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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추문 혐의' 고영욱, 피해자 B양과 지난해 합의

... 고영욱이 지난해 피해자와 합의를 했어도 이 사건 재판은 유효하다. 피해자가 당시 미성년자라 친고죄가 아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현재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1일 오후 서울 홍은동의 거리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D양(당시 13세)에게 자신이 음악 프로듀서라고 접근해 차안으로 유인해 허벅지를 만지고 키스를 하는 등 추행한 혐의 등 미성년자 3인에 대한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고영욱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결심공판을 ...

한국경제 | 2013.03.21 00:00 | mincho

일부 기획사, 성접대 기쁨조 따로 뽑는다? `충격`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일부 연예기획사에서 성 접대용 지망생을 따로 뽑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이하 `표시돌`)에서는 연예인 기획사, 연예인 ... 친구였는데 곧 데뷔할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다들 부러워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단란주점에서 보게됐다. 매니저한테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 때문에 유흥업계로 빠진 것 같다. 데뷔를 못해서 유흥업계로 빠진 것 같다. 도와주고 싶지만 ...

한국경제TV | 2013.03.21 00:00

'상설특검 수사범위' 어떻게 정할까…해외사례는?

권력형비리 전속관할권이 관건…이중수사 논란 해소해야 미국에선 법무부규칙에 근거…백악관 수사 등 성과도 여야가 상반기까지 특별감찰관과 연계된 상설특검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검찰이 주로 맡아온 권력형 비리 사정기능에 ... 특검이다. 1994년 클린턴의 부동산 투기 혐의(화이트워터 스캔들)를 파헤치기 위해 특검에 임명돼 '르윈스키 성추행 사건'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그러나 연방특별검사법은 1999년 효력이 종료돼 현재는 법무부규칙에 근거를 두고 법무장관이 ...

연합뉴스 | 2013.03.20 00:00

'동두천 난투극' 한국인 구속…흉기 찔린 미군 중태

... 관광특구에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운영하는 이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계 주한미군 유모(28) 하사 부부와 미군들의 다툼에 끼어들었다가 미군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했다. 유 하사는 술에 취한 자신의 부인(29)을 미군 병사들이 성추행하는 것으로 오인, 흉기를 꺼내들고 미군들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유 하사가 갖고 있는 흉기를 빼앗아 범행했다. 경찰은 이에 앞선 16일 이씨를 구타한 J 상병 등 미군 병사 4명과 유 하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의 신병을 미 ...

연합뉴스 | 2013.03.18 00:00

'미국판 박시후' 강간의혹 사건, 유죄 결론

... 잠자리를 같이한 것이다.풋볼스타인 우리를 일부러 곤경에 빠트리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스타, 술, 마약, 성관계, 소셜 미디어…. 탤런트 박시후의 성폭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박시후 사건과 여러모로 닮은 ... 미디어와 메신저에 돌아다닌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했다.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한 그는 파티에 참석한 남학생 5명을 집단 성폭행과 강제추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검찰은 이들 중 피해 여성과 자동차 뒷좌석과 주택 지하실에서 ...

연합뉴스 | 2013.03.18 00:00

외동딸 성폭행 父 법정구속…뒤집힌 '걸림돌 판결'

서울고법, 1심 무죄 깨고 징역 7년 선고 재판부 "친족간 성폭력 범죄 특수성 고려"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어른한테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피해자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연극을 했다." 작년 10월, 의지할 데 없는 하나뿐인 딸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40)씨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이유다. 당시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직접 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이 자꾸 바뀌어서 온전히 믿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연합뉴스 | 2013.03.17 00:00

의류모델 지원자 신체사이즈 잰다며 상습 성추행

... 구인광고를 보고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로 찾아온 A(25·여)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지난해 3월까지 피해자 4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피팅모델을 하려면 신체사이즈 측정이나 특정 신체부위 촬영이 필요하다며 ... A씨로부터 2천만원을 동업자금 명목으로 받기도 했다. 검찰은 김씨가 집요하고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 예전에도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전력 등을 감안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3.03.14 00:00

수면제 탄 칡즙 먹여 성추행…50대 징역 3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몰래 수면제를 먹여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고통을 당한 것으로 보임에도 피고인은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

연합뉴스 | 2013.03.14 00:00

박시후 성폭행 피소 한달…진실은 '오리무중'

... 달 만에 모두 '피의자' 양측 카카오톡 대화 공개전에 주장만 난무 탤런트 박시후(36)씨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지 한 달이 됐지만 양측의 고소전만 격화됐을 뿐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양측 변호사들이 ... 소속사 대표 황모씨 등은 모두 피의자 신분이 됐다. 사건은 지난달 15일 A씨가 박씨와 김씨를 각각 강간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박씨와 김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들은 오히려 ...

연합뉴스 | 2013.03.14 00:00

버스안 성추행 혐의로 여성부 공무원 입건

서울 노원경찰서는 퇴근길 버스 안에서 여승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 A(38)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지하철 노원역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가다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40대 여성 승객 뒤에서 몸을 밀착시켜 5분여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 안에 사람이 많아서 ...

연합뉴스 | 2013.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