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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은 26일 당무회의를 얼어 국회의원선거법 개전협상에 대비, 현행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고수키로 당론을 한편 민자당측에 대해 서도 대선거구제의 철회를 공식적인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신민당은 또 민자당이 마련한 선거구 증설은 민자당 우세지역에 집중되어 있을 뿐아니라 선거구 증설이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고 지적, 반대하기로 했다. 박상천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신민당은 현재의 소선거구제와 현행 구획으로 14대 총선을 치르자는 입장"이라면서 ...

한국경제 | 1991.08.26 00:00

민자당은 23일 국회의원선거법개정과 관련,그동안 선거법개정소위가 검토해온 대선거구제안을 포기,현행 소선거구제를 보완한 단일안을 야당측에 제시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24일의 당정회의와 28일의 당무회의를 거쳐 소선거구제보완안을 당론으로 최종확정할 예정이나 대선거구제를 지지하는 일부 중진의원및 호남지구당위원장들의 반발이 예상돼 당론확정과정에서 한차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이 검토중인 소선거구제안은 선거구분구 인구상한선을 ...

한국경제 | 1991.08.25 00:00

... 협의했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소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소경협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나간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당정간 협조를 긴밀히 해나가로 했다. 김대표는 여야 국회의원선거법협상을 위해 당이 검토한 소선거구제와 대선거구제의 장단점등을 보고하고 현행 소선거구제를 골간으로 인구과다지역을 분구하는 동시에 선거공영제를 확대, 돈안드는 선거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노대통령은 어떠한 ...

한국경제 | 1991.08.24 00:00

... 임박함에 따라 내주부터 사무 총장간 막후접촉과 수석부총무회담등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법. 정치자 금법등 쟁점법안에 대한 절충을 벌이고 정기국회운영 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오는 28일 당무회의에서 소선거구제를 골간으로 한 국회 의원선거법 개정안을 확정하는대로 주말께 김윤환사무총장과 신민당 김원기총장간 상견례를 겸한 막후접촉을 갖고 선거법및 정치자금법협상을 위한 기구구성문제, 협상방법및 일정등을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총장들은 ...

한국경제 | 1991.08.24 00:00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3일 여야 국회의원선거법개정협상에서 대선거구제를 배제하고 현행 소선거구제를 골간으로한 협상안을 제시하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3일 상오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대선거구제를 검토해왔으나 정당투표제는 무소속출마를 금지하는 위헌요소를 안고 있고 후보별투표 제는 오히려 선거자금이 소선거구제 보다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제1당의 안정과반수확보가 불가능한 대선거구제는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이 자리에서 대소경협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나갈수 있도록 당정간 긴밀히 협조해나가는 한편 남북대화및 경제교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가기로 의견을 모을것으로 보인다. 김대표는 또 내주부터 시작될 여야의 국회의원선거법협상과 관련, 소선거구제와 대선거구제의 검토결과를 보고하고 선거공영제를 확대, 돈안드는 선거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힐것으로 예상된다. 노대통령은 김대표와의 주례회동에 이어 자신의 59회 생일(25일)을 맞아 이날 낮 3부요인과 민자당의 세최고위원을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정부와 민자당은 대선거구제를 포기하고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림에 따라 공명선거를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선거를 철저한 공영제로 실시하고 선거운동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중이다. 민자당 국회의원선거법개정소위가 검토중인 공영제도입방안은 국회의원 후보의 선전벽보 공보 홍보물제작등 공개적 선거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대신 선거법위반 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선거소송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정부와 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법개정방향과 관련, 대선거구제를 포기 하고 현행 소선거구제 골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3일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대선거구제를 검토해 왔으나 선거자금이 소선거구제 보다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제1당의 안정과반수확보가 불가능한 대선거구제는 여당으로서 고려하기 어렵다"고 대선거구제를 협상안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의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법개정협상에서 대선거구제와 소선거구제등 2개안을 절충하되 대선거구제에서의 정당별투표제와 소선거구제의 지역별비례대표제는 협상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정당별투표제와 지역비례대표제는 무소속후보의 출마를 금지하거나 낙선자를 구제하는등 각각 위헌요소를 안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협상안에서 배제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환사무총장은 22일 상오 "그동안 대선거구제에서의 후보별투표제와 정당별 투표제를 검토해왔으나 ...

한국경제 | 1991.08.22 00:00

여야 국회의원선거법개정협상을 앞두고 민자당이 당내 이견으로 협상안 마련에 진통을 겪고 있다. 민자당은 21일 상오 당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선거법개정소위가 마련한 대선거 구제와 소선거구제 협상안을 보고받을 예정이었으나 대선거구제를 반대하는 민주계 등이 을 주장하고 나서 국회의원선거법 협상안에 대한 논의 자체를 유보했다. 민자당은 당초 소위에서 마련한 대선거구제와 소선거구제를 당무회의에 보고만 한뒤 협상권을 김윤환사무총장에게 위임, 정당투표제와 ...

한국경제 | 1991.08.21 00:00