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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4일 주한미군에 성탄절 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변화 하여 우리 민주사회에 더이상 위협이 되지 않을 때까지 대한민국 국군과 전국민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여러분과 굳게 힘을 합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개발계획에 우리 모두가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으나 이문제 역시 우리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정권의 성격이나 과거의 행적으로 볼때 우리는 발생 가능한 모든 ...

한국경제 | 1991.12.24 00:00

성탄절인 2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성탄절인 25일은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해 오후부터 5mm 정도의 눈이나 비가 중부.남부지방에 내리겠으나 이날 낮기온이 영상2~ 5도로 예상돼 눈이 쌓이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27일께부터 전국이 찬대륙성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으므로 서울이 영하6~영하8도까지 내려가는등 3 4일간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1.12.23 00:00

[비철금속] 20일(현지) LME동은 투자자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매입을 꺼림으로써 1주간 하락세가 지속. 가격은 지난 주말가에서 t당 41.50파운드 내린 1천1백69.50 파운드. 연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하락.반등을 되풀이하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지속. 지난 주말가에서 t당 11.50파운드 내린 2백84.50파운드. 알루미늄은 1주 내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등락을 되풀이. 주말 오전 LME ...

한국경제 | 1991.12.23 00:00

... 공단본부 대강당) 경제차관회의(오후3시) 과학기술정책연구소,노사갈등이 기술혁신에 주는 시사점 세미나 (오후4시 회의실) 교통부,제7차5개년 교통관광부문계획조정위원회 * 25일 (수) 차우셰스쿠사형집행2주년기념(부쿠레슈티) 성탄절 권영대서예전(조형미술관) 이주원한국화전(관훈미술관) 오페라 아리아의밤(국립중앙극장 대극장) 91농구대잔치 남녀2차리그대회=보증기금-삼성생명(오후1시), 삼성전자-경희대(오후2시30분),SKC-태평양 (오후4시.이상 잠실학생체육관) ...

한국경제 | 1991.12.22 00:00

... 단속하기위해 연하장 달력 인사장등을 인쇄하는 인쇄소 출판사 각종모임고지및 입후보 지망자를 선전하는 현수막 간판 등을 제작하는 업소및 광고기획업소 관광여행사및 대형식당을 비롯한 접대업소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와함께 성탄절및 연말연시 교통수요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귀성객 수송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2일간,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3일 오전9시까지 3일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국민의 ...

한국경제 | 1991.12.17 00:00

... 산업평화가 정착되고 있는 현상으로 간주하는것은 너무 성급한 단락적인 판단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지난 87년이후부터 전국사업장에서 매일 최소 6건 최고 262건씩 봇물 터지듯 일어났던 다발적인 노사분규의 신규발생이나 매년 12월의 성탄절,신정연휴때마저 해결되지 않는 노사분규가 6-10건씩 계속되던 것에 비하면 신규분규발생과 미해결분규가 한건도 없었던 지난 3일은 확실히 "6.29선언"이후 노사관계가 4년여만에 처음으로 평온을 되찾았던 날이라 할수있을 것이다. ...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기록을 세웠다. 노동부는 지난5년간 하루도 쉬지않고 봇물터지듯 발생했던 노사분규가 지난해말을 고비로 수그러들기 시작,이날 현재 파업등의 쟁의행위가 진행중인 사업장이 1개소도 파악되지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12월의 성탄절이나 신정연휴때마저 해결되지않은 노사분규가 6 10건씩 계속되던것에 비할때 산업현장의 안정이 정착되고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88년의 경우 진행중인 분규가 가장 많을때는 2백67건(5월6일),가장적을때는 34...

한국경제 | 1991.09.03 00:00

... 모두 풀려나게 되고 이씨의 석방으로 이-장사건에 연루된 사람중 장씨만이 감옥에 남게됨으로써 사실상 5공시절 발생한 대형사건 연루자 전원에 대해 면죄부가 주어진 셈이다. 법무부는 국민 여론등을 감안, 당초 오는 8.15때나 성탄절에 특사형식으로 이들을 가석방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광역의회 선거에서 여권이 압승을 거둔 것을 계기로 시기를 앞당겨 매월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일반가석방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새마을본부 중앙회장인 전씨는 88년3월31일 ...

한국경제 | 1991.06.24 00:00

성탄절인 25일 밤부터 몰아닥친 한파가 27일에는 수은주를 더욱 끌어 내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10도-영하16도로 내려가는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대가 예보했다. 기상대는 26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계속된 확장으로 27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13도로 떨어지는 것을 비롯 수원 영하14도, 인천 청주 영하 12도, 춘천 영하13도, 대구 영하8도, 전주 영하7도, 광주 영하6도, 부산 영하5도, ...

한국경제 | 1990.12.27 00:00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지역 철수에 대한 언급은 없이 미국의 "침입"으로 페르시아만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라크는 아직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을 통해 발표된 이날성명에서 후세인 대통령은 "세계의 양식있는 모든 사람들은 정의를 위한 적절한 협상만이 평화를 이룰수 있고 부정한 방법으로는 결국 전쟁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0.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