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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재구속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0일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무르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 접견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일반 수용동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의 수용번호는 '3617'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

한국경제 | 2025.07.10 23:18 | 강홍민

10일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번호가 '3617'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 3.04평(화장실 포함·10.08㎡) 독방에서 생활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8년 3월 구속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의 3.95평(화장실 포함·13.07㎡) 면적의 독거실에 수용됐다. 윤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구인 피의자 ...

한국경제 | 2025.07.10 20:37 | 이보배

내란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124일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됐다. 10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서울구치소 독방에 입소했다. ... 11.9~12.2㎥) 크기의 독거실에 배정됐었다. 일반 수용자라면 5~6명이 함께 쓰는 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서울구치소·3.04평), 이명박 전 대통령(서울동부구치소·3.95평) 등 역대 대통령도 거쳐온 ...

한국경제 | 2025.07.10 18:06 | 장서우

10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은 이날 중 서울구치소 내 독방에 수감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정시설 과밀이 심각해 이번에는 3평에도 채 못 미치는 방에서 머물러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에 ... ‘3평 독방’은 암묵적 룰처럼 여겨져 왔다. 2017년 3월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3.04평(서울구치소·10.08㎡) 방에서 지냈고, 2018년 3월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3.95평(서울동부구치소...

한국경제 | 2025.07.10 10:02 | 장서우

... 석방 124일 만에 재수감됐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0일 새벽 발부되면서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수용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 ... 사진인 '머그샷'을 찍는다. 입소 절차를 마치면 3평 남짓한 독방에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치소 내 빈방에 수용돼야 해 3평보다 넓은 방이 배정될 가능성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머물 독방에는 관물대와 접이식 ...

한국경제 | 2025.07.10 07:48 | 진영기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였습니다. 유틸리티는 1% 상승했습니다. ◆ 다시 구속된 尹, 서울구치소 독방 수용…경호는 중단 조은석 내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0일 새벽 발부되면서 윤석열 전 ...

한국경제 | 2025.07.10 06:42 | 차은지

... 본부장은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9개월간 교정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달 27일 퇴임했다. 경남 거창 출신인 신 전 본부장은 거창고, 동아대를 졸업했다. 1996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정 외길을 걸었다. 서울구치소장, 서울남부·동부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역대 교정본부장 중에선 유병철(김앤장법률사무소)·김학성(율촌) 전 본부장 등이 대형 로펌에 ...

한국경제 | 2025.07.06 17:49 | 장서우

... 벌인 자작극에 속아 그를 풀어준 검찰 수사관에게 정직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검찰총장이 자신에게 내린 정직 2개월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청구를 지난달 24일 기각했다. 정직 처분은 2023년 11월 이뤄졌다. 대검찰청은 A수사관이 지명수배범 B씨를 구치소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신병 관련 업무 처리 지침을 위반했다고 보고 A수사관을 강등시켰다. A수사관은 이에 불복해...

한국경제 | 2025.06.01 09:00 | 장서우

...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이튿날 삼청동 안가(안전 가옥)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비상계엄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는 사유를 들어 같은 달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국회는 박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서울동부구치소에 구금 시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국회의 검찰 특수활동비 내역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거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이 진행되는 동안 본회의장에서 중도 퇴장했다는 점도 탄핵 사유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 ...

한국경제 | 2025.04.10 07:39 | 차은지

... 창원교도소 포항교도소 경주교도소 진주교도소 등이 있다. 법조계와 교정당국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감옥 체제 이후 근대적 의미의 교도소·구치소로 바뀐 뒤 자연재해로 재소자 수천 명을 대규모로 이감하는 사례는 전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5월 경남 밀양에서 산불이 나자 밀양구치소 재소자 380여 명이 신축돼 비어 있던 대구교도소로 긴급 이송됐다. 2020년 12월 서울동부구치소에 코로나19에 걸린 수용자가 늘어나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

한국경제 | 2025.03.25 23:16 | 류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