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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국마다 상이한 간접세율의 통일 시장기능에 맡겨 조정

      ... 만장일치로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EC통합의 주요 과제중 하나였던 역내 재정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회원국들은 이날 재무장관 회의에서 역내 상품및 서비스이동에 따른 부가가치세율(VAT)은 수출국이 아닌 소비국의 기준으로 적용토록 했다.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또 기업들이 상품의 수출입에 앞서 신고해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폐지, 사후에 신고만 하도록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원국들은 그러나 각국마다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 정 가 동 정... (10월11일) <<<

      김재순 국회의장 19:00 인촌상 수상기념 리셉션 (롯데호텔) 19:30 대만 서예가 사종안씨와 만찬 (신라호텔) 강영훈 국무총리 10:00 국회본회의 참석 16:00 건전소비생활 관계장관회의 박준규 민정대표 08:30 당직자회의 (국회) 09:00 의원총회 (국회) 10:00 국회본회의 대표연설 김대중 평민총재 10:00 국회본회의 대표연설 김영삼 민주총재 09:00 당직자회의 (국회) 김종필 공화총재 09:00 당5역회의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신세계백화점등 세액 환불 지연 말썽

      대형 백화점인 (주)신세계와 미도파백화점등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사후 면세물품을 판매한뒤 제때에 부가세와 특별소비세등을 환불해 주지 않는 횡포를 부려 말썽을 빚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 사후 면세판매장을 설치, 운영중인 (주)신세계와 미도파백화점, 금강제화등은 면세물품을 판매한뒤 반출 판매확인서가 송부되면 구입자가 부담한 세액을 20일 이내에 환불해 주어야 하는데도 이를 어겨 국제적인 민원을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 한국경제 톱뉴스(12일)..대기업들 첨단기술분야 중점육성 <<

      ... 대우자동차의 "J카 프로젝트팀"이 그 사례이다. *** 해외경제전문지에 기업광고 대대적으로 게재 *** 재계가 90년대를 눈앞에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부문중의 하나가 민주화 자율화추세에 따른 경영환경의 변화물결이다. 소비자의 욕구가 바뀌고 젊은층의 인구비중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국내외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 기업/그룹최고경영자/브랜드등 3대 이미지제고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PR대행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홍보력을 강화할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 한국경제신문 창간25돌 기념사설(12일)...통일의 힘은 경제력<

      ...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력의 증진이 긴요하고,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유의 보장이 필수적이다. 경제의 힘은 어떻게 해서 함양되는가. 공정한 경쟁의 보장이다. 기업간의 자유경쟁이 보장되어야만 생산은 극대화하고, 소비자의 이익에 대한 봉사 역시 수요공급의 원리아래서만 긴 줄을 서지 않고 가능하다. 수요있는 곳에 공급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같은 경제적 자유와 경쟁원리의 보장에 있어 정치 사회적 분위기가 전제조건이 되어야 함은 말할 나위도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 게시판...업계/재계 <<<

      ... 손보협회는 12일 과속및 난폭차량의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치안본부에 무인속도측정기(시가 4,400만원 상당)를 기증. 국민은행 미아동지점은 12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건너편에 길음동출장소를 개설. 한국소비자보호원 임직원 50명은 12일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일대에서 농촌일손을 돕기위한 벼베기 작업을 실시.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2_13일 이틀간 보호원 7층 세미나실에서 서울시와 5개 직할시등의 관광/운수분야 담당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1989.10.11 00:00

    • 향락-과소비업소 3차 세무조사 동시실시...국세청

      국세청은 10월중 착수키로 했던 향락/과소비업소에 대한 3차 세무조사를 오는 11월로 연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 국정감사 연휴등으로 착수시기 늦춰 *** 국세청은 관계자는 10일 향락업소에 대한 3차 세무조사는 당초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15일까지 실시할 계획아래 각 세무서별로 대상을 골라 서울의 100여개 업소 등 전국적으로 200여개 업소가 선정됐으나 10월중의 국정감사와 연휴 등 조사제약 요인으로 착수 시기를 ...

      한국경제 | 1989.10.10 00:00

    • 해외 여행자도 과소비 너무 심하다

      ... 수는 올들어서도 작년동기 대비 24.5%의 증가율을 나타내는등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의 1인당 지출액은 오히려 1,411달러 에서 1,206달러로 감소한 반면 해외출국자는 46만명에서 79만2,000명으로 72% 늘었고 1인당 소비액도 1,654달러에서 1,903달러로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자와 외래관광객의 1인당 소비액은 지난 87년까지만 해도 1,210 달러대 1,180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올들어서는 해외여행자의 지출 액이 ...

      한국경제 | 1989.10.10 00:00

    • 선경, 조직개편 내수 영업강화

      선경은 2000년대의 글로벌화를 지향, 경쟁력상실부문의 통폐합과 내수영업강화를 골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0일 선경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소비재내수부분이 별도의 본부로 통합되고 적자이거나 전망이 불투명한 부서가 재편성됐다. 관리부문은 기획 인사 재무 사업개발의 4개본부로 조직됐고 영업부문은 7개부로 개편됐다.

      한국경제 | 1989.10.10 00:00

    • 평민, 내년예산 대폭 수정키로

      ... 농어촌지원등 늘려 *** 김봉호 정책위의장은 10일 "새해예산은 물가안정과 국민부담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대폭 수정해야 하며 세입부문에서 토지/건물/금융/증권등 자산소득및 지하세원에 과세를 강화하는 한편 근로소득세 부가세 특별소비세및 기타관련 세법을 개정, 국민부담을 경감해야 한다" 고 말하고 세출부문에서 중소기업 3,500억원 (정부안 1,365억원) 농어촌개발지원 2조원 (정부 안 1조 4,882억원) 양특적자지원을 4,0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1989.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