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사업부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조흥은행 PB사업부에서는 고객들의 주식 채권 등 투자관리와 부동산 투자자문, 상속.증여관련 세무상담 서비스 등 포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와 금융소득종합과세 등으로 인해 자산운용 및 투자 자문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돼 PB 사업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흥은행은 PB사업부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유관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내부 공모 및 외부채용을 통해 주식.채권딜러, ...

한국경제 | 2001.09.03 15:33

... 육성할 계획이다. 도가 추진중인 특색마을은 친환경농업 체험마을과 우수농산물 특성화마을 각각18개소, 산촌마을 8개소 등이며 이밖에 가족형 체험학습 목장, 관광농원, 테마형 민박마을 등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촌문화를 연계한 지역별.계절별 이벤트 축제로 도시민들에게 볼거리와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생산.판매로 농촌마을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춘천=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1.09.03 12:48

서울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가구당 1천5백만원에서 2천4백50만원(보증금의 70% 범위내)으로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연리 3%로 주택은행을 통해 대출하는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는 자격은 보증금이 3천5백만원 이하이고 배기량 1천5백 이상 승용차를 갖고 있지 않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1년 이상 서울지역 거주 무주택 가구주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9.03 11:40

부동산 양도소득세율이 현행 20~40%에서 9~36%로 평균 23% 인하된다. 단기거래를 구분하는 기준도 현행 "2년이상 보유"에서 "1년이상 보유"로 단축됐다. 주택보급율이 높아지고 땅값이 안정돼 "부동산 투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만큼 소득세 본래 기능에 충실하도록 종합소득세율과 같은 세율체계로 조정한 것이다. 정부는 양도세율 인하로 특정지역에서 땅값이 오르는 등 투기 움직임이 보일 때는 국세청장이 해당지역을 특정 고시지역으로 지정해 기준시가를 ...

한국경제 | 2001.09.03 10:11

세금우대저축 분리과세=세금우대종합저축의 이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행시기는 올 1월 1일 이후 발생 소득분부터. 근로자 등 비사업자가 문예진흥기금 사내복지기금 독립기념관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등에 기부금을 낼 경우 종합소득금액의 50%까지 소득공제가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사업자에게만 이런 혜택이 주어졌다. 국내 거주자가 사립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할 경우 지금은 종합소득의 10% 범위 내에서만 소득공제됐는데 내년부터는 제한없이 ...

한국경제 | 2001.09.03 10:10

┌──────────────┬──────────┐ │ 현 행 │ 개 정(안) │ ├──────────────┼──────────┤ │o개인 양도소득세율 │o종합소득세율과 일치│ │ -2년이상 보유 │ -1년이상 보유 │ │ .과세표준 3천만원이하 20% │ .1천만원 이하 9% │ │ . 〃 3∼6천만원 30% │ .1∼4천만원 18% │ │ . 〃 6천만원초과 40% │ .4∼8천만원 27% │ │ │ .8천만원초과 36% │ │ ...

연합뉴스 | 2001.09.03 09:58

▲종합소득세율 인하 ┌────────────┬───────────┐ │ 현 행 │ 개 정(안) │ ├────────────┼───────────┤ │o 10∼40%(4단계) │o 소득세율을 현행보다 │ │ │ 10% 인하 │ │ -1천만원 이하: 10%(11%)│ -9%(9.9%) │ │ -1∼4천만원 : 20%(22%)│ -18%(19.8%) │ │ -4∼8천만원 : 30%(33%)│ -27%(29.7%) │ │ -8천만원 초과: ...

연합뉴스 | 2001.09.03 09:58

...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더라도 실적호전이 뚜렷한 업종은 수출이 호조를 보인 자동차 외에는 전력.가스 제약.화장품 비금속광물.건설 음식료 등 대부분 내수관련 업종이라는 게 SK증권 분석이다. SK증권은 특히 소득감소에 따른 소비위축에도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경기방어주로서 제약 음료(주류) 식료(라면 제과 담배 육류) 의복(내복) 아동(완구 학용품 애니메이션) 생필품 유틸리티(전력.가스) 업종 등은 경기변화에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2001.09.03 09:52

소득세율 인하=내년부터는 소득세율이 10% 낮아진다. 지금은 1천만원 이하 소득에 대해서는 10%, 1천만~4천만원은 20%, 4천만~8천만원은 30%, 8천만원 초과는 40%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이것이 1천만원까지는 9%, 1천만~4천만원은 18%, 4천만~8천만원은 27%, 8천만원 초과는 36%로 바뀐다. 각종 공제 후 최종 과세대상 소득금액이 1억원인 사람을 예로들어 살펴보면 현행 세율 적용시 소득세는 2천7백만원이다. 1억원 ...

한국경제 | 2001.09.03 09:52

... 축소 대상은 입법 당시 올해말까지만 시행키로 했던 제도 중 지원목적이 달성됐거나 실효성이 약화된 것 폐지시한이 없거나 시한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제도 중 과세형평을 크게 저해하거나 정책목적이 달성된 것 등이다. 또 일부 소득에 대한 과세방식을 현행 열거주의에서 유형별 포괄주의로 바꿔 법에 과세대상으로 열거돼 있지 않은 소득도 과세대상 소득과 유사하다고 인정되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폐지되는 감면제도=부동산임대소득자와 사업소득자가 세무서에 신고한 ...

한국경제 | 2001.09.0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