이크 치노 이 북경 지국장은 생방송으로 이같이 전하면서 CNN과 서면회견한 김용순 당 비서도 이 점을 거듭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치노이 지국장은 또 김정일도 개인적으로 북미 대화가 결실을 맺길 희망한 것으로 북한 관리들이 전했다고 덧붙였다. 남북대화와 관련해 ...

한국경제 | 1994.08.05 00:00

KBS와 MBC가 지난 27일 본사, 전국계열사, 해외지사에서 동시실시한 가뭄극복 특별생방송을 통해 거둔 한해 성금은 모두 18억 9천여만원 (KBS 15억 2천만원, MBC 3억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해민 돕기 성금접수를 시작한 지난 21일이후 이날까지 접수된 성금 총액은 *KBS 43억 2천6백만원 *MBC 20억 5백만원이다. 양사는 1차로 이달말까지 접수된 성금 전액을 방송협회를 통해 보사부 산하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최종율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KBS와 MBC는 가뭄피해가 극심한 한해민을 돕기 위한 ''모금 특집 생방송'' 을 27일 실시한다. KBS 1TV는 제1라디오와 함께 27일 ''특별생방송 한해 지역을 도웁시다''를 내보낸다. 서울 본사와 9개 지역총국의 취재진을 가동해 중계차로 전국 한해지역의 피해상황과 복구실태를 보도하면서 본사와 지역별 성금 접수상황을 수시로 방송한다. TV는 오전과 오후 모두 4시간 동안 3부로 나눠 특집방송하며 라디오는 오 전 8시20분부터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곧 자신의 지시로 생각하라고 유언했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일이 지도자임을 강력 표명. .이날 대회는 오전10부터 약1시간15분동안 평양시내 중심부 김일성광장 에서 수많은 추도인파들이 몰린 가운데 진행됐는데 북한방송은 행사진행 상황을 생방송으로 북한전역에 중계했고 이를 수신한 미CNN이 세계로 송출. 주민들은 김일성동상이나 시신앞에서의 조문과 장례식때 광적으로 울부짖으며 추앙하는 모습과는 달리 비교적 엄숙한 표정으로 대오를 지키며 질서있게 참석했는데 남자의 경우 ...

한국경제 | 1994.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