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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공, 일산서 15평형 근로복지주택 2백가구 선착순 분양

      주공은 고양 일산에 15평형 근로복지주택 2백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3천7백41만4천원이며 가구당 1천4백만원의 융자금이 주어 진다. 신청자격은 5인이상 제조 전기 가스 및 증기업 운수창고 통신 위생및 유사서비스 업체 근로자로서 부양가족이 있고 1년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서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1백35만6천원이하이어야 한다.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부가세일부 지방양여금 이전을""...조세연구원 주장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안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부가가치세의 일 부를 지방양여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장기적으로는 지방양여금제도를 없애고 소득.법인세와 부가가치세의 일 부를 지방정부재정으로 이관하는 "공동세"방식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지적 됐다. 18일 박정수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세제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 구"란 보고서에서 62%(92년)에 그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선 지방양여금제도를 ...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도시인 농촌주택 양도세감면 안해...재무부 밝혀

      재무부는 도시거주자가 고향(농촌)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1세대1주택으 로 인정해 양도때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줄 방침이라는 농림수산부 발표에 대 해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재무부관계자는 "도시거주자가 농촌지역에서 구입한 주택을 1세대1주 택으로 인정하는 것은 농어촌을 포함한 전국토를 투기장화할 우려가 있다" 며 이들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해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설령 양도세감면혜택을 준다고 할지라도 고향을 ...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양도소득세 체계 전면개편...정부 추진

      정부는 현재 양도차익에 따라 30-75%로 돼있는 양도소득세(개인)의 세 율누진체계를 없애고 양도자산의 보유기간에 따라 과세상의 차등을 두는 등 양도소득세체계를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정부는 양도소득세율체계를 50%내외의 단일세율로 단순화하 고, 2년초과 보유자산의 양도시엔 과표의 50%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 로했다. 이와함께 양도소득과 관련된 각종 조세감면은 대폭 축소 또는 폐지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해외주식 적극투자 위해 과감한 세제혜택 필수""...투신업계

      투자신탁업계는 국내자본의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주식투자에 대 한 과감한 세제혜택이 이뤄지도록 요망하고있다. 투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식투자시 양도차익에 대한 면세에 상 응해 해외투자에 대한 이자소득도 면세조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또 해외주식투자의 경우 소득세 면제로 현행의 이중과세를 막아야 한 다는 주장이다. 현재 해외에서 주식을 취득할 경우 현지에서의 분배금 배당시 행해지 는 원천징수외에 국내에서도 투자기관(투자신탁 등)을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주공,일산신도시에 근로복지주택 2백가구 분양

      주택공사는 일산신도시에서 19평형의 근로복지 아파트 2백가구를 수의계약 으로 분양중이다. 분양가격은 3천7백41만4천원이며 가구당 1천4백만원의 융자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5인이상 제조,전기,가스,중기,운수,창고,통신,위생및 유사 서 비스업체 근로자로서 부양가족이 있고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 이 1백35만6천원 이하인 자로 제한된다. 문의 567)9062 번호/명령(H,F,B,P,DD,OD,GO,HI,Z,X)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해외논단] '일본경제, 내수진작/구조조정 시급'..피터모건

      ... 이를통해 관료와 정치가 지배하는 분야로 상당한 자금이 흘러들어왔기때문이라는 것을 시인해야할 것이다. 자민당의 퇴조야말로 이제 그같은 정치경제 구조가 더이상 기능할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점을 지적할 수있다. 그보다는 소득세감세가 훨씬 타당하다. 호소카와 정권이 규제완화와 엔고차익 환원을 경기대책으로 보는 것은 설득력이있다. 지난해 엔은 20%정도 상승했다. 일본의 물가는 여타 선진국들보다 50%이상 비싸다. 엔차익을 감안해 물가가 매년 2%하락한다면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변호사 소득세 현실화...국세청,협의과세폐지.수입따라과세

      올해부터 변호사들의 소득에 대한 세금부담이 대폭 현실화하고 이제까 지 제한적으로만 실시돼온 변호사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한층 강화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변호사들의 수입금액 및 소득세신고 방식을 종전의 협의과세에서 변호사들이 실제 벌어들인 수임료 수입에 따라 세금을 내 는 자율관리체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개업중인 2천여명의 변호사들은 실제 맡은 수임건수와 수임료 수입에 따라 각 지방변호사회가 자율적으로 정한 ...

      한국경제 | 1994.01.16 00:00

    • 국세 자동납부제 서울전역에 확대...국세청, 올 상반기중

      ... 예금계좌에서 국고로 자동이체되도록 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중부 반포세무서에서만 시범적으로 실시됐었다. 국세청은 국세자동납부의 범위를 우선 세액을 전산으로 출력해 고지하는 부가세 과세특례자에 대한 예정고지분으로 제한하고 앞으로 종합소득세 중 간예납고지분도 점차 포함시킬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일선세무서에 설치된 전산장비를 이용해 각종 신고서를 직접 처리하고 세표와 보고서등을 자동 출력해 활용할수 있는 분산처리업무 를 올해중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키로 했...

      한국경제 | 1994.01.16 00:00

    • <바둑소식> 프로기사 수입 `부익부 빈익빈' 심화

      ... 임선근팔단(2,330만5,000) 홍태선칠단(2,218만5,500원) 김수장 구단(2,175만4,900원) 윤성현사단(2,006만8,600원)등 모두 12명이다. 이는 불과 10여명의 기사만이 각종기전에서의 활약으로 생계를 유지할수 있는 "프로다운 프로"라는 의미다. 이같은 바둑계의 부의 불평등문제가 "실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은 사실이 나 저소득프로기사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킬만한 제도적뒷받침이 절실하다는 게 바둑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한국경제 | 199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