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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품목 판매업소 마진 너무 높아...국세청조사

      ... 과자류는 법인 52.46%, 개인 21.81%, 금속제 식기류는 법인 46.29%, 개인 46.96%, 악기류는 법인 43.98%, 개인 4 2.81%, 유원지매점은 법인 35.09%, 개인 35.42%등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은 법인 39.19%, 개인 30.10%이며 귀금속이나 골프 장비, 화랑, 표구점, 고급운동용구등 문화용품이나 사치성 소비재들은 대개 20-30% 대의 높은 매매총이익률을 보였다.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소련정부,소기업 사유화 법안채택..대기업/공기업 국가통제존속

      ... 원유의 9월 출하 가격을 지난달보다 배럴당 0.35달러 인상키로 통고해 왔다고 아사히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이라크군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지난 2일 이래 원유의 현물 가격이 급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매월상순 소비국에 통보되는 다음달 가격이 오르기는 6개월만에 처음이라고 아사히 신문은 밝혔다. 사우디산 원유(일본 전제 수입량의 약 20%) 출하가 인상은 이란의 9월분 도입가격상승을 유발, 전쟁아 장기화될 경우 일본 국내 석유제품에의 전가가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일본 자민/사회당 선발대, 8월하순 북한 방문

      ... 갖고 최근 폭등하고 있는 채소류값을 비롯한 농산물가격안정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회의에서 최근의 무,배추등 채소류가격의 폭등은 산지가격의 상승에도 원인이 있지만 유통구조상의 문제에 따른 가격폭등요인이 더크다고 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직거래방안과 강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회의에는 당측에서 정위원장외에 당소속국회농림수산분과위원들이 그리고 정부측에서 강장관과 고건 서울시장, 한호선 농협중앙회장등이 참석한다.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서울시구명안내센터 이용 급증

      서울시는 8일 에너지소비가 급증추세를 보이는데다가 이라크-쿠웨이 트사태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조짐을 보임에따라 각종 에너지 절약방안을 마련,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는 에너지 과소비억제를 위한 방안으로 사우나등 에너지 다소비형 호화, 사치성 건물의 신축제한 주유소 영업시간 일부제한 신축되는 업무용빌딩의 냉방용 전력 사용 제한 전기방식의 냉.난방을 도시가스 방식으로 바꾸는 문제등을 검토하고 있 다. 시는 또 시민들의 에너지 소비절약을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이라크사태, 하반기 국제수지 소비자물가에 영향없어

      정부는 최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사태에도 불구하고 최소한도 금년말까지는 국내유가및 소비자물가, 국제수지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으로 분석 하고 이번 사태의 장기화및 구조적인 유가상승 가능성에 따른 영향을 분석중이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번 아랍사태로 현물시장의 원유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내외로 형성될 경우 오는 9월 국내도착분부터 영향을 미치게 돼 하반기 평균도입가 격은 지난 상반기의 16달러 48센트보다 1-2달러밖에 올라가지 ...

      한국경제 | 1990.08.07 00:00

    • >>>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7일) <<<

      조선일보 1면톱 : 한-소, 연내수교공식합의 - 내달 경협 타결때 시기 발표 - 소련, 22개 프로젝트 요청 유화 차량포함...40개 소비재도 경제면 : 주택임차 자금 지원대상 축소 - 서민대출용 현행 25.7평에서 18평이하로 융자한도 2천만원으로 제한 - 영세민 전세자금과 통합 방안도 사회면 : 시민아파트 곳곳 사고 위험 계단 천장 금가고 철제 난간 썩어 - 내려 앉은 베란다 각목 받쳐 전선 낡아 누전 화재도 잦아 - 200여동 ...

      한국경제 | 1990.08.07 00:00

    • 북한, "임양 위문단" 14일 서울 파견결정

      ... 김단장은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나 아직 외채가 2백70억 달러나 있고 세계경제의 규모에 비하면 더욱 노력해야하는 만큼 한국의 경제에 대해 과대평가는 하지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고 "귀국하면 이번 방문의 결과를 토대로 한. 소경협의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스토보이 부수상은 "현재 소련이 페레스트로이카의 과정에서 물자, 특히 소비 재상품의 부족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있다"며 소비재분야의 한.소간 경제협력을 희망했다.

      한국경제 | 1990.08.07 00:00

    • 호주, 이라크에 경제제재조치 부과

      ... 이는 `합법 적인''쿠웨이트 정부에게만 적용된다고 말하고 유엔안보리가 이라크에 대해 강제제재 조치를 취할 경우 연간 3억3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양과 밀의 대이라크.쿠웨이트 수 출을 금지하는 등 추가적인 제제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석유소비량의 80%를 자급하고 있는 호주는 작년 한해동안 쿠웨이트로부터 7천9백만달러어치의 원유를 수입했으나 이는 전체 소비량의 2% 미만에 불과한 것이 며 이라크산 원유는 전혀 수입하지 않았다.

      한국경제 | 1990.08.07 00:00

    • 사치성 소비재 수입, 여전히 증가세 지속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 상반기 승용차 수입증가율 204% *** 4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승용차의 수입액은 4천1백7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2백4.4%가 증가한 것을 비롯, 의류등 현물 방직제품은 1백39.5%, TV 81.1%, 햄 치즈등 조제식품은 74.1%의 높은 수입증가율을 보였다. 또 양주등 음료 및 주류의 수입도 지난 상반기중 2천4백반달러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71.6%가 늘어났고 ...

      한국경제 | 1990.08.06 00:00

    • 22개프로젝트 40개소비재 협력요청..소련 한국정부대표단에 제시

      소련정부는 한국정부대표단의 소련방문이 두나라간의 경제.과학 및 기술협력관계의 확대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선린관계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김종인청와대 경제수석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한국 정부대표단이 3일 소련정부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하면서 한국정부대표단의 가장 기본적인 소련방문 목적은 한-소간의 국교정상화 및 경협확대문제를 논의키 위 한...

      한국경제 | 199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