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오후 7시 경찰 출석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형태 당선자(경북 포항 남ㆍ울릉)가 19일 오후 7시께 경찰에 출석한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김 당선자가 이날 변호사와 함께 출두해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자신의 제수 최 모 씨(51)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제수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당선자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국회의원 ...

한국경제 | 2012.04.19 00:00 | jiyun

'연예인지망생 성추행 혐의' 기획사 대표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연예인 지망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오디션을 보러 온 B양(22)을 녹음실 부스로 데려가 옷을 벗게 한 뒤 가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혐의는 인정하지만 옷을 벗으라고 하니 (B양이) 스스로 벗었다"고 진술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4.19 00:00 | jiyun

박근혜 "국민과의 약속에 걸림돌…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오고 잡음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문대성 당선자(부산 사하갑·사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문 당선자는 18일 탈당을 시사했다 입장을 번복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5일 윤리위를 열어 문 당선자를 출당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태 당선자(포항 남·울릉)는 18일 탈당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시종 굳은 표정과 강한 어투로 말을 이어갔다. ...

한국경제 | 2012.04.19 00:00 | 김정은

새누리 5ㆍ15 全大서 대선체제로…朴心 실릴까

... 잃어버린 수도권의 표심을 대선까지 되찾아오려면 수도권 민심잡기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는 전략이 작용한 것이다. 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김형태 당선자, 논문표절 의혹에 휩싸인 문대성 당선자의 탈당 논란 등 선거후 잡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 당의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당대표가 온화한 이미지의 인사로 선출된다면 선거의 실무총책인 사무총장을 `강성'으로 인선하자는 대안이 얘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3선ㆍ경북 경산청도) 의원이 원내대표와 ...

연합뉴스 | 2012.04.19 00:00

이재오 "자기사람 잘못 눈감고 국민표 얻겠나"

...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이 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다시 `쓴소리'를 했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김형태 당선자와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 처리에 대한 당의 미온대처를 문제 삼아 비판의 ... 위원장을 간접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4ㆍ11 총선 공천과정에서 친이계를 대거 탈락시킬 때와 달리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문제 인사를 처리하는 데는 소극적이라는 취지의 비판으로 해석된다. 자진탈당한 김 당선자와 탈당압박을 받고 있는 ...

연합뉴스 | 2012.04.19 00:00

김형태 경찰 출석…"나는 거짓말 한 적 없다"

'제수 성추행' 논란 "사실 있는 그대로 조사를 받을 것"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김형태 경북 포항 남ㆍ울릉 당선자가 19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6시35분께 '제수 성추행'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고소인 신분으로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 "나는 거짓말 한거 없어. 뭐, 뭐에 대해서 거짓말인지 모르지만 나는 거짓말 한 적 없어"라고 ...

연합뉴스 | 2012.04.19 00:00

박근혜 "국민과 약속 걸림돌 땐 결코 그냥 안넘겨"

... 비대위원장의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지금 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오고 또 잡음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의 이러한 언급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문대성 당선자에 대해 출당 등의 강력한 조치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제수씨 성추행 의혹을 받은 김형태 당선자는 당의 출당 압박을 받다 18일 탈당한 바 있다. 그는 "총선 후에 제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당이 ...

연합뉴스 | 2012.04.19 00:00

김형태ㆍ문대성 파문 속 새누리 친박실세 논란

... 4ㆍ11총선 공천에서 막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지적됐던 영남권 친박(친박근혜)의 일부 의원들이 `김형태ㆍ문대성 파문'으로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가까운 이들이 일반 여론과는 다소 동떨어진 정보를 ...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경북 포항 남ㆍ울릉)의 탈당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들이 제수씨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당선자를 감싸는 정보를 박 위원장에게 전달한 결과 당의 전략적 판단이 늦어지면서 파문이 걷잡을 ...

연합뉴스 | 2012.04.19 00:00

`제수 성추행' 논란 김형태 새누리 탈당

"당과 박근혜 위원장에 누 끼치지 않겠다…다시 돌아올 것" '성추행 의혹' 부인…새누리 의석 151석으로 줄어 제수씨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경북 포항 남ㆍ울릉)가 18일 탈당했다. 김 당선자는 ... 국회 의석은 152석에서 과반보다 1석 많은 151석으로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에 대해서도 국민대의 표절 여부 심사의 결과에 따라 출당을 포함한 강력한 제재 조치가 가해질 ...

연합뉴스 | 2012.04.18 00:00

사우나서 동성애자 성추행 유도한뒤 협박 돈뜯어

서울 광진경찰서는 사우나에서 동성애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유도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한모(35)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2010년 8월 초부터 지난 3월24일까지 전국 사우나를 돌면서 동성애자 강모(39)씨 등을 유혹해 추행을 유도한 뒤 협박, 29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동성애자들이 주로 출입한다고 ...

연합뉴스 | 2012.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