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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사부, 병원감염관리제 6백37개병원에 확대실시

      ... 의료기관에 대해 적출물 등의 처리실 태를 지도점검한 결과 대부분 자체적으로 세탁시설을 갖춰 전염병이나 환자의 피. 고름 등에 오염된 세탁물을 일반세탁물과 분리해 소독처리한 뒤 적정하게 세탁관리 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에서는 일반세탁물 및 쓰레기와 섞어 처리하는 사례가 있었다 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적발된 63개 의료기관중 연세대 부속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 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한편 나머지 62개 병원에는 시정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망막하출혈 항암제로 치료방법 고안

      ... 시력의 변화가운데 물체가 휘어져 보이는 것으로 이는 대부분의 환자가 꼽는 증상이라고 권교수는 밝혔다. 또 시력저하와 신생혈관이 생긴눈에서 물체가 작게 보인다든지 침침하게 보인다는 것등이 주요 증상으로 지적됐다. 망막하출혈을 진단하는 데에는 컬러안저촬영 형광안저촬영등의 방법이 동원된다. 권교수는 망막하출혈의 빈도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에 온 환자들의 약5%정도였으며 미국은 노령화사회가 됨으로써 안과환자의 15%로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 의료기기 수입선 다변화/국산화 시급

      ... 외제였으며 이들중 상당수는 국산으로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국산장비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가급적 외제도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차관배당액이 1백47만달러로 가장 많은 액수를 배당받은 병원중의 하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42만5천달러 규모의 초음파영상진단기 2대를 신청합면서 국산은 `Color Doppler'' 기능이 안된다는 이유로 외제를 요구 했다. 또 1백29만달러가 배당된 경희의료원의 경우도 `자동생화학분석기''를 일본 ...

      한국경제 | 1992.02.22 00:00

    • 종합병원들, 시가 40억원 상당 '감마 나이프' 도입 경쟁

      ... 최초로 지난 89년말 스웨덴 일렉타사에서 들여와 90년 5월부터 가동되고 경희의료원은 이달 중순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시설검사를 끝내고 오는 29일께 스웨덴에서 전문가 2명을 초청,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연세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도 경희의료원과 5개월 간격으로 이 기계를 수입, 오는 4월께 환자진료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세우고 준비 작업을 마쳤다. 스웨덴의 일렉타사가 독점생산하는 `감마 나이프''는 뇌하수체 종양, 전이성 뇌종양 및 뇌혈관 기형환자에게 ...

      한국경제 | 1992.02.21 00:00

    • < 과학면톱 > 럭키, C형간염진 양산체제로

      ... 조중명박사팀이 한국인에서만 독특하게 나타나는 한국형 C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구조를 발견,이를 대장균 및 효모에서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대량 발현시켜 항원으로 이용해 개발한 것이다. 럭키는 제2세대 진단시약으로 꼽히는 이제품을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 병원등 4개 병원 및 혈액원에 임상실험을 의뢰,시약의 효능을 입증받았다. 국립중앙혈액원의 혈액공여자 6백37명에 대한 항체측정에서 미국 올소사의 제1세대 제품이 0.63%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낸데 비해 이 시약은 0.94%의 ...

      한국경제 | 1992.02.18 00:00

    • 원로조각가 김경승씨 별세

      ... 현대미술초대전, 85년 원로작가초대전에 출품한 표천의 주요작품으로는 "이충무 공동상"(53,55년), "더글라스 맥아더장군 동상"(57년), "안중근의사충혼탑"(59 년), "4.19학생의거기념탑"(63년), "세종대왕동상""김구선생동상"(68년),"인 천지구 전적비"(80년) 등이 있다. 영결식은 18일 오전11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서 있으며 장지는 천안공원 묘지. 연락처 563-5499(영동세브란스병원영안실), 715- 5385(자택).

      한국경제 | 1992.02.16 00:00

    • 골수이식 수술에도 의료보험 적용키로

      거액의 수술비용과 낮은 성공률로 인해 지금까지 의료보험 수가산정 대상에서 제외됐던 백혈병 및 재생 불량성 빈혈환자들의 골수이식수술에 대해서 도 앞으로는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가톨릭의대부속 성모병원과 연세대의대부속 세브란스병원 등 백혈병환자시술기 능을 갖춘 전국 7개 종합병원은 10일 이들 환자의 골수이식수술에 의료보험을 적용, 금년부터 시술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사실을 보사부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과도한 수술비용으로 항암제와 ...

      한국경제 | 1992.02.11 00:00

    • 백혈병.빈혈환자 골수이식수술에 의료보험 적용

      백혈병.빈혈환자 골수이식 의료보험 수가산정대상에서 제외돼왔던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의 골수이식수술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등 백혈병환자시술시설을 갖춘 7개 종합병원들은 11일 백혈병및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의 골수이식수술에도 의료보험을 적용,올 하반기부터 시술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사실을 보사부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과도한 수술비용으로 항암제와 항생제의 복용등 화학요법으로만 치료를 받아왔던 ...

      한국경제 | 1992.02.11 00:00

    • 교통사고 부상자 진료거부 4개병원 관계자등 형사고발

      ... 3일 오전 1시 40분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길에서 배추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길을 건너다 송이남씨(41)가 몰던 5t 트럭에 치여 인근 남서울병원등 5개 병원을 전전하다 진료를 거부당해 이날 새벽 3시10분께 영동 세브란스병원으로 가는도중 숨졌다. 보사부에 따르면 이들 병원에 대한 조사 결과 남서울병원(원장 김봉태)의 경우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 능력이 있음에도 당직 의사인 유종윤(30)씨가 전씨의 고환 파열 증세에 대해서만 형식적으로 진료한 후 ...

      한국경제 | 1992.02.06 00:00

    • 설 연휴 교통사고환자 진료거부로 숨져 ... 6 개 병원 전전

      ... 운전사 송씨에 따르면 사고 직후 지나가던 택시에 전씨를 태워 인근 송파구 석 촌동 남서울병원등 6개병원 응급실을 돌아 다녔으나 병원마다 진료를 거부했으며 새 벽 3시께 사고지점에서 6km 가량 떨어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영동세브란스병원에 도 착했을 때는 전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송씨는 환자의 상태를 살펴본 병원측이 병실이 없다거나 자동차보험회사와 진료 계약이 체결돼 있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진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서울병원의 야간 당직의사는 ...

      한국경제 | 1992.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