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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PC보급률 60%, 처음으로 미국 추월

    일본의 3월말 현재 가구당 PC 보급률은 57.2%로전년 동기대비 7.1%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각 경제사회종합연구소가 23일 발표한 내구소비재 보유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득계층별로는 연수입 1천200만엔 이상 세대의 PC보급률이 84.4%로 전년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9월 현재 미국의 PC보급률은 56.6%(상무부 발표기준)로 조사시점에 6개월의 시차가 있지만 일본의 보급률이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관세청, 세금징수에 비상

    ... 6조5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관세청이 징수할 세수목표 28조8천700억원의 21% 수준으로 예년의 1.4분기 평균 징수 수준인 24%를 밑도는 것이며 전년 동기보다도 2.3% 감소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경기회복으로 소비재 수입은 증가했으나 원유 수입액과 반도체 수입이 각각 작년 동기에 비해 20억달러와 5억달러나 감소한데다 설비투자와 관련된 원자재 및 기계류 등 시설재 수입감소세가 회복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관세청은 분석했다. 관세청은 이에따라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일본계 대금업체 A&O, 장학재단 설립

    ... A&O 박진욱 사장은 "서민 자녀들의 학비마련에 작은 도움을 주기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장학재단 기금규모를 더욱 확충해 보다 많은 서민들이 혜택들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국내 최초로 기업형 소비자 대금업에 진출한 A&O는 지난해 1천800억원의 대출잔고를 기록, 300억원의 이익을 내며 다른 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있는 대표적인 일본계 대급업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새롬기술, 넷필아이티와 영업계약

    ... 전문 유통업체인 ㈜넷필아이티와 인터넷전화 판매영업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롬기술은 넷필아이티가 올해 안으로 설립할 전국 400여개 대리점을 통해 폰투폰 방식의 인터넷전화 `다이얼패드 홈#' 솔루션과 단말기를 판매할 계획이다. 새롬기술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도 휴대전화를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것처럼 인터넷전화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 2002년 4월 25일(목) 경제 일정 ]

    ... 감독강화 ▷ 기획예산처, 국민연금 이동 상담실 운영 확대 및 동북아 해양분쟁에 대비한 해양경찰 장비지원 확대 ▷ 공정거래위, 4개 신용카드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등에 대한 조사결과 및 시정조치 ▷ 통계청, 2000년 기준 가구소비실태 조사 ▷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청사) ◆ 미국의 주요 경제 일정 ▷ 노동부, 1/4분기 고용비용지수 및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 ▷ 전미 부동산업자 협회, 3월 기존주택 판매 ▷ 시카고FRB, 전미 경제 활동지수 ...

    한국경제 | 2002.04.24 00:00

  • 아태지역 1분기 PC출하 3.6% 증가...삼성전자 점유율 2위

    ... 23일 밝혔다. IDC는 특히 한국과 호주와 같은 성숙된 시장에서 출하대수가 증가한 것은 시자의 회복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태 지역 PC시장이 전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홍콩과 싱가포르는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가 침체, 각각 19.0%와 12.2%의 감소를 나타냈다. 1분기의 역내 전체 출하대수는 538만5천100대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215만대로,40%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의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5.6%가 늘어난 것이다.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한경 후원 'WEF 창립자 슈밥회장 초청' 포럼] 강연 요지

    ...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 모두에 심각한 안전 위험성을 노출시켰다. 엔론의 부도사태는 기업지배구조의 적합성과 투명한 회계제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세계경제 회복은 미국에 달려 있다. 하지만 미국의 투자 수요는 아직 약하다. 소비자들은 주가 하락에다 낮은 저축률, 높은 부채수준 때문에 역시 지출을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이 다시 침체기를 맞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일시적인 회복이 가능하나 수요가 쉽게 깨어나지 않아 ...

    한국경제 | 2002.04.23 22:08

  • 스팸메일 고발.영업정지 .. 공정위, 7월부터

    ...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내달 1일부터는 직권조사를 통해 이같은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현재 마련중인 전자상거래보호법 시행령(오는 7월 시행 예정)중 '제목을 기만적으로 표시해 소비자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과징금 수준을 '법위반 행위 관련매출의 전액 이하'로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과태료는 1천만원 이하 수준에서 정하고 시정명령을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는 사업자에게는 영업정지 조치도 병행키로 ...

    한국경제 | 2002.04.23 18:01

  • 여행.쇼핑등 수혜주 주목 .. 주말 주5일근무제 본격도입

    ... 운영하고 있는 제일제당 동양제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엔씨소프트등이 관련 종목이다. 또 테마파크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인 중앙디자인과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랜드도 수혜 종목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가족단위의 소비패턴에 따라 대규모 유통업체와 외식업체도 주5일 근무시대와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백화점 신세계와 제일제당 동양제과 두산 등이 관련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또 국민카드 외환카드 LG카드등 카드주도 수혜종목에 포함된다. ...

    한국경제 | 2002.04.23 17:50

  • [월드투데이] '더블딥'論 묵살해버린 美경제

    ... 경제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한 것이다. 사실 연초만 해도 비관론이 팽배했었다. 경제학자들은 기업의 재고감소가 올 1·4분기 경기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은 했지만 그 이후에 대해서는 예상치를 내놓길 주저했다. 경기회복의 강도가 어떨지,소비지출이 언제까지 증가할지 도무지 감(感)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1·4분기는 급격한 경기하강없이 그럭저럭 넘어가겠지만 2·4분기에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결과는 이런 걱정을 '완전히' ...

    한국경제 | 2002.04.2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