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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한양 대와의 경기에서 70-91로 패배,한양대(3승)와 건국대(2승1패)에 이어 조3 위를 차지,각조상위 2팀씩 6팀이 겨루는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연세대의 이같은 몰락은 주전 센터 서장훈과 게임 메이커 이상민이 대표팀 에 차출된데다 주포 우지원과 석주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조의 건국대는 변정운이 19골을 뽑는 맹활약에 힘입어 약체 동 국대를 74-61로 물리치며 ...

한국경제 | 1994.09.04 00:00

...C)초청 평가전에서 2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한국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도 센터진의 약세로 상대의 골밑돌파를 막아내지 못한데다 리바운드에서도 절대열세를 면치 못해 USC에 84-87로 석패했다. 한국은 서장훈이 리바운드 6개를 잡고 10득점해 기세를 올리고 문경은이 3점슛 3개를 포함, 13득점하면서 공격을 이끌어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전반전을 43-46으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들어서도 이상민, 문경은의 3점슛과 김유택의 골밑슛으로 ...

한국경제 | 1994.08.30 00:00

... 쿠바와 13~14위전을 벌인다. 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 장신센터 사미르 구다(2M17CM,20득점)에게 연속 골밑슛을 허용해 3분30초에 7-13으로 뒤졌으나 허재가 현란한 개인기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 전반을 49-34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허재의 도움을 받은 문경은은 오랜만에 슛이 터져 3점슛 5개를 포함해 33득점을올렸고 서장훈은 25득점,14 리바운드로 활약했다. 8일째 전적 하위리그 1그룹한국89(49-3440-47)81이집트

한국경제 | 1994.08.12 00:00

... 한일대학농구올스타전에서 한국 남자대학선발팀이 3전승한 가운데 여자팀은 일본에 아깝게 역전패, 3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전날 2승을 거둬 2연패를 확정지은 한국 남자팀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차전에서 "골리앗" 서장훈의 완벽한 골밑플레이와 후반 중반 이후의 조직력 부활에 힘입어 일본선발팀에 87-75로 역전승,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78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통산 12회 우승을 기록하며 절대우위를 지켰다. ...

한국경제 | 1994.05.25 00:00

한국남자대학팀이 제1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양희승(22점)김영만(18점)서장훈(15점)등의 활약으 로 한수 아래인 일본대학선발팀을 시종 리드한 끝에 105-83으로 꺾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한국은 전반초부터 26-10,44-25등 압도적인 스코어차로 리 드하면서 부상중인 이상민을 제외한 전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 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 승리했던 여자팀은 급격한 체력저하로 ...

한국경제 | 1994.05.23 00:00

고려대가 이틀전 연세대에 진 빛을 갚고 패권의 향방을 최종결승전으로 넘겼다.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서장훈을 앞세운 연세대에 70-60, 10점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고려대는 지난30일 연세대에 진뒤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결승에 올라 왔기 때문에 2일 오후2시 올시즌 첫 대학농구 챔피언자리를 놓고 연세대와 최종승부를 펼친다. 대형 신입생포워드 현주엽대신 미국유학파 ...

한국경제 | 1994.04.02 00:00

한국 최고의 센터 서장훈(207cm)이 버틴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4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승자결승전에서 연세대는 2년생 슈퍼센터 서장훈(24득점.11리바운드)의 고공플레이와 김훈(21득점)의 폭발적 외곽슛으로 신입생 현주엽을 앞세운 고려대를 87-59,28점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1일 열리는 최종결승전에 선착했고, 고려대는 한양대- 경희대전의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서장훈의 연세대가 현주엽의 고려대를 꺾었다. 연세대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4 MBC배 대학농구대회 남대1부 승자결승전에서 짜임새있는 조직력과 속공 플레이를 앞세워 개인기로 맞선 영원한 맞수 고려대를 시종 리드한 끝에 87-59로 제압, 올 시즌 첫 대결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고려대는 31일의 패자 결승전을 통과할 경우 최종 결승전에 직행한 연세 대와 오는 4월1일 재대결한다.

한국경제 | 1994.03.30 00:00

연세대가 상무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연세대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농구대잔치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전승제) 2차전에서 서장훈 문경은의 활약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 김상식 오성식등이 분전한 상무를 가볍게 물리치고 내리 2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대학조리그 이래 20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하면서 대망의 우승에 1승을 남겨 놓았다. 3일 전적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승) 연세대 ...

한국경제 | 1994.03.04 00:00

연세대가 상무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연세대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농구대잔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전승제)2차전에서 서장훈 문경은의 활약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김상식 오성식등이 분전한 상무를 가볍게 물리치고 내리 2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대학조리그 이래 20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하면서 대망의 우승에 1승을 남겨 놓았다. 3일 전적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연세대 (46-34 ...

한국경제 | 1994.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