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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방에 멕시코도 날렸다 ‥ 이승엽, 일본戰 이어 또 결승홈런

... 이승엽(30·요미우리)을 앞세운 한국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꿈의 4강'을 향해 짜릿한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2라운드 1조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선발 서재응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 속에 이승엽이 2점 홈런을 터뜨려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은 한국은 14일 미국전,16일 일본전에서 1승만 거두면 꿈에 그리던 4강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김경수

투런포 '쾅'…멕시코를 '납작코'로 ‥ WBC 2R 美와 나란히 첫승

... 이승엽(30·요미우리)을 앞세운 한국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꿈의 4강'을 향해 짜릿한 첫승을 올렸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2라운드 1조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선발 서재응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 속에 이승엽이 2점 홈런을 터뜨려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은 한국은 14일 미국전,16일 일본전에서 1승만 거두면 꿈에 그리던 4강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김경수

서재응, 멕시코 꽁꽁 묶어라‥WBC 13일 선발 낙점

서재응(29·LA 다저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 4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13일 멕시코전 선발로 낙점됐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전을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서재응을 선발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3일 오후 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A조 1위 한국과 B조 1위 멕시코 간의 사활을 건 승부는 서재응-로드리고 로페스(볼티모어)의 선발 맞대결로 압축됐다. 서재응은 ...

한국경제 | 2006.03.12 00:00 | 한은구

야구드림팀 "이젠 4강 가자" ‥ WBC 본선 13일 첫 경기

... 결국 한국이 4강행 티켓을 따내려면 여전히 일본 격파가 최대 과제인 셈이다. 한국은 4번타자 김동주가 어깨 탈골로 엔트리에서 제외돼 공격 손실이 크지만,빅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한 구대성(한화)을 비롯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LA 다저스) 김병현 김선우(이상 콜로라도 로키스)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등 해외파들이 포진한 마운드 무게감에선 일본을 압도한다. 여기에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과 한방에 강한 최희섭(다저스),그리고 이종범(기아) 이병규(LG)가 ...

한국경제 | 2006.03.06 00:00 | 김경수

'특급 마운드' 대만 잠재웠다‥해외파 재응-병현-찬호 위력투 돋보여

한국 '드림팀'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첫 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아시아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서재응(LA 다저스) 등 해외파 투수들의 황금계투로 대만을 2-0으로 제압했다. 대만전 승리로 한국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릴 2라운드(8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또 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2004 아테네올림픽 ...

한국경제 | 2006.03.03 00:00 | 김경수

[Briefing] 한국야구 대만 격파

한국야구 '드림팀'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만을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에서 열린 WBC 아시아라운드 1차전에서 서재응(LA 다저스)-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황금계투로 대만을 2-0으로 제압했다. 한국팀은 4일 '약체' 중국,5일 '숙적' 일본과 각각 경기를 벌인다. 네 팀 중 상위 두 팀이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 나가기 때문에 중국에 ...

한국경제 | 2006.03.03 00:00 | 김경수

선발은 없다…마운드 '인해전술' ‥ 야구월드컵 한국-대만 '한판승부'

... 한국팀 감독은 이를 염두에 두고 "여기서는 선발투수에 의미가 없다. 2∼3명이 한꺼번에 나와 선발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벌떼 작전'을 시사했었다. 한국은 전날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박찬호-손민한-서재응-구대성-김선우-김병현-봉중근-정대현-정재훈-전병두 등 투수 10명이 차례로 나와 실전 적응을 마쳤다. 한국팀은 3일 오전 11시30분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 경기를 시작으로 중국(4일),일본(5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김경수

태극 드림팀 "대만 나와라!"‥야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3일 개막

... 라운드가 3일 막을 올린다. 김인식 감독(한화)이 이끄는 WBC 한국 대표팀은 3일 오전 11시30분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중국(4일) 일본(5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는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LA 다저스),김선우,김병현(이상 콜로라도 로키스),구대성(뉴욕 메츠),봉중근(신시내티 레즈)이 태극 마크를 달고 뛴다. 또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성한 이승엽과 빅 리거 타자 최희섭(LA 다저스)도 가세한다. ...

한국경제 | 2006.03.01 00:00 | 한은구

야구드림팀 "해외파 합류요" ‥ 박찬호ㆍ김병현ㆍ서재응 등

... 한국 국가대표팀이 해외파들의 일본 후쿠오카 캠프 합류로 드림팀의 위용을 갖추며 담금질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병현(27) 김선우(29·이상 콜로라도 로키스),서재응(29) 최희섭(27·이상 LA 다저스),구대성(37·뉴욕 메츠) 등 6명이 24일 후쿠오카 대표팀 캠프에 도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과 미국프로야구 봉중근(26·신시내티 레즈)에 ...

한국경제 | 2006.02.22 00:00 | 김경수

"한국 빅리거중 서재응 최고"‥MLB 투수조련 대가 '마조니'

미국 프로야구에서 투수 조련의 대가로 명성이 높은 레오 마조니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코치가 "한국인 빅리거 투수 가운데 서재응(29·LA 다저스)이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LG 트윈스 투수들을 지도하기 위해 12일 미국 하와이 트윈스 캠프에 도착한 마조니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일일이 거론한 뒤 "그 가운데 서재응이 가장 좋다. 체인지업을 잘 던지고 구속 변화가 일품"이라고 극찬했다고 현지 트윈스 관계자가 알려왔다. 마조니 ...

한국경제 | 2006.01.12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