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소비문화학회(회장 이용학 수원대 교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한 제1회 소비문화대상 수상자로 유한킴벌리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소비문화대상을받은 업체는 환경친화 부문의 유한킴벌리를 비롯, 전통 소비문화 두산 신소비문화 웅진식품 소비자 권익보호 삼성서울병원 건전 소비문화 유한양행 등이다. 시상식은 9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6.08 11:43

... 제주범도민회는 지난 3-4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료 인상과 관련, "공정거래위의 판정은 담합에 대한 충분한 정황 증거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제한적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범도민회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은 물론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의 정부가 추진해 온 각종 규제완화정책이 모든 분야에서 타당하게 적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ksb@yonhapnew...

연합뉴스 | 2001.06.08 11:35

서울지역에서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소비자물가도 보합세로, 물가가 전반적으로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한달전인 4월과 비교해 0.2% 감소, 지난해 12월이후 상승세를 유지해온 생활물가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지난해 12월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여온 소비자물가지수도 보합세로 돌아섰다. 생활물가 등락을 품목별로 보면 기본전화료.참외.파.돼지고기 ...

연합뉴스 | 2001.06.08 11:20

... 휘발유, 등유, 벙커-C 유 등도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작년 10월부터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매월 2-3차례씩 경유 6천5백㎘를 수입, 유통시키고 있는 ㈜쌍용도 대기업이 석유제품을 수입해올 경우 가격경쟁이 더욱치열해져 소비자들은 보다 싼값으로 믿을 수 있는 유류를 구매하는 건전한 계기를제공할이라며 협회측의 주장은 `기우' 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쌍용의 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유리한 조건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

연합뉴스 | 2001.06.08 11:06

... 내각이 오는 14일 발표될 "월례 경제보고"를 통해 올들어 5개월 연속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명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이번에 경기전망을 또다시 하향조정키로 한 것은 자본투자의 감소와 소비지출의 약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일본이 5개월 연속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하면 지난 97년 9월~98년 2월까지 6개월 연속 경기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두번째 연속 경기전망 하향조정 기록이 된다. 내각부의 월례보고서는 ...

한국경제 | 2001.06.08 10:25

지난 5월 서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에 비해서는 보합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5.5% 상승한 것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6.08 10:06

... 처리능력은 이제는 흔해 빠진 펜티엄 칩 컴퓨터의4분의 1에 불과한 골동품 수준이 됐다는 것. 따라서 90년대 초반 대(對) 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에 의해 입안된 컴퓨터 수출제한 조치는 미국의 기술적 우위를 약화시키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외국 컴퓨터회사들로 돌리게 하는 장애물로 전락했다고 CSIS는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슈퍼컴퓨터가 더이상 전유물이 아닌 상황에서 케케묵은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며 "수출제한 조치는 폐기되면 좋고 최소한 전면적으로 ...

연합뉴스 | 2001.06.08 09:26

...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내각부가 오는 14일 발표될 `월례 경제보고'를 통해 올들어 5개월 연속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기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신원을 명시하지 않은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자본투자의 감소와 소비지출의 약화 지속이 이와같은 판단의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일본이 5개월 연속 경제전망을 하향조정하게 된다면 이는 지난 97년 9월-98년 2월에 6개월 연속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두번째 연속 경제전망 하향조정기록이 된다. ...

연합뉴스 | 2001.06.08 09:24

... 미국의 모건스탠리가 자국의 225개 기업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본격적인 IT경기 회복은 2002년에 이뤄진다는 답변이 56%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미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은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소비감소 우려와90년대 장기호황을 주도했던 IT산업의 부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힘입어 소비가 비교적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 현안은 IT산업의 동향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06.08 08:27

... 서명한 감세안 역시 연말 이전까지 경제에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며 2002년에는 더욱 큰 성장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리 총재는 그러나 "침체요인도 없지 않아 향후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면서 "예컨대 주식시장이나 소비자 신뢰가 상당히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한다면 가계는지출을 더욱 줄여야 할 것이며 세계 경제의 침체경향도 또다른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패리 총재는 기술분야의 조정과 에너지 위기의 여파로 캘리포니아주의 경제는향후의 경제침체에 더욱 취약하다고 ...

연합뉴스 | 2001.06.08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