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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보료도 작년 공시가 기준으로 산정

... 인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이 과표상 3억6000만원을 초과하고 9억원 이하면서 연소득이 1000만원을 넘거나 재산이 과표상 9억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하고 보험료를 내야 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기초연금의 소득인정액 기준과 기준중위소득은 공시가 인상을 반영해 이미 상향했다”며 “공시가 변동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

한국경제 | 2022.03.23 17:34 | 강진규

아파트 공시가격 올라도 1주택자 건보료는 감소 또는 동결

... 반영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지역가입자의 보험료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건보료는 직장가입자에게는 소득(월급 외 소득 포함)에만 보험료율에 따라 물리지만,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전·월세 포함)과 자동차에 ... 지급 대상인데, 지급 대상을 판별할 때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미친다. 올해 기준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월급과 같은 소득과 부동산 등 재산을 월소득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이 단독가구 월 180만원, 부부가구 월 288만원을 ...

한국경제 | 2022.03.23 15:11 | YONHAP

尹당선인 공약한 '연금개혁'…보험료율 인상 논의될 듯

세대간 공평한 연금 부담·노후소득 보장 등 공약 공적연금개혁위 신설해 개혁 방안 모색…합의안 도출 긴 여정 오는 5월 출범할 새 정부에서는 보험료율 인상 등 연금개혁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덜 받는 ... 체제를 국민연금 단일체제로 개편해 '동일연금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현재 만 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인정액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 역시 연금개혁의 큰 틀에서 ...

한국경제 | 2022.03.20 06:23 | YONHAP

[이슈 In] 대선공약대로 기초연금 40만원 돼도 일부는 전액 못 받아

형평성 고려해 '소득 역전 방지' 등 3가지 감액 제도 시행 대선후보들이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기초연금을 현행 1인당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경쟁적으로 공약하면서 차기 정부 출범 후 기초연금 인상 논의가 ... 가장 대표적인 게 소득 역전방지 감액 제도다. 이 장치는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이 받지 않는 사람보다 오히려 소득이 더 높아지는 일을 막고자 기초연금액의 일부를 깎는 것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

한국경제 | 2022.03.04 06:00 | YONHAP

부산시·부산은행, 차상위계층에 우대금리 제공 연장

... 통장은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우대통장이다. 정기적립식과 불입 금액 및 만기 금액을 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을 적립하는 자유적립식으로 운영된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통장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통장개설 신청서를 발급받고, 신분증을 갖고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3.03 08:04 | YONHAP

저소득층 교육급여·교육비 18일까지 신청하세요

교육급여 지원액 21.1% 인상…아프간 특별기여자도 교육비 지원 대상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 지원비를 연 1회, 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는데, 올해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21.1% 인상됐다. 지원금액을 ...

한국경제 | 2022.03.01 12:00 | YONHAP

경기교육청, 올해 초중고 교육 급여 33만∼55만원 지원

... 33만1천∼55만4천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은 지난해보다 15.7% 인상되고 중학생은 23.9%, 고등학생은 23.6% 각각 올랐다. 초·중·고교 교육 급여는 교육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 중위소득 50% 이하면서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인정액이 256만원 이하인 가구의 학생이다. 교육비 지원은 별도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연 60만원 이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연 23만원 내외 인터넷 통신비, ...

한국경제 | 2022.02.28 09:36 | YONHAP

"국민연금 늘리려 수천만원 더 냈는데…" 첫 연금액에 '멘붕' [강진규의 국민연금 테크]

만 65세가 되면 매달 일정 금액의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현재 소득 하위 70%의 고령층에 대해 30만7500원의 기초연금을 준다. 세금으로 마련한 일종의 노후소득보장제도의 하나다. 하지만 소득 하위 70% ... 반영해 기준금액을 정하는데, 올해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는 월 180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 이하다. 소득인정액에는 근로소득과 연금소득, 부동산 등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이 고려된다. 월급을 받지 않아도 아파트와 자동차 ...

한국경제 | 2022.02.26 09:13 | 강진규

생계급여 받는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매달 10만원 추가 지원

보훈처, 관련 법 개정 후속 조치…이번 달부터 시행 이번 달부터 80세 이상의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에게 매월 10만 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18일부터 이런 내용의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 80세 이상이면서 ▲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 가구당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면서 부양 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경우다. 이미 국가유공자 등 자격으로 생활조정 ...

한국경제 | 2022.02.18 09:04 | YONHAP

[이슈 In] 국민연금 46만원 넘으면 기초연금 깎는다는데…대상자 38만명

... 선정하고자 해마다 전체 노인의 소득·재산분포, 생활실태, 물가·임금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준금액을 정하는데, 올해(2022년)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 인정액이 180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 이하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부채를 고려한 소득인정액이 이런 선정기준액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만 65세가 되는 해의 생일이 속한 달의 ...

한국경제 | 2022.02.18 06: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